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혼례
혼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
제례
제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
혼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
제례
제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
본문내용
獻茶)
숭늉(혹은 냉수)을 국과 바꾸어 놓고, 수저로 밥을 조금씩 세번 떠서 물에 만 다음 수저를 물그릇에 가지런히 놓고 잠시 국궁하고 서 있다가 일어난다.
8) 사신(辭神)
참사자 일동이 일제히 신위 앞에 큰 절을 올린다. 안녕히 가시라는 작별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9) 철상(撤床)
지방을 거두어 축문과 함께 불사르고, 상을 물린다.
10) 음복(飮福)
참사자들이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음복을 함으로써 조상님들의 복을 받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정리
제례는 지방마다 가문마다 조금씩 그 절차가 다르다. 그래서 딱히 모범적인 답안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가문의 전통대로 지내면 되는 것인데,
제수(제사음식)는 직접 골라서 정성껏 장만해야하며, 금기해야하는 것도 있다. 제수준비 과정에서 부정타는 언행이나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제관(제사를 주도하는 가장) 역시 몇일 전부터 목교재계하고 몸과 마음을 청결히하며, 부정한 것을 금해야 한다. 부부관계조차 맺으면 안된다. 조상에게 드리는 의례이니만큼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제사를 들이는 동안에도 잡담은 삼가하고 엄숙하게 지내야 하며, 절차중에 강신, 합문, 계문이라는 의례가 있는데 이는 조상신을 초대하고 차린 음식을 드시게끔 참가자들이 방 밖에 나가 있는 의식인데, 대략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드렸다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형식으로 치루는 현대와는 다르다 할수 있겠다.
오늘날제례의 절차는 조선후기의 그것과 비교해보았을때 많이 남아 있다. 조선후기의 절차들과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합문, 계문 등은 없어졌다.
무엇보다 크게 변하고 있는 것은 시간의 단축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제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또 제수는 예전처럼 그렇게 번거롭게 하지 않는다. 금기사항도 거의 없어졌으며, 지방대신 영정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이들은 명절의 차례를 관광지에서 제수세트를 구입해서 치루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라 할 수 있다.
제례
제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
: 조선시대에는 부모상을 당하면, 장자는 일체의 공직에서 물러나 묘소에 여막을 지어 삼년상을 지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삼일장이 대부분이고 길어야 5일장 정도이다. 그러나 제례에 있어서 예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이다.
형식에 얽매인 일률적인 제사상 차림보다는 생시의 부모님을 생각하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던 것, 그 계절의 산물 등을 고려하여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렇다고 하여 아무런 원칙도 없이 감정만을 앞세워서는 안된다. 너무 넘치지도 않고 너무 모자라지도 않도록 기준을 세워 예의바르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로서 제례는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제례가 우리에게 주는 무형의 장점도 헤아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이 빛의 속도로 바뀌어 간다고 해도 제례를 통하여 가족의 역사와 전통이 유지되고, 형제자매간의 우애가 증진되는 등의 아름다운 전통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숭늉(혹은 냉수)을 국과 바꾸어 놓고, 수저로 밥을 조금씩 세번 떠서 물에 만 다음 수저를 물그릇에 가지런히 놓고 잠시 국궁하고 서 있다가 일어난다.
8) 사신(辭神)
참사자 일동이 일제히 신위 앞에 큰 절을 올린다. 안녕히 가시라는 작별의 인사를 드리는 것이다.
9) 철상(撤床)
지방을 거두어 축문과 함께 불사르고, 상을 물린다.
10) 음복(飮福)
참사자들이 제사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음복을 함으로써 조상님들의 복을 받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정리
제례는 지방마다 가문마다 조금씩 그 절차가 다르다. 그래서 딱히 모범적인 답안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가문의 전통대로 지내면 되는 것인데,
제수(제사음식)는 직접 골라서 정성껏 장만해야하며, 금기해야하는 것도 있다. 제수준비 과정에서 부정타는 언행이나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제관(제사를 주도하는 가장) 역시 몇일 전부터 목교재계하고 몸과 마음을 청결히하며, 부정한 것을 금해야 한다. 부부관계조차 맺으면 안된다. 조상에게 드리는 의례이니만큼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다.
제사를 들이는 동안에도 잡담은 삼가하고 엄숙하게 지내야 하며, 절차중에 강신, 합문, 계문이라는 의례가 있는데 이는 조상신을 초대하고 차린 음식을 드시게끔 참가자들이 방 밖에 나가 있는 의식인데, 대략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드렸다고 한다. 이것만 보아도 형식으로 치루는 현대와는 다르다 할수 있겠다.
오늘날제례의 절차는 조선후기의 그것과 비교해보았을때 많이 남아 있다. 조선후기의 절차들과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합문, 계문 등은 없어졌다.
무엇보다 크게 변하고 있는 것은 시간의 단축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제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또 제수는 예전처럼 그렇게 번거롭게 하지 않는다. 금기사항도 거의 없어졌으며, 지방대신 영정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어떤 이들은 명절의 차례를 관광지에서 제수세트를 구입해서 치루는 사람들도 있다. 이는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라 할 수 있다.
제례
제례의 바람직한 발전방안
: 조선시대에는 부모상을 당하면, 장자는 일체의 공직에서 물러나 묘소에 여막을 지어 삼년상을 지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삼일장이 대부분이고 길어야 5일장 정도이다. 그러나 제례에 있어서 예나 지금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에 대한 공경하는 마음이다.
형식에 얽매인 일률적인 제사상 차림보다는 생시의 부모님을 생각하고 부모님이 좋아하시던 것, 그 계절의 산물 등을 고려하여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렇다고 하여 아무런 원칙도 없이 감정만을 앞세워서는 안된다. 너무 넘치지도 않고 너무 모자라지도 않도록 기준을 세워 예의바르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로서 제례는 가꾸고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제례가 우리에게 주는 무형의 장점도 헤아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이 빛의 속도로 바뀌어 간다고 해도 제례를 통하여 가족의 역사와 전통이 유지되고, 형제자매간의 우애가 증진되는 등의 아름다운 전통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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