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얼라이브 > 감상문

본문내용

타의든 팀의 주장을 맡고 있기에 절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어나가 적극적으로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안토니오I'm ok You're not OK적인 인물이다. 자신의 맡은 책임을 다했지만 그에게 부족한 것은 남의 이야기를 받아드리는 이해심과 상황을 대화와 다른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반영할지 모르는 그의 독단적인 성격 이였다. 만약 그가 다른 팀원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을 내렸다면 그리고 귀담아 들었다면 그를 불신하는 몇몇의 팀원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분명히 독재자적 기질은 자신이 볼 수 없었던 보이지 않은 영역 이였다. 자신의 내면을 솔직히 밝히고 남들의 이야기를 듯는 피드백과정을 거쳤더라면 그는 자신의 모르던 영역을 통찰 해나아가 원만한 관계 속에서 그들의 리더로 남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와는 반대로 또다른 진정한 리더인 난도 파라도 그는 I'm ok, you're ok적인 인물이었다. 타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알고 자신의 의견을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하여 이야기하고 조율하여 행동했다. 또한 어려운 일에 헌신적으로 뛰어들고 협력을 통하여 어려운 일을 극복 하려고 힘썼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는 다른 이들과 달리 계속되는 악재속에서 “감정의 상품권”모은 것이 아닌 살수있다는 희망과 의지의 “값진 상품권”을 모은 인물이기도 하다. 결국 그의 삶에 대한 의지가 살아남은 모든 이들을 구조하는 길까지 이르게 했다고 볼 수 있었다. 이는 우리가 추구해야할 진정한 인간상이며 많은 것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우리는 그동안 배웠듯이 혼자서는 살아 갈 수가 없다. 일생동안 우리는 남들과 함께 타인 지향적으로 살아간다. 이 영화 속에서도 자신의 말을 따라주고 또한 자신을 희생해서 동료를 구하려는 정신을 갖는 인물이 있었기에 결국 많은 이들이 살아남은 것처럼 말이다. 각 인물들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였고 부족한 부분을 받아드렸고 그러한 것들을 인정하여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로 단결했기에 안데스 산맥의 기적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얼라이브는 극단적인 소집단이기는 하나 우리 인간 삶 속에서 있을 수 잇는 집단이다. 또한 우리는 그러한 집단 속에서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이 진정한 얼라이브 일지도 모른다. 꼭 난도 파라도처럼 헌신적이며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새로운 희망을 위해 도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사는 이 집단 속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존재를 한다. 카네사처럼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어 집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칼리토스처럼 종교적인 힘을 빌어 집단의 안위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 있었다. 또한 비록 자기 자신만 알고 스스로 행동하는 그런 인물들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개개인의 역할에 충실하였고 다함께 서로의 처지를 걱정하고 의지하였다. 이 안데스의 기적은 난도 혼자만의 의지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닌 모든 이들이 함께 원만한 관계 속에서 이뤄낸 성취였던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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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영화,   얼라이브감상문,   인간관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