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관
Ⅱ. 동북공정의 추진 배경과 의도
1. 중국 내부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
2. 동북지역의 전략적 중요성
3. 한국과 중국간에 대두될 수 있는 영토분쟁
Ⅲ. 동북공정의 정치적 배경
Ⅳ. 중국의 고구려에 대한 입장
1. 고구려는 중국의 변방민족국가이다
1) 고구려민족의 기원
2) 고구려의 건립상황
3) 고구려유민의 동향
2. 고려와 고구려는 별개의 왕조이다
1) 고려와 고구려의 시간적 역사 발전적 차이
2) 고려는 삼한을 이었다
3) 왕건은 낙랑군에 있던 한족의 후예
Ⅴ. 중국 동북공정에 따른 우리 나라의 대응방안
Ⅱ. 동북공정의 추진 배경과 의도
1. 중국 내부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
2. 동북지역의 전략적 중요성
3. 한국과 중국간에 대두될 수 있는 영토분쟁
Ⅲ. 동북공정의 정치적 배경
Ⅳ. 중국의 고구려에 대한 입장
1. 고구려는 중국의 변방민족국가이다
1) 고구려민족의 기원
2) 고구려의 건립상황
3) 고구려유민의 동향
2. 고려와 고구려는 별개의 왕조이다
1) 고려와 고구려의 시간적 역사 발전적 차이
2) 고려는 삼한을 이었다
3) 왕건은 낙랑군에 있던 한족의 후예
Ⅴ. 중국 동북공정에 따른 우리 나라의 대응방안
본문내용
에서 자신은 고씨 고려의 후예라고 언급하지 않았다. 오히려 왕건은 자신은 평민 출신이며 ’삼한 산천의 보호에 의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한?진한?변한을 통일한 것이니 후계자들 또한 삼한을 소유하길 바랬던 것이다. 그러므로 왕씨 고려는 고구려의 계승자가 아니다. 한 대에 조선반도에서 봉기한 마한?변한?진한은 신라, 백제로 발전하였고 백제는 당에 신라는 왕씩 고려에 멸망당했다. 그 후 왕씨 고려도 이씨조선에 의해서 멸망하였다. 이들 정권의 강역은 원래부터 조선반도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Ⅴ. 중국 동북공정에 따른 우리 나라의 대응방안
중국의 ‘동북공정’이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진 이후의 상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한국고대사연구자들과 학술단체들은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집단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그 결과 정부의 출연금으로 민간주도의 고구려재단이 만들어졌다.
둘째, 학계와 시민사회의 성화에 못 이겨 외교통상부가 항의하자 중국정부는 ‘동북공정은 학자들의 연구활동이고 고구려사의 귀속문제는 학술영역이지 정치영역이 아니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국학자들을 접촉해보면 한결같이 고구려사를 둘러싼 중국의 움직임이 국가나 정부차원의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동북공정’ 자체가 중국정부의 승인과 사회과학원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 밝혀지고 있는 만큼 이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중국의 젊은이들에게는 중화주의적 자존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더 첨예화될 경우 그들의 반응이 현재보다 더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일까.
첫째, 민족의 역사적 상황과 현재의 영토와의 관계를 포함한 민족과 영토 이론에 대한 연구의 심화와 중국학계의 동향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학계의 고구려사*발해사*고조선사*부여사에 대한 연구성과들을 수집*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중국의 동북공정은 고구려사에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오늘날의 조선족 문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측면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셋째, 이 문제는 한중간의 역사전쟁이나 민족자존심의 대결로 나아가지 않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이룩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중 학자들 간의 빈번한 학문적 교류와 토론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상 동북공정의 연구내용과 문제점, 중국 측 주장과 우리의 대응자세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서 말했듯이, 이 문제가 양국 간의 감정적 대결양상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 문제는 보는 관점..그러니까 각 국가의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서로의 주장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양국 간의 빈번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존할 수 있는 연구의 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Ⅴ. 중국 동북공정에 따른 우리 나라의 대응방안
중국의 ‘동북공정’이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진 이후의 상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한국고대사연구자들과 학술단체들은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집단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그 결과 정부의 출연금으로 민간주도의 고구려재단이 만들어졌다.
둘째, 학계와 시민사회의 성화에 못 이겨 외교통상부가 항의하자 중국정부는 ‘동북공정은 학자들의 연구활동이고 고구려사의 귀속문제는 학술영역이지 정치영역이 아니다’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중국학자들을 접촉해보면 한결같이 고구려사를 둘러싼 중국의 움직임이 국가나 정부차원의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동북공정’ 자체가 중국정부의 승인과 사회과학원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 밝혀지고 있는 만큼 이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중국의 젊은이들에게는 중화주의적 자존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가 더 첨예화될 경우 그들의 반응이 현재보다 더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일까.
첫째, 민족의 역사적 상황과 현재의 영토와의 관계를 포함한 민족과 영토 이론에 대한 연구의 심화와 중국학계의 동향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학계의 고구려사*발해사*고조선사*부여사에 대한 연구성과들을 수집*분석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중국의 동북공정은 고구려사에 한정된 것이 아니므로 오늘날의 조선족 문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측면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셋째, 이 문제는 한중간의 역사전쟁이나 민족자존심의 대결로 나아가지 않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이룩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중 학자들 간의 빈번한 학문적 교류와 토론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상 동북공정의 연구내용과 문제점, 중국 측 주장과 우리의 대응자세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서 말했듯이, 이 문제가 양국 간의 감정적 대결양상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 문제는 보는 관점..그러니까 각 국가의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서로의 주장이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양국 간의 빈번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존할 수 있는 연구의 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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