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차 ♦
Ⅰ서론
대중음악과 ‘섹슈얼리티 코드’의 절묘한 결합 소개
1.국외
㉠대표적 섹슈얼리티 코드 '록 음악' 엿보기
⑴Rock은 무엇인가, Rock의 배경을 살펴보자.
⑵Rock안에 섹슈얼리티코드
① 하드록 -AC/DC(이용욱)
-마릴린 맨슨(장주민)
② 록큰롤 -앨비스 프레슬리(최지은)
③ 글램록 -데이빗 보위(이용욱)
㉡세계 음악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래퍼와 팝가수에게도 '섹슈얼리티 코드'
① 도어스(이용욱)
② 퀸(전세영)
③ 저스틴 팀버레이크(정재훈)
④ 조지 마이클(정나래)
⑤ 마돈나(이태미)
⑥ 에미넴(최지은)
2. 국내(한국)
① 김완선(장주민)
② 박진영(정나래)
③ 박지윤(이태미)
④ 싸이(전세영)
⑤ 이효리(정재훈)
Ⅲ결론
음악과 섹슈얼리티의 떨어질 수 없는 관계설명
Ⅰ서론
대중음악과 ‘섹슈얼리티 코드’의 절묘한 결합 소개
1.국외
㉠대표적 섹슈얼리티 코드 '록 음악' 엿보기
⑴Rock은 무엇인가, Rock의 배경을 살펴보자.
⑵Rock안에 섹슈얼리티코드
① 하드록 -AC/DC(이용욱)
-마릴린 맨슨(장주민)
② 록큰롤 -앨비스 프레슬리(최지은)
③ 글램록 -데이빗 보위(이용욱)
㉡세계 음악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래퍼와 팝가수에게도 '섹슈얼리티 코드'
① 도어스(이용욱)
② 퀸(전세영)
③ 저스틴 팀버레이크(정재훈)
④ 조지 마이클(정나래)
⑤ 마돈나(이태미)
⑥ 에미넴(최지은)
2. 국내(한국)
① 김완선(장주민)
② 박진영(정나래)
③ 박지윤(이태미)
④ 싸이(전세영)
⑤ 이효리(정재훈)
Ⅲ결론
음악과 섹슈얼리티의 떨어질 수 없는 관계설명
본문내용
을 받았다면 엄정화의 ‘초대’나 이효리의 ‘10minutes’도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가수 박지윤의 노래만이 심의에 걸린 이유에는 섹슈얼리티의 대표 가수 박진영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는 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국내에서 섹슈얼리티를 가장 절묘하게 이용한 이는 박진영이다. 이미 그렇게 낙인 찍혀버린 박진영의 이미지가 가수 박지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닐까?
④ 싸이 (Psy) -드러내기와 비틀기
싸이는 2000년‘새’로 데뷔했다. 독특한 외모와 퍼포먼스로 처음에는 랩 잘하는 웃기는 가수 쯤으로 가볍게 여겨졌지만, 곧 과감한 무대매너와 풍자적 가사 등으로 엽기열풍을 일으키며 최근(2006년 [싸집]-연예인)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초기 1,2집은 적나라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2집은 ‘19세 미만 판매금지’판정과 방송 불가판정을 받기도 했다. 대중성을 고려한 것인지 이후 3,4집은 남녀문제를 조금 벗어나 세대,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는 등 조금 자제한 듯한 느낌이다.
싸이의 매력으로 신나는 음악과 독특한 안무도 있겠지만, 노래의 솔직한 가사가 가장 빛을 발한다. 그의 노래 가사들을 보면 한국 사회 비판하기부터 사랑의 세레나데 까지 매우 다양한데 그 중 젊은 남녀들의 사랑과 성에 대한 노래 가사들은 특이한 것들이 많다. 사랑하던 여자에게 거절당한 남자의 증오(1집-계집녀), 일명 좀 노는 오빠의 시선과 조언(2집), 여자들의 속물근성 꼬집기, 한 때 놀았던 형, 오빠의 충고 등. 이런 노래들의 대부분은 남성중심적인 시선도 많이 보이는데, 노래 속에서 그려지는 여성들은 화자를 차서(거절해서) 미움을 사거나, 밝히는 게 너무 많아 비판받기도 하고 화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 그려지기도 한다. 너무하다 싶은 내용도 간혹 있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의 호응을 얻는 이유로 여성들은 그 노래를 들으며‘저런 애들도 있어’하며 통쾌해 하고, 남성들은 비슷한 경험들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어서였지 않았나 싶다.
Fucking 그렇지 그게 결코 나쁜 것은 아니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유지. 쉬쉬할 필요는 없지.
그치. 어려서부터 제대로 못 배워 결국 가르침은
무책임한 포르노에서 그러다 모두다 에라 모르겠다
찍사다 나몰라라 배째라. 얼떨결에 동방예의지국에
이상하게 서양물 들은 많은 사람들은 밖으로 돌다
미쳐 지 잘났다 미쳐 중요한 건 못보고 미쳐.
그걸 계속보는 나는 지쳐.
chorus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extacy for ladies.
- 싸이1집, ‘I Love Sex’ 중
넉넉하게 자란 유학파 싸이가 갖고 있는 좀 놀던 오빠의 이미지는 “좀 솔직해져 보라.”고 말하는 것 같은 가사들과 잘 맞아 떨어진다. 성적 욕망을 갖고는 있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보수적인 한국인들의 성향을 꼬집고 비슷하게 모순된 사회를 비틀어 사람들의 공감대를 끌어낸다. 성에대한 관심과 욕망표현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은 싸이의 그런 노래들을 통해 해방감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⑤ 이효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코드의 여가수이다. 1998년 4인조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를 하였다. 데뷔 당시만 하여도 섹시라는 코드와는 전혀 무관했던 가수이다. 그러나 2003년 솔로가수로 데뷔하면서, 그전까지 핑클에서 활동할 때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섹시가수 이효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효리의 섹시코드 또는 섹슈얼리티는 비교적 간단하다. 은연중에 성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가사의 노래와 가수 본인의 육감적인 모습, 또한 육감적인 안무와 쇼맨십등이 절묘하게 섞인 것이다. 이효리의 데뷔곡 ‘10 minutes’ 의 경우, SBS에서 선정성의 이유로 뮤직비디오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기도 하였다. 뮤직비디오의 안무가 남녀의 애정행위를 표현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처럼 대중음악 속에 선정성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이효리의 섹슈얼리티는 비단 대중음악 즉, 노래 그 자체에 깃들어 있는 성적코드만 가지고 논할 수 없다. 선정적인 노래가사는 수많은 성적인 요소들 중에 한가지일 뿐이다. 이효리라는 개인 뿐 만아니라 그 모든 이미지를 섹시하게 잘 포장을 한것이다. 이효리하면 머릿속에 ‘섹시’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게 각인을 시킨 것이다. 일종의 개인 마케팅이다. 그 것을 위하여 음악이라는 요소를 택한 것뿐이다. 즉, 이효리의 음악은 이효리를 팔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대중음악 속 여러 섹슈얼리티 코드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처음 이 주제를 접했을 때는 섹시한 여가수의 이미지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섹슈얼리티의 의미를 알고, 익숙한 가수들이 어필해 성공했던 각각의 성적 코드들에 대해 논의 하면서 좋은 음악과 섹슈얼리티를 표현하는 것이 별개의 것이 아닌, 뗄 수 없는 하나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이 좋아도 가수가 어떻게 자기 고유의 특성에 맞게 어필하느냐, 또 대중들의 내재된 욕구에 얼마나 맞아떨어지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와 그 음악에 대한 평가가 달라 질 수 있는 것이다.
위의 가수들에 대해 논의하면서 그들이 표현하는 성적코드의 유형들이 오래된 이들도 있음에도 매우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요즘의 대중음악은 어떤가. 미디어의 특유의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개개인만이 가진 섹슈얼리티를 어필하기 보다는 이미 성공한 이들의 방식을 따라가기 급급해 우리가 방송을 통해 듣고 보는 음악, 가수들의 이미지는 몇 가지로 단순하게 기억될 뿐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며 항상 접하는 음악을 통해 심리적 공감과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보는 이들에 맞춰 획일화 되어가는 대중음악의 섹슈얼리티 코드들로 인해 우리의 생각과 욕망들도 비슷해질지 모른다는 걱정도 된다.
전설이 된 이들 중에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계산해 성공한 이들이 몇이나 될까?
좀 더 풍성한 대중문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중(감상자)들의 포용력과 다양한 호응, 제작자(뮤지션)들의 개성 찾기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④ 싸이 (Psy) -드러내기와 비틀기
싸이는 2000년‘새’로 데뷔했다. 독특한 외모와 퍼포먼스로 처음에는 랩 잘하는 웃기는 가수 쯤으로 가볍게 여겨졌지만, 곧 과감한 무대매너와 풍자적 가사 등으로 엽기열풍을 일으키며 최근(2006년 [싸집]-연예인)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초기 1,2집은 적나라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2집은 ‘19세 미만 판매금지’판정과 방송 불가판정을 받기도 했다. 대중성을 고려한 것인지 이후 3,4집은 남녀문제를 조금 벗어나 세대,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는 등 조금 자제한 듯한 느낌이다.
싸이의 매력으로 신나는 음악과 독특한 안무도 있겠지만, 노래의 솔직한 가사가 가장 빛을 발한다. 그의 노래 가사들을 보면 한국 사회 비판하기부터 사랑의 세레나데 까지 매우 다양한데 그 중 젊은 남녀들의 사랑과 성에 대한 노래 가사들은 특이한 것들이 많다. 사랑하던 여자에게 거절당한 남자의 증오(1집-계집녀), 일명 좀 노는 오빠의 시선과 조언(2집), 여자들의 속물근성 꼬집기, 한 때 놀았던 형, 오빠의 충고 등. 이런 노래들의 대부분은 남성중심적인 시선도 많이 보이는데, 노래 속에서 그려지는 여성들은 화자를 차서(거절해서) 미움을 사거나, 밝히는 게 너무 많아 비판받기도 하고 화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로 그려지기도 한다. 너무하다 싶은 내용도 간혹 있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의 호응을 얻는 이유로 여성들은 그 노래를 들으며‘저런 애들도 있어’하며 통쾌해 하고, 남성들은 비슷한 경험들을 떠올리며 공감할 수 있어서였지 않았나 싶다.
Fucking 그렇지 그게 결코 나쁜 것은 아니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유지. 쉬쉬할 필요는 없지.
그치. 어려서부터 제대로 못 배워 결국 가르침은
무책임한 포르노에서 그러다 모두다 에라 모르겠다
찍사다 나몰라라 배째라. 얼떨결에 동방예의지국에
이상하게 서양물 들은 많은 사람들은 밖으로 돌다
미쳐 지 잘났다 미쳐 중요한 건 못보고 미쳐.
그걸 계속보는 나는 지쳐.
chorus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extacy for ladies.
- 싸이1집, ‘I Love Sex’ 중
넉넉하게 자란 유학파 싸이가 갖고 있는 좀 놀던 오빠의 이미지는 “좀 솔직해져 보라.”고 말하는 것 같은 가사들과 잘 맞아 떨어진다. 성적 욕망을 갖고는 있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보수적인 한국인들의 성향을 꼬집고 비슷하게 모순된 사회를 비틀어 사람들의 공감대를 끌어낸다. 성에대한 관심과 욕망표현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은 싸이의 그런 노래들을 통해 해방감을 느끼는지도 모른다.
⑤ 이효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섹시코드의 여가수이다. 1998년 4인조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를 하였다. 데뷔 당시만 하여도 섹시라는 코드와는 전혀 무관했던 가수이다. 그러나 2003년 솔로가수로 데뷔하면서, 그전까지 핑클에서 활동할 때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며 섹시가수 이효리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효리의 섹시코드 또는 섹슈얼리티는 비교적 간단하다. 은연중에 성적인 메시지를 던지는 가사의 노래와 가수 본인의 육감적인 모습, 또한 육감적인 안무와 쇼맨십등이 절묘하게 섞인 것이다. 이효리의 데뷔곡 ‘10 minutes’ 의 경우, SBS에서 선정성의 이유로 뮤직비디오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기도 하였다. 뮤직비디오의 안무가 남녀의 애정행위를 표현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처럼 대중음악 속에 선정성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왔는지를 알 수 있다.
이효리의 섹슈얼리티는 비단 대중음악 즉, 노래 그 자체에 깃들어 있는 성적코드만 가지고 논할 수 없다. 선정적인 노래가사는 수많은 성적인 요소들 중에 한가지일 뿐이다. 이효리라는 개인 뿐 만아니라 그 모든 이미지를 섹시하게 잘 포장을 한것이다. 이효리하면 머릿속에 ‘섹시’라는 단어가 딱 떠오르게 각인을 시킨 것이다. 일종의 개인 마케팅이다. 그 것을 위하여 음악이라는 요소를 택한 것뿐이다. 즉, 이효리의 음악은 이효리를 팔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대중음악 속 여러 섹슈얼리티 코드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다. 처음 이 주제를 접했을 때는 섹시한 여가수의 이미지밖에는 떠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섹슈얼리티의 의미를 알고, 익숙한 가수들이 어필해 성공했던 각각의 성적 코드들에 대해 논의 하면서 좋은 음악과 섹슈얼리티를 표현하는 것이 별개의 것이 아닌, 뗄 수 없는 하나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이 좋아도 가수가 어떻게 자기 고유의 특성에 맞게 어필하느냐, 또 대중들의 내재된 욕구에 얼마나 맞아떨어지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와 그 음악에 대한 평가가 달라 질 수 있는 것이다.
위의 가수들에 대해 논의하면서 그들이 표현하는 성적코드의 유형들이 오래된 이들도 있음에도 매우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요즘의 대중음악은 어떤가. 미디어의 특유의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개개인만이 가진 섹슈얼리티를 어필하기 보다는 이미 성공한 이들의 방식을 따라가기 급급해 우리가 방송을 통해 듣고 보는 음악, 가수들의 이미지는 몇 가지로 단순하게 기억될 뿐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며 항상 접하는 음악을 통해 심리적 공감과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보는 이들에 맞춰 획일화 되어가는 대중음악의 섹슈얼리티 코드들로 인해 우리의 생각과 욕망들도 비슷해질지 모른다는 걱정도 된다.
전설이 된 이들 중에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계산해 성공한 이들이 몇이나 될까?
좀 더 풍성한 대중문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중(감상자)들의 포용력과 다양한 호응, 제작자(뮤지션)들의 개성 찾기와 새로운 시도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키워드
추천자료
MP3 저작권 문제와 국내 대중음악산업에 대한 고찰
서태지의 대중음악내 영향력 분석(A+레포트)
새로운 대중음악 CCM
[대중음악]비틀즈 (Beatles)
대중음악 레포트
추이지앤(崔建) 록음악의 대중성과 음악적 성취 및 그에 대한 평가 완벽 고찰
추이지앤(崔建) 록음악의 대중성과 음악적 성취 및 그에 대한 자신의 평가[방송통신대]
추이지앤(崔建) 록음악의 대중성과 음악적 성취, 그에 대한 자신의 평가((중국공연예술))
[문화선교] 『대중음악』
[팝음악][흐름][미국][수입][대중가요][랩][민중가요계][신세대문화][팝][힙합]팝음악의 흐름...
(가천대학교 사이버강의) <21세기 문화트렌드 읽기 학습저널> 12~14주차 (현대 미술 트렌드 ...
대중음악의 탄생의 정의
대중음악인의 예술의 전당 사용 논쟁 (가수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국제브랜드관리 C) 한국의 대중음악(K-Pop)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하기 위해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