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즌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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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즌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이 땅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2. 본론
(1) 페미니즘에 대하여
1. 페미니즘이란
2. 성차별과 여성문제를 보는 시각들 (7가지 이론 중심으로)
3. 한편 한국에서는...
4. 가부장제
(2) 페미니즘과 관련된 현대적 담론들 (가부장제 비판)
(3) 페미니즘에 관한 철학적 성찰
1. 페미니즘과 유교의 만남, 과연 가능한가?
2. 불교와 페미니즘
3. 결론 -페미니즘의 나아갈 길

본문내용

어서 부쩍 관심을 끌고 있는 에코페미니즘은 생명의 가치, 자연생태계라는 넓고 넓은 온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며, 동시에 고른 사람의 삶을 살리고자 하는 즉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상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해온 남성중심, 서구중심, 이성중심의 가치와 삶의 방식을 뒤바꾸는 실천의 지침이기도 하다. 이것은 상생(相生)과 화쟁(和諍)의 뜻으로 생태계는 말할 것도 없고 사람이 함께 모여 사는 삶을 되살리자는 의미이다. 본론에 좀더 덧붙여서 설명하자면, 에코페미니즘 내부에는 다양한 입장들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부장주의와 가부장적 인식론의 틀에 대한 비판에서 연유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에코 페미니즘에서는 남성 중심적 인식방식이 사회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억압의 원인으로 간주된다. 여성들 고유의 인식 방식인 관계성과 공생의 논리를 여기서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겠다.
Ⅲ. 결론
페미니즘의 나아갈 길
이제까지 페미니즘의 정의와 이론은 물론이고 '가부장제'라는 제도와 연관지어 살펴본 뒤,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현대적인 관점에서도 살펴보았다. 또한 페미니즘와 유교, 불교의 접목시도가 과연 가능한지 모색해보았고 거기서 비롯된 한계로부터 페미니즘을 보안할 수 있는 대안 중의 하나인 에코페미니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에코페미니즘은 머릿속에만 논리 정연하게 정리된 하나의 지식으로 뿐만 아니라 여성이 억압받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여성도 살리고 자연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운동으로 자리 매김 해야 한다. 오늘날 여성의 위치는 역사적으로 오랜 시간을 두고 수많은 요인들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기에 지금 주위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그러기에 바로 지금 여성의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여성의 지위가 사회, 문화적으로 어떤 요인들에 의해서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통시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재 매스컴에서 그려지는 왜곡된 여성의 모습과 그 이면에 감추어진 가부장제의 논리를 간파할 수 있어야 하겠다. 진정한 페미니즘에 관한 성찰은 단지 이론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금 여성의 지위를 형성한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고, 우리 사회 곳곳에 (현실은 물론 대중매체와 서적 등) 뿌리내린 가부장적 요소를 스스로 찾아내어 시정하려는 움직임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제는 페미니즘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오랜 세월동안 여성이 '아내'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역사의 한 모퉁이에서 침묵하고 있는 주변인이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의 권리 주장이 적대적인 감정에서 우러나온 악에 바친 외침이어서는 안 된다. 한쪽으로 기울여진 배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 짐을 옮기다가 또 다른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사회적 현실에 대한 양극화된 관점(남자 대 여자, 다수 대 소수 등)에 기반한 채 사회의 어느 한 부분을 '해방'하려는 시도는 비현실적이다. 우리는 '남성과 여성을 대립적인 구조로 파악하는 페미니즘'이 아닌 '여성은 물론 남과 여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페미니즘'을 추구해야 한다. 여성들은 자신의 주장을 남성에게 관철시키려고 끊임없는 소모적인 논쟁만 벌이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권리를 지켜나가도록 해야된다.
그런 면에서 이제까지 페미니즘에 관하여 다방면에서 언급한 것은 페미니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서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페미니즘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려는 의도였다. 물론 그 노력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다.
남성은 페미니즘(혹은 여성해방운동)이 여성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 모두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것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 면에서 남성들이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이 있다. 이제까지 여성을 가정이라는 틀 안에 묶어두고 사회적 활동을 제한해왔던 수많은 지배 이데올로기들은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성 스스로도 억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여성이란 남성이 다스려야 하고, 보호해줘야 하는 존재'로 파악을 할 때 동시에 남성들은 이미 자신들 스스로로 하여금 '남성다움'에 대한 집착과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강해 보이기 위해 그리고 그들을 자신들의 다양한 형태의 지배권 안에 종속시키기 위해서 때로는 과도한 남성성과 남성미라는 과제를 스스로에게 부과한다. 인간에게 있어 자연스러운 감정인 슬픔이나 외로움 등의 정서 앞에서도 그들은 애써 '남자는 이래야 한다' 혹은 '남자는 이러면 안 된다'등의 논리를 항상 머릿속에 담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가부장제 혹은 여성 지배 이데올로기는 결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남성 자신들마저도 속박하는 숱한 가부장적 이념들은 남성들 스스로가 떨쳐내어야 한다. 그것은 곧 여성해방 뿐만이 아니라 남성 역시 해방시켜줄 것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인식들이 일상생활에서 구체적 실천으로 옮겨져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페미니즘(Feminism)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역시 해방시켜줄 수 있는 것이다!
女性은 들에서 피어나는 꽃이려니 영원한 생명이니라. 너 여성이여! 모든 억압을 뚫고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라.
-석순 18집 中-
【참고문헌】
서론
'시대를 앞서간 여자들의 거짓과 비극의 역사' 로사 몬떼로 지음. 작가 정신
http://plaza1.snu.ac.kr/~blanche5/
본론
'여성과 현대사회' 윤근섭·문윤걸·국선희 지음. 문음사
'새 여성학 강의' 한국여성연구소 지음. 동녘 출판사
'사회학' 한국산업사회학회 지음. 한올 아카데미
'우리는 왜 성매매를 반대해야 하는가' 원미혜 (한국여성연구원 연구원)
http://members.tripod.lycos.co.kr/stopk/article5/arti5_1.htm
http://my.netian.com/~queen/사회/페미니즘.html
http://my.netian.com/~bycha/docs.htm
http://www.kwwnet.org/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결론
'우리 여성의 역사' 한국 여성 연구소. 청년사
  • 가격2,000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07.06.30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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