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제 9장 인정의 세계
2. 제 12장 어린아이의 육아법
2. 제 12장 어린아이의 육아법
본문내용
복수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액션물이든 공포물이든지간에 항상 주인공을 복수를 하러 다니거나 아니면 복수를 받아야 되는 사람들이다. 그만큼 일본인들에게 복수가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개념인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든다.
보통 일본인들을 보고 겉 다르고 속 다른 인간들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들이 말하는 것과 실제 일의 행동 결과 사이의 괴리로 인한 것이라고 보인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어렸을 적부터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것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하여 완곡한 어법을 구사하게 됨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의 제안을 거절하는 경우 “ちょっと”라고 대답을 한다. 이것을 우리말로 풀어보면 “잠깐..”, “잠시..”, “좀..”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No"란 표현인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감정을 존중한다는 일본인의 완곡한 어법과 표정에 대해 우리 식으로 판단하다가 여러 가지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였다. 이런 부분에서부터 차근차근 알아나가야 일본을 국제 사회의 동반자 혹은 적으로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일본인들을 보고 겉 다르고 속 다른 인간들이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들이 말하는 것과 실제 일의 행동 결과 사이의 괴리로 인한 것이라고 보인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어렸을 적부터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것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하여 완곡한 어법을 구사하게 됨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상대방의 제안을 거절하는 경우 “ちょっと”라고 대답을 한다. 이것을 우리말로 풀어보면 “잠깐..”, “잠시..”, “좀..”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명백히 "No"란 표현인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감정을 존중한다는 일본인의 완곡한 어법과 표정에 대해 우리 식으로 판단하다가 여러 가지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였다. 이런 부분에서부터 차근차근 알아나가야 일본을 국제 사회의 동반자 혹은 적으로 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