관광자원개발-충남서천

소개글

관광자원개발-충남서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 동백나무는 500년의 세월을 말하듯 나뭇가지가 부챗살처럼 넓은데 서해바다의 세찬 겨울풍파를 견뎌낸 뒤 3월부터 4월까지 유난히 붉은 꽃을 피워 신비감을 더해준다. 또한 숲 정상에 있는 "동백정"이란 누각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와 노을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다. 동백나무숲 매표소 입구 주차장에는 마량 앞바다에서 주민들이 잡아 올린 『주꾸미 요리 축제장』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주민들이 직접 나와 주꾸미를 재료로 볶음, 회, 무침, 샤브샤브 등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미각을 선보인다. 쭈구미를 잡는 방법은 『소라방』과『낭장망』두 가지가 있는데 마량리 앞바다에서 잡는 주꾸미는 소라껍데기를 줄에 메는 『소라방』을 이용, 산채로 잡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결론
내가 과연 내 고향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가... 또한 내 고향이 관광자원으로서 얼마나 가치가 있고 개발되고 있는가... 아직 관광자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지는 못했지만 이 과제를 하면서 여러 가지 실질적인 접근을 한 것 같다.
현대는 관광자원을 그저 두고 관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면 좋은 환경도 그 값어치를 잃기 쉽다. 우리의 실태도 발전된 곳은 더욱 발전시키고 낙후된 지역은 그냥 두는 식의 어긋난 개발에서 이젠 벗어나야 할 듯 하다.
내가 조사한 나의 고향 서천. 금강하구둑은 누구나 알만큼 유명해졌다. 그 외에 많은 자연환경과 시설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장관을 이루는데도 그 아름다움만큼 알려지지 못해서 아쉽다. 하지만 서천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존하면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는 듯 하다. 더욱 적극적인 홍보가 뒤따른다면 다른 지방 못지 않게 유명한 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다. 부족하지만 내 생각에는 무분별한 발전보다는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휴양지로 개발된다면 이곳의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될 것 같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 많기 때문에 이곳을 화려한 도시로 만들기보다는 조용하지만 누구나 바쁜 일상에서 떠오르게 하는 그런 지역으로 만들면 좋을 듯 하다. 서해도 동해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데 바다를 생각하면 동해부터 떠오르는 그런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게 말이다.
마지막으로 축제의 몇가지 문제점을 살펴보기로 하자. 한산 모시 축제를 제외하고는 다른 축제들은 홍보나 내용면에서 충분하지 못하다. 홍보가 안되었다는 것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이 없다는 것도 이유겠지만 그만큼 그 축제의 의미가 관광객들로 하여금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도 큰 이유가 될 것이다. 축제는 소문을 듣고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구두의 홍보가 없었다는 얘기는 그 축제를 관람한 관광자들이 만족하지 못했다는 의미일 것이다. 축제를 본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불만은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상인들은 바가지 요금을 씌우고 부족한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다. 시골의 인심을 맞보러 간 사람들은 오히려 그 맘에 상처와 불신만 얻고 돌아오게 된 것이다. 군청에서도 이러한 바가지 요금을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인들의 의식 변화가 없는 한 쉽게 고쳐지지 않을 듯 하다. 또한 축제 각각의 특성을 살려서 독창적인 축제가 보여져야 하는데 일괄적으로 비슷하다는 불만도 많다. 이런 점들은 빨리 개선되어야 하고 더 큰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바뀌어야 할 부분일 것이다.
더 큰 도시로 발전하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관광분야의 발전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서천군도 이 지역이 갖고 있는 여러 자원(무형, 유형)들을 개발하여서 좀 더 나은 도시로 성장하고 관광명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키워드

관광자원개발,   관광자원,   충남서천,   서천자원개발,   자원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