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퍼블리즌의 정의 및 배경.
2. 퍼블리즌의 다양한 사례.
3. 퍼블리즌의 영향.
4. 쟁점사항.
(1) 어디까지를 퍼블리즌으로 볼 것인가?
(2) 중독의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인가?
5. 문제점과 그 대책.
(1) 정보악용의 가능성.
(2) UCC의 저작권 문제.
(3) 인신공격성의 악플.
(4) 프라이버시의 경시.
(5)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퍼블리즌.
6. 나아가야할 방향.
-퍼블리즌의 지속적인 유지와 진보방향.
7. 조원들의 생각.
2. 퍼블리즌의 다양한 사례.
3. 퍼블리즌의 영향.
4. 쟁점사항.
(1) 어디까지를 퍼블리즌으로 볼 것인가?
(2) 중독의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인가?
5. 문제점과 그 대책.
(1) 정보악용의 가능성.
(2) UCC의 저작권 문제.
(3) 인신공격성의 악플.
(4) 프라이버시의 경시.
(5)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퍼블리즌.
6. 나아가야할 방향.
-퍼블리즌의 지속적인 유지와 진보방향.
7. 조원들의 생각.
본문내용
움을 얻는다. 이 점은 분명 퍼블리즌과 UCC가 발전하는 데 기여했지만 문제는 이들이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경시하게 됨에 따라 다른 사람의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그 예로 개똥녀 사건을 들 수 있다. 비록 그녀가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짓을 했다고 해도 공인이 아닌 개인으로서 사생활을 침해당할 이유는 없다. 개똥녀의 얼굴 사진이 여과없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인 것이다. 만약 개똥녀가 세상에 나와 사진을 올렸던 사람과 이를 퍼나른 네티즌을 상대로 소송을 낸다면 100%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공개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여기는 퍼블리즌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타인의 프라이버시까지 경시해버리게 되는 풍토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5)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퍼블리즌.
<기사내용>
내 아내를 공개합니다” 아내·여친과 찍은 음란 사진 유포.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의 성행위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리고 돈을 챙긴 남녀 4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는 아내의 사진을 유포한 대학교수도 있었다. 회원수 30여만명을 거느린 한 인터넷 성인 사이트. '직접 찍은 아내의 사진을 올려주셔요'라는 아내갤러리나 여친갤러리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 게시판에는 각종 음란사진 수만장이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모 대학교수 K(35)씨는 자신의 아내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올렸다.
심지어 K씨는 자신의 아내라는 점을 증명하려고 아내가 두 딸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게시했다. (생략)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장관승 경위는 "아내나 여친의 음란사진을 동의하에 올렸고 가족끼리 찍은 사진까지도 올려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아내를 예쁘게 찍고 싶어 재미로 올리다가 거의 중독되다시피 한 30대 남자도 있다. 이 남자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남겨두고 싶어서 처음에는 아내 몰래 올렸다"며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회원들이 댓글로 올린 반응이 좋아 더 자극적으로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생략)
-----006년 8월 27일 (일) 12:03 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아무리 자신의 사생활을 당당히 공개하는 것이 퍼블리즌이라지만 그것이 바람직한 UCC문화를 위한 것이 아닌 저질 콘텐츠가 된다면 문제가 된다. 위 기사처럼 돈과 반응을 위해 아내와 여자친구의 음란한 사진을 올리는 것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다. 그것이 비록동의 하에 이루어졌거나 예술을 위한 것이라 해도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누구에게 열려있는 개방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므로 바람직한 인터넷문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방지해야 할 문제이다. 저 기사내용처럼이 아니더라도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음란물로 넘쳐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저질콘텐츠 시비를 불러올 영상물이나 음란물 등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콘텐츠를 외면하게 만들고, 해당 사이트를 '하나의 디지털 쓰레기장'으로 불신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해당 사이트 관계자들은 불법 콘텐츠나 음란물은 발견될 때마다 삭제한다고 말하지만 모두 필터링 해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옆의 그림은 음란 동영상이 올라온 화면이다. 이처럼 퍼블리즌 중 일부의 사람들이 저급한 음란 동영상을 올리는 일이 빈번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음란물업로드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적 조치뿐만 아니라 자체 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정 수 이상 신고가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해당콘텐츠가 삭제되도록 하는 자체검열방식도 고려할만한 대안이 될 수 있겠다.
6. 나아가야 할 방향.
-퍼블리즌의 지속적인 유지와 진보방향.
일부에서는 퍼블리즌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퍼블리즌의 활발한 콘텐츠 생산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그들이 자신의 생활이나 생각을 알리는데 열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유명해지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전혀 모르던 사람과 새롭게 사귈 수 있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때로는 악의적인 댓글로 공격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더욱 자신에게 열광하는 팬이 늘어난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팬을 거느리고 하루 수만 명이 방문하는 사이트의 운영자라고 해도 유명해진 만큼 물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점이 퍼블리즌의 문제, 더 나아가서는 UCC의 가장 큰 맹점이라고 할 수 있다.
퍼블리즌은 콘텐츠 생산 활동을 처음에는 대가 없는 즐거운 놀이로서 시작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대가 없이 콘텐츠 생산에 몰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놀이가 재미없어지면 퍼블리즌은 콘텐츠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 그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해 UCC를 유도하려던 기업 입장에서는 하루 수만 건 이상의 유효 클릭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놀이에 질리지 않도록 하는 것, 혹은 놀이에 질려도 콘텐츠 생산을 중단하지 않을만한 물질적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퍼블리즌 확보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포탈은 아직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지 않는 듯하다. 지금은 무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것이 대형 포탈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퍼블리즌이 UCC의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길 바란다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당근이 무엇일지 기업 스스로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7. 조원들의 생각.
이번 조사를 하면서 어디까지를 퍼블리즌이라고 해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했다. 아직 정확한 경계선이 나와있지 않았다. 단지 미니홈피가 있고 블로그를 한다고 해서 무작정 퍼블리즌이라고 한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범위라고 생각한다. 내가 느끼는 퍼블리즌은 의도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한다거나 남과 다른 사진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미니홈피에 글을 쓴다거나 사진을 올리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한 단계 더 나아간 사람들 즉, 다른 사람들과는 구분되는 취미나 행동으로 주목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퍼블리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퍼블리즌의 형태가 더 늘어날 추세인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보다는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퍼블리즌의 형태가 되었으면 한다.
그 예로 개똥녀 사건을 들 수 있다. 비록 그녀가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짓을 했다고 해도 공인이 아닌 개인으로서 사생활을 침해당할 이유는 없다. 개똥녀의 얼굴 사진이 여과없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것은 명백한 사생활 침해인 것이다. 만약 개똥녀가 세상에 나와 사진을 올렸던 사람과 이를 퍼나른 네티즌을 상대로 소송을 낸다면 100%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공개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여기는 퍼블리즌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타인의 프라이버시까지 경시해버리게 되는 풍토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5)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퍼블리즌.
<기사내용>
내 아내를 공개합니다” 아내·여친과 찍은 음란 사진 유포.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의 성행위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리고 돈을 챙긴 남녀 4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 가운데는 아내의 사진을 유포한 대학교수도 있었다. 회원수 30여만명을 거느린 한 인터넷 성인 사이트. '직접 찍은 아내의 사진을 올려주셔요'라는 아내갤러리나 여친갤러리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 게시판에는 각종 음란사진 수만장이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모 대학교수 K(35)씨는 자신의 아내와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올렸다.
심지어 K씨는 자신의 아내라는 점을 증명하려고 아내가 두 딸과 함께 찍은 사진까지 게시했다. (생략)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장관승 경위는 "아내나 여친의 음란사진을 동의하에 올렸고 가족끼리 찍은 사진까지도 올려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아내를 예쁘게 찍고 싶어 재미로 올리다가 거의 중독되다시피 한 30대 남자도 있다. 이 남자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남겨두고 싶어서 처음에는 아내 몰래 올렸다"며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회원들이 댓글로 올린 반응이 좋아 더 자극적으로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생략)
-----006년 8월 27일 (일) 12:03 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아무리 자신의 사생활을 당당히 공개하는 것이 퍼블리즌이라지만 그것이 바람직한 UCC문화를 위한 것이 아닌 저질 콘텐츠가 된다면 문제가 된다. 위 기사처럼 돈과 반응을 위해 아내와 여자친구의 음란한 사진을 올리는 것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이다. 그것이 비록동의 하에 이루어졌거나 예술을 위한 것이라 해도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누구에게 열려있는 개방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므로 바람직한 인터넷문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방지해야 할 문제이다. 저 기사내용처럼이 아니더라도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음란물로 넘쳐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저질콘텐츠 시비를 불러올 영상물이나 음란물 등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콘텐츠를 외면하게 만들고, 해당 사이트를 '하나의 디지털 쓰레기장'으로 불신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해당 사이트 관계자들은 불법 콘텐츠나 음란물은 발견될 때마다 삭제한다고 말하지만 모두 필터링 해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옆의 그림은 음란 동영상이 올라온 화면이다. 이처럼 퍼블리즌 중 일부의 사람들이 저급한 음란 동영상을 올리는 일이 빈번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음란물업로드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적 조치뿐만 아니라 자체 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정 수 이상 신고가 들어오면 자동적으로 해당콘텐츠가 삭제되도록 하는 자체검열방식도 고려할만한 대안이 될 수 있겠다.
6. 나아가야 할 방향.
-퍼블리즌의 지속적인 유지와 진보방향.
일부에서는 퍼블리즌은 일시적인 유행에 불과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렇다면 퍼블리즌의 활발한 콘텐츠 생산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그들이 자신의 생활이나 생각을 알리는데 열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유명해지는 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전혀 모르던 사람과 새롭게 사귈 수 있고 자신의 생각에 대한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때로는 악의적인 댓글로 공격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더욱 자신에게 열광하는 팬이 늘어난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팬을 거느리고 하루 수만 명이 방문하는 사이트의 운영자라고 해도 유명해진 만큼 물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 점이 퍼블리즌의 문제, 더 나아가서는 UCC의 가장 큰 맹점이라고 할 수 있다.
퍼블리즌은 콘텐츠 생산 활동을 처음에는 대가 없는 즐거운 놀이로서 시작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대가 없이 콘텐츠 생산에 몰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놀이가 재미없어지면 퍼블리즌은 콘텐츠 생산을 중단할 수 있다. 그들에게 활동 공간을 제공해 UCC를 유도하려던 기업 입장에서는 하루 수만 건 이상의 유효 클릭을 잃게 되는 것이다. 그들이 놀이에 질리지 않도록 하는 것, 혹은 놀이에 질려도 콘텐츠 생산을 중단하지 않을만한 물질적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퍼블리즌 확보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포탈은 아직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지 않는 듯하다. 지금은 무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것이 대형 포탈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퍼블리즌이 UCC의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길 바란다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당근이 무엇일지 기업 스스로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7. 조원들의 생각.
이번 조사를 하면서 어디까지를 퍼블리즌이라고 해야 하는지가 가장 궁금했다. 아직 정확한 경계선이 나와있지 않았다. 단지 미니홈피가 있고 블로그를 한다고 해서 무작정 퍼블리즌이라고 한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범위라고 생각한다. 내가 느끼는 퍼블리즌은 의도적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한다거나 남과 다른 사진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미니홈피에 글을 쓴다거나 사진을 올리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한 단계 더 나아간 사람들 즉, 다른 사람들과는 구분되는 취미나 행동으로 주목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퍼블리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퍼블리즌의 형태가 더 늘어날 추세인데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보다는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퍼블리즌의 형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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