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에서 바라본 심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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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에 대한 탐구가 아니라 전쟁은 필연적인 것으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만을 강구했던 것이다. 그래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란 오직 더 나은 전쟁도구나 수단을 발명해내는 것으로 믿어 왔다. 과학문명의 발전과 관심 그리고 무엇으로 얼마나 쉽게 대량으로 죽일 것인가 하는 문제에 빠져들면서 생각해낸 것이 중성자탄과 별들의 전쟁 수단에 대한 개발이다. 전쟁을 통해서 생명이 죽어가는 것은 악을 제거하는 것이기에 괜찮고 전쟁 노획물만을 아주 손쉽게 획득하려는 논리에 다름 아니다. 노획물 획득에 대한 관심과 전쟁 복구로 많은 인력과 자원을 소비하는 것은 안 된다는 생각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보다는 노획물이 더 중요한 것으로 간주하는 이데올로기의 산물이다. 악을 규정하는 입장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어떻게 인간의 생명이 하나의 건물만도 못한 존재로 전락했느냐는 것이다. 그들은 선악이 생명보다 더 우위에 있다는 중세 기독교적 논리를 아직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과연 우리가 이천 년 넘게 지켜왔던 우리의 문화를 서양의 논리를 앞세워 한번에 뒤집은 것은 과연 잘 한 것인가 생각이 든다. 서양식의 근대화가 마치 미래를 향하는 진보인양 착각에 빠진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할 때이다. 분명 우리에게도 인습은 있었다. 여성차별주의적인 문화나 너무 명예만을 중시하며 실생활은 등한시하고 초야에서 공부만하며 묻혀 사는 것 등 말이다. 하지만 그 외에 우리가 옳다고 믿어온 신념, 관습, 문화는 약 100년도 안되어서 버리는 것이 옳은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 전까지 우리 조상이 지켜왔던 것들도 분명히 무엇인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을 낡은 것으로 치부해버려 하루아침에 버린다면 그렇게 국제화 인간이 되어서도 과연 우리는 존재하고 우리의 자아는 있을 것인가 궁금하다. 우리의 것을 다시 보기를 희망하면서 또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것을 강구하며 우리는 과연 이 길을 맞게 가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보면서 글을 끝맺고 싶다.
참고문헌
책 이름, 저자, 출판사, 연도
새 여성학강의, (사) 한국여성연구소, 동녘, 2005년판
마녀사냥의 역사, 오성근, 미크로, 2000년판
http://cafe.naver.com/romankillers.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61에서 심청가 본문은 에서 인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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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4.20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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