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의 동진 강화와 미국의 대테러전쟁 효율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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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유럽 국가들의 포섭과 정치적 지지 확보

Ⅲ. 동유럽 전초기지 확보와 군사적 네트워크 강화

Ⅳ. 동구권의 비용분담과 대테러전쟁 자금 확보

Ⅴ. 결론

본문내용

통해서 경제적 이윤을 얻고자 한다. 즉 동유럽 국가들이 NATO로 편입될 경우 미국에게는 중요한 무기 시장이 생기는 것이며, 예를 들어, 폴란드는 NATO에 가입한 이후 2003년 미국으로부터 35억 달러에 상당하는 F-16 C/D block 52M 전투기 48대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러한 무기시장을 통해 미국은 대테러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요컨대 미국은 대테러전쟁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동유럽 국가들에게 비용을 분담시키려 한다. 이는 이들 국가로부터 대테러 관련 자금을 지원받는 직접적인 비용 분담과 이들 국가에 무기를 판매함으로써 대테러 관련 자금을 확보하는 간접적인 비용 분담으로 구분될 수 있다.
Ⅴ. 결론
본 논문에서는 9·11 사건 이후 강화되고 있는 NATO의 동진에 대해 살펴보았다. NATO의 동진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분석이 가능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9·11 사건 이후 미국의 대테러전쟁이 NATO의 동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판단하고 이를 논증하였다. 첫째, 미국은 국제사회에서의 정치적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유럽 국가들을 포섭하였다. NATO의 동진 강화를 통해 미국은 UN 내에서의 지지를 용이하게 이끌어낼 수 있으며, 프랑스·독일·러시아의 대테러전쟁 참여를 적극화시킬 수 있다. 둘째, 미국은 세계적·지역적 차원의 군사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동유럽 지역에서의 전초기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미국은 동유럽을 통해 대테러전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해외주둔미군재배치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신속배치군을 더욱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또한 국경 통제를 강화하여 동유럽에서 전초기지를 구축하려 한다. 셋째, 미국은 대테러전쟁으로 인해 가중되는 비용 부담을 NATO의 동진 강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새로 가입하는 7개국의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서, 또 새로운 무기시장 확보를 통한 대테러 전쟁 자금의 수입원을 확보함으로써 국방비 증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결국 테러와 관련하여 미국은 NATO의 동진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정치·군사·경제적으로 고려하여 동유럽 국가들을 NATO 틀 내에 포섭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NATO의 동진 강화라는 종속변수는 미국의 대테러 전쟁이라는 독립변수로 설명될 수 있다. NATO의 동유럽 진출은 미국에게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으로 이익을 가져다주며, 이로 인해 미국은 동유럽 국가의 NATO 편입을 지지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이는 동맹의 강화가 기존의 동맹이론에서 가정하는 국가 대 국가 사이의 세력(power) 또는 위협(threat)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만은 아니며, 테러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 요인에 의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미국은 이라크 등지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지속 중에 있다. 하지만 미국의 대테러전쟁은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으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미국은 국제사회에서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대테러전쟁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하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NATO의 동진 또한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는 현재 NATO에 가입하고자하는 국가군이며,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이 지속되는 한 이들 국가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들의 NATO 가입은 낙관적이라 할 수 있다. 즉 미국의 대테러전쟁이 계속되는 한 NATO의 동진 또한 강화될 것으로 전망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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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4.26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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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0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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