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장애 (신경성 다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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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섭식장애 (신경성 다식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들은 음식을 씹기보다는 기계적으로 밀어 넣는 형편이며, 때로는 빨리 먹고 토해내기 위하여 더 많은 양의 음식이나 음료를 먹기도 한다.
ㄴ. 폭식과 구토
자발성 구토는 폭식 후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의도적으로 토하는 것은 고통을 동반하고 시간과 노력도 많이 걸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이지 않고도 토할 수 있게 된다. 폭식하는 사람 중에는 너무 많이 먹었다고 생각되면, 간단히 입만 벌려 토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자기 유발성 구토는 다시 폭식을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유발 요인이 된다.
ㄷ. 하제(설사약), 이뇨제의 남용
폭식과 구토를 반복하다 보면 실제로 체중이 증가하기도 하고 또는 얼굴이 심하게 붓게 되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모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이런 상태를 극도로 혐오한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뇨제나 하제를 복용하는데 이러한 약물의 남용은 더 상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이뇨제는 말 그대로 소변의 배설을 증가시켜주는 약이므로 영양분의 배설과는 전혀 상관이 없을 뿐더러, 약을 끊었을 때는 얼굴이 더욱 붓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소변이 배설되면서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많은 전해질도 같이 나가기 때문에 신체의 전해질 불균형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
하제(설사약)의 경우도 영양분의 배설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으며, 오히려 심한 복통과 전해질의 불균형만을 초래한다. 하제의 남용이 심한 경우에는 위경련, 내장 점막의 손실, 다발성 궤양 등의 위험이 초래되기도 한다. 변비로 고생하는 여성들은 그래도 하제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는 잘 먹지 않아서, 영양상태가 나빠 서, 그리고 식물성 섬유의 섭취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변비이므로 구토를 멈추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 되면 대개 저절로 나을 수 있는 변비이다.
② 심리적 특징
부적절감이나 무가치감과 같은 낮은 자기 존중감은 폭식증 환자들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또 완벽주의적 경향과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며, 일부는 음주약물 문제와 함께 난잡한 성행위나 도박문제 등 충동 통제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정신과적 장애는 우울증이다.
ㄱ. 폭식시의 기분
폭식의 첫 순간은 어떤 짜릿한 쾌감이 선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금지해 왔던 음식을 마음껏 먹는다는 해방감도 있을 뿐더러 음식에 대한 맛이나 촉감도 아주 기분을 좋게 해 준다. 그러나 이런 행복한 느낌은 곧 후회감, 죄책감, 수치심, 살이 찌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등과 같은 아주 불쾌한 기분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러한 불쾌한 상태를 빨리 벗어나기 위해 구토를 하는데, 이는 대부분 상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ㄴ. 조절력 상실
식행동에 대한 조절력의 상실감은 폭식의 중요 한 특징이다. 이들은 음식을 먹기도 전에 이러한 조절력의 상실감을 느끼는데, 음식을 언제까지 먹어야 할지, 얼마나 먹어야 할지,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ㄷ. 은밀함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너무나 수치스러워 가족에게 이 사실을 오랫동안 숨기려 한다. 그래서 은밀하게 폭식을 하기 위 해 늘 혼자서 식사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때로는 어쩔 수 없이 가족과 정상적인 식사를 한 뒤, 자신의 방이나 화장실 등에서 막대 한 양의 음식을 폭식하는 경우도 있다.
ㄹ. 불안
어떤 사람들은 폭식에 의해 생활자체가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음식에 대한 갈망이 지나쳐 먹어버릴 수밖에 없고, 강박적인 행동까지 보일 수 있으며, 심지어는 음식을 훔치는 경우도 있다.
ㅁ.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 극단적인 사고방식의 성격이 많고, 때로는 충동조절이 잘 안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도 많다.
※ 합병증
- 췌장염
- 충치
- 인후부의 염증
- 전해질의 불균형
- 탈수
- 변비
- 치질
- 식도의 손상과 파열
5. 진단
- 폭식(적은 시간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을 반복할 때.
- 폭식할 경우, 식행동에 대한 조절력 상실감을 느낄 경우.
-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구토, 설사제, 이뇨제 복용, 심한 운동이 나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 최저 3개월 이상, 평균 주 2회 이상의 폭식을 한 경우.
- 체형이나 체중에 대한 과도한 관심이 계속될 경우.
① 구강 검사를 통해 충치 혹은 잇몸의 염증(예, 치은염) 등을 관찰
② 과도한 구토 및 구토물에 함유된 위산의 영향으로 인한 치아의 법랑질의 미란 혹은 구멍
③ 여러 검사로 전해질의 불균형이나 탈수 증세도 관찰될 수 있다.
6. 치료
치료는 폭식-정화행동(구토, 하제사용)의 사이클을 깨는데 중점을 둔다. 외래치료에서는 행동조절기법과 함께 개인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요법, 또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치료법이 많이 사용되며 증상이 심할 때는 일시적으로 입원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식사장애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신체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자신의 몸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한 사람, 자기 자신밖에 없다는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① 행동치료
폭식과 관련된 이상행동을 교정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인지행동치료. 정신분석치료보다는 인지적 행동치료를 통해 과식욕이 발생하는 회수, 음식, 종류 등을 기록 하고 이런 것에 대한 자기 조절을 하게 하는 치료가 더 효과적이다.
② 약물치료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우울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하는 항우울제 계통의 약물들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약물치료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③ 영양치료
환자에게는 올바른 영양교육 및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전문 영양사에 의해 식사습관과 식사양상, 이들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 그리고 균형 잡힌 영양지식의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환자의 동거가족에 대한 영양상담이나 식사습관 교육 등도 치료에 포함되는 것이 좋다.
④ 입원치료
음식을 먹고 토하는 것을 자제할 수 없을 때, 자살 및 약물 남용 등의 정신과적 증상이 같이 있을 때, 토하는 증상이 너무 심해 전해질 장애가 일어날 때는 입원치료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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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5
  • 저작시기2006.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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