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광고사례 연구 제작의도 (intro)
2. 소비자 분석
① 장류의 소비자 형태
② 고추장 구매 시 고려 사항
③ 두 브랜드의 고추장 이미지
3. 광고 분석
① 내적 요소
② 외적 요소
Outro
2. 소비자 분석
① 장류의 소비자 형태
② 고추장 구매 시 고려 사항
③ 두 브랜드의 고추장 이미지
3. 광고 분석
① 내적 요소
② 외적 요소
Outro
본문내용
에 휘말려 징역을 선고 받았던 마사 스튜어트가 화려하게 재기할 수 있었던 배경이나, 정크 푸드의 대명사 맥도날드가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꾸준히 선택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논리를 넘어선 소비자의 '사랑'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사랑'은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감정이며 브랜드 관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사랑 받는 브랜드란 마치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같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를 뜻한다. 심리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랑의 감정은 '친밀감' '열정' '책임감'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한다. 이를 브랜드와 관련해 적용해보면, 세 요소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7가지 유형으로 브랜드에 대한 사랑을 구분할 수 있다.
소꿉친구의 사랑 : 친밀감은 강하지만 열정과 책임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로,어린 시절부터 접해오면서 브랜드를 생활의 일부로 여기게 되는 사랑 (네슬레)
탐닉적 사랑 :강력한 열정으로 브랜드에 심취, 몰입하지만
관계가 일시적이며 비밀스러운 경우에 나타난다. (플레이보이)
실리적 사랑 : 친밀감, 열정과 같은 감성적 동기는 부족하지만
소비자에게 실리를 제공하는 브랜드에 대한 사랑 (비자카드)
낭만적 사랑 : 친밀감이 형성되고 몰입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 (맥도날드)
가족같은 사랑 : 친밀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가 고착화된 브랜드에 대해
형성되며 관성적 구매를 유발하기도 한다. (P&G)
복종적 사랑 : 소비자가 열정과 지속적 구매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있지만
관계의 주도권을 브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경우 (루이비통)
완전한 사랑 : 친밀감, 열정, 책임감이 균형 있게 충족된 경우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적, 논리적 확신이 충분해야만 형성 (애플)
<삼성경제연구소 中>
Outro
고추장류의 제품은 ‘낭만적인 사랑’과도 같다. 이것은 브랜드와 소비자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중 친근감과 열정은 있지만 책임감이 상대적으로 약한 관계를 말한다. 이러한 관계에서소비자는 제품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몰입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반복적 구매를 약속 할 수 없으며 다른 제품으로의 이용이 수시로 바뀌는 현상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창은 또한 해찬들은 완전한 사랑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광고전쟁을 하고 있다. 또한 그 차이가 많지 않고 평균 5년에 한 번씩 업치락 뒤치락 해왔기 때문이다.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앞으로도 큰 차이로 서로를 옮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그러나 이들은 항상 서로의 행적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다.
순창의 ‘매운맛이 사무칠 때’ 시리즈가 히트를 치자 해찬들은 Mee Too전략으로 ‘고추장 필요하세요?’ 시리즈를 전개 했다. 그러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최근에는 신은경을 새로운 모델로 기용하고 기존의 해찬들 광고보다 더 강한 자극을 보이며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순창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너무 이른 듯하다. 순창의 최근작인 파리편에서 월드컵을 이용해 시너지효과를 내었고 이 광고는 거의 굳히기 광고가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순창의 파리편 이후 어떠한 광고가 시리즈가 나올 것인가가 기대 된다. 또한 해찬들에서는 어떠한 전략으로 순창을 또 한 번 뒤집을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 된다.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의 ‘아무도 몰러~ 며느리도 몰러~’의 강력한 히트 이후에 순창이 해찬들을 누르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처럼 지금은 순창의 ‘매운맛이 사무칠 때’를 누를 수 있는 강력한 것이 없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명 언젠가는 뒤집을 수 있는 더 강력한 광고가 나올 것이다.
사랑 받는 브랜드란 마치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같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를 뜻한다. 심리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랑의 감정은 '친밀감' '열정' '책임감'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한다. 이를 브랜드와 관련해 적용해보면, 세 요소가 상대적으로 얼마나 강한가에 따라 7가지 유형으로 브랜드에 대한 사랑을 구분할 수 있다.
소꿉친구의 사랑 : 친밀감은 강하지만 열정과 책임은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로,어린 시절부터 접해오면서 브랜드를 생활의 일부로 여기게 되는 사랑 (네슬레)
탐닉적 사랑 :강력한 열정으로 브랜드에 심취, 몰입하지만
관계가 일시적이며 비밀스러운 경우에 나타난다. (플레이보이)
실리적 사랑 : 친밀감, 열정과 같은 감성적 동기는 부족하지만
소비자에게 실리를 제공하는 브랜드에 대한 사랑 (비자카드)
낭만적 사랑 : 친밀감이 형성되고 몰입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상대적으로 약한 경우 (맥도날드)
가족같은 사랑 : 친밀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가 고착화된 브랜드에 대해
형성되며 관성적 구매를 유발하기도 한다. (P&G)
복종적 사랑 : 소비자가 열정과 지속적 구매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있지만
관계의 주도권을 브랜드가 소유하고 있는 경우 (루이비통)
완전한 사랑 : 친밀감, 열정, 책임감이 균형 있게 충족된 경우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적, 논리적 확신이 충분해야만 형성 (애플)
<삼성경제연구소 中>
Outro
고추장류의 제품은 ‘낭만적인 사랑’과도 같다. 이것은 브랜드와 소비자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중 친근감과 열정은 있지만 책임감이 상대적으로 약한 관계를 말한다. 이러한 관계에서소비자는 제품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며 몰입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반복적 구매를 약속 할 수 없으며 다른 제품으로의 이용이 수시로 바뀌는 현상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순창은 또한 해찬들은 완전한 사랑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광고전쟁을 하고 있다. 또한 그 차이가 많지 않고 평균 5년에 한 번씩 업치락 뒤치락 해왔기 때문이다.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앞으로도 큰 차이로 서로를 옮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그러나 이들은 항상 서로의 행적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다.
순창의 ‘매운맛이 사무칠 때’ 시리즈가 히트를 치자 해찬들은 Mee Too전략으로 ‘고추장 필요하세요?’ 시리즈를 전개 했다. 그러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최근에는 신은경을 새로운 모델로 기용하고 기존의 해찬들 광고보다 더 강한 자극을 보이며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순창의 아성을 무너뜨리기에는 너무 이른 듯하다. 순창의 최근작인 파리편에서 월드컵을 이용해 시너지효과를 내었고 이 광고는 거의 굳히기 광고가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순창의 파리편 이후 어떠한 광고가 시리즈가 나올 것인가가 기대 된다. 또한 해찬들에서는 어떠한 전략으로 순창을 또 한 번 뒤집을 수 있을 것인가에 주목 된다. 해찬들 태양초 고추장의 ‘아무도 몰러~ 며느리도 몰러~’의 강력한 히트 이후에 순창이 해찬들을 누르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것처럼 지금은 순창의 ‘매운맛이 사무칠 때’를 누를 수 있는 강력한 것이 없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분명 언젠가는 뒤집을 수 있는 더 강력한 광고가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