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쿠니 신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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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일어나는 것은 현재 일본 국민들이 야스쿠니신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여러 가지 전후 문제들은 아직까지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군위안부문제나 야스쿠니신사참배문제, 역사교과서 왜곡문제 등을 언제까지고 내정간섭을 주장하면서 이대로 내버려둘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이나 중국에서 일본에 바라는 점은 과거 이야기를 계속 들먹이면서 현재 일본에게 과거를 탓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된다면 일본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보는 일본은 계속 과거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패전 후 도쿄재판에서 A급전범들은 천황과 야스쿠니신사, 일본국민들을 대표해서 희생양이 되었다고 설명된다. 다시 말해 야스쿠니신사와 천황과 일본 국민의 전쟁 책임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천황의 전쟁 책임 문제도 천황이라는 지위가 계속 존속되는 것으로 불문에 부쳐졌다.
빌리 브란트 전 독일 총리는 “어떤 나라의 국민도 역사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다”고 말하며 바르샤바 게토(제2차 세계대전 당시 봉기와 대학살이 벌어졌던 유대인 거주지역)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물론 이것은 전쟁에 대한 분노가 다 가라앉지 않았던 70년의 일이다. 중국 지도자들은 일본이 책임을 시인하고 있지만 진정으로 참회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는 보고 있지 않다. 이것은 고이즈미 전 총리나 현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거나 공물을 봉납한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아베 총리도 군위안부문제에 대해서 지난 1997년 "한국에는 기생집이 많아서 그런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던 자료가 공개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인들의 왜곡된 역사인식은 전후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채 더욱더 왜곡되어져 가기만 할뿐이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동아시아 세계에 전쟁은 끝나지 않은 상태로 머물고 말 것이다. 일본 정부가 계속해서 공식적인 사과를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야스쿠니신사 참배 문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일본의 역사 왜곡에 관련된 문제들은 일본 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올바른 역사인식과 과거 문제의 깔끔한 해결이 미래의 평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일 것이다.
◀참고문헌▶
다카하시 데쓰야(2005), 『결코 피할 수 없는 야스쿠니 문제』, 역사비평사
오에 시노부(2002), 『야스쿠니신사(靖神社)』,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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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6.27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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