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소년 자원봉사센터

본문내용

센터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막연히 자원봉사를 해야지 하고만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이 곳이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곳이고, 많은 수의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내 자신이 매우 부끄러워졌다. 또한 실제로 자원봉사를 할 때 중고등학생보다는 대학생의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나도 꼭 참여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자원봉사라고 해서 노인들을 돌보거나 청소 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였는데, 캠프 형식의 봉사도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도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자원봉사에 대해 알게 된 이번 기관방문을 계기로 방학을 맞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싶다.
은숙 : 기존에 나는 종덕원이라는 보육시설에서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 활동은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알게 된 온라인 자원봉사 동아리였다. 하지만 이것은 기존의 회원들의 이끌림으로 수동적으로 활동하던 것이었다. 그리고 약간의 자부심으로 그 이상의 것은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고, 자원봉사라는 것의 본질적 의미와 의의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센터 방문으로 자원봉사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그 의미와 의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가 되었다. 또한 자원봉사 센터의 사회적 위치를 알 수 있었고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함께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센터 방문은 참으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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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   부산자원봉사,   청소년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