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순정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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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순정만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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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련이 자연 속에서 위를 보며 누워있는 장면이나, 링이 시골로 내려가서 보는 장면, 순환하는 자연, 위로 받는 듯한 느낌이라 할까요. 결론을 내린다면 지구의 인간들이 어리석은 행동을 할지라도, 결국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수는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언뜻 봐서는 순정만화라는 같은 장르라는 것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두 만화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었는데, ‘희망’ 이라는 감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두 만화 속의 등장인물들은 좋지 못한 환경에서 고달픈 인생을 겪으며 노력이 필요로 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항상 희망이라는 감정은 잃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러한 희망이 있었기에 만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항상 밝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괴로운 일이 있는 저에게도 두 작품이 미약하나마 저에게 해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고 지루하기까지 한 삶에 상큼한 청량제 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이 만화들이 아닌가 싶네요. 사막처럼 메마른 감정을 촉촉이 적셔 주기 위해서라도 가끔씩 순정만화를 봐야하겠다는 저 혼자만의 생각을 해보면서 이번 만화 감상문을 마칠까 합니다.

키워드

순정만화,   나의 지구를 지켜줘,   오디션,   만화,   만화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