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공학을 전공해야 알아낼 수 있다?
2. 생활의 불만과 좌절
3. 생활용품의 심리학
4. 행동유도성
5. 2만 가지의 생활용품
6. 개념모형
7.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의 원칙
8. 불쌍한 디자이너에게 동정을
9. 기술의 역설
2. 생활의 불만과 좌절
3. 생활용품의 심리학
4. 행동유도성
5. 2만 가지의 생활용품
6. 개념모형
7. 이해하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의 원칙
8. 불쌍한 디자이너에게 동정을
9. 기술의 역설
본문내용
통제장치. 물론 말하기는 쉽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이것이 자연스러운 대응의 원리이다. 통제 장치와 조작간의 관계성은 사용자에게 명백해야 한다.
[예시] 스피커의 통제 장치 : 이것은 소리가 앞이나 뒤에서 또는 두 스피커 모두에서 나올 것인지를 결정하는 간단한 통제장치이다.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통제장치를 돌려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소리가 뒤에서 나오도록 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돌리고, 소리가 앞에서 나오도록 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지 명확하지가 않다.
⇒ 통제장치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장착되어야 할 것이다.
즉, 통제 장치와 그것이 수행하는 기능 간에 밀접하고 자연스러운 관계성, 즉 자연스러운 대응이 있어야 한다.
원칙4. 피드백의 원칙
피드백(feedback)이란 어떤 작동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에 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예시] 미국의 전화 시스템에는 사용자에게 많은 피드백을 주도록 고안되었다.
단추를 적당한 느낌(촉각적 피드백), 단추를 누를 때 수화기로 들리는 소리(청각적 피드백), 전화 통화가 연결될 때 찰칵 소리와 그 밖의 다른 잡음이 사용자에게 피드백이 되어 통화의 진전과정을 알려준다. 발화자의 적당한 목소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크게 말할지 조절하게 한다.
그러나 공정하게 판단해 볼 때, 이 새로운 디자인들은 기술의 역설을 뚜렷이 드러낸다. 즉일반적으로 기능이 늘어날수록 그 대가로 복잡성이 증가한다.
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경우 전화기의 가격은 더 비싸질 것이다. 가격대 사용용이성(usability)간에 교환이 생긴다.
8. 불쌍한 디자이너에게 동정을
디자인을 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제작자는 싸고, 가게에서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것을 원한다. 구매자는 가격, 외관, 자신의 품위를 높이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또 기능성과 사용용이성에 신경을 쓴다. 수리소에서는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관련된 사람들에 따라 필요성은 서로 다르고 종종 반대되기도 하지만 디자이너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다.
예> 컴퓨터용 3.5인치 자기 디스켓
깃이 달린 표식(marking pen) 펜
그러면 왜 많은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시장에서 상품으로 나타나지 않는가?
새 제품은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더라도 거의 실패하게끔 되어 있다. 카메라나 음료수 판매기, 복사기 등에 음성 메시지를 사용하던 제품을 생각해 보면 된다. 처음 몇 번 시도했을 때 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들은 그런 것들을 외면했다. 이제 다시 시도하지 않는다 그것이 필요한 곳에서도 말이다.
9. 기술의 역설
기술이란 생활을 더 쉽고,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새 기술은 더 많은 이익을 준다. 동시에 새 기술로 더해진 복잡성은 곤란과 좌절을 더 크게 한다.
복잡성에서 볼 때, 기술의 발달은 U자 모양의 곡선을 그린다. 처음에는 복잡성이 크다가 점차 복잡성이 낮고 안락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그 후 다시 복잡성이 커진다.
예> 라디오, 시계
기술의 역설
기술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발전하지만 많은 부가적인 기능이 문제를 일으킨다. 크기나 가격도 적당하고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게 하면서, 그렇게 많은 기능을 가진 시계를 어떻게 디자인하는가? 기능들과 필요한 조작들의 수가 조정 장치들의 수를 초과할 때는 디자인은 언제나 임의적으로 되고, 부자연스럽고 복잡하게 된다.
각각의 장치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생활을 단순하게 하는 바로 그 기술이 그 장치를 배우고 쓰기 어렵게 함으로써 생활을 복잡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기술의 역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의 역설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디자인의 변명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장치에서 선택 가능한 기능들과 성능이 증가함에 다라 통제 장치들의 수와 복잡성도 증가함은 틀림없다. 그러나 좋은 디자인의 원칙들은 그런 복잡성을 충분히 다룰 수 있을 만하게 하는 것이다.
기술의 역설을 최소화하는 현명한 디자인이란?
첫째, 사용자의 필요를 얼마나 잘 전해주는가?
둘째, 모든 통제 장치들이 쓰기 쉽고, 이해하기 쉬워 거의 혼동하거나 잘못하지 않고 모든 원하는 기능들이 작동될 수 있는가?
셋째, 디자인에서 가격, 제작용이성, 심미성과 같은 실제적인 문제들을 고려하고 있는가?
⇒ 기능이 추가되면 복잡성과 곤란이 증가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기술의 역설과 그러나 현명하게 디자인하면 그런 역설이 최소화될 수 있다.
[예시] 스피커의 통제 장치 : 이것은 소리가 앞이나 뒤에서 또는 두 스피커 모두에서 나올 것인지를 결정하는 간단한 통제장치이다.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통제장치를 돌려야 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소리가 뒤에서 나오도록 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돌리고, 소리가 앞에서 나오도록 하려면 어느 방향으로 돌려야 하는지 명확하지가 않다.
⇒ 통제장치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장착되어야 할 것이다.
즉, 통제 장치와 그것이 수행하는 기능 간에 밀접하고 자연스러운 관계성, 즉 자연스러운 대응이 있어야 한다.
원칙4. 피드백의 원칙
피드백(feedback)이란 어떤 작동이 실제로 이루어졌는지에 관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예시] 미국의 전화 시스템에는 사용자에게 많은 피드백을 주도록 고안되었다.
단추를 적당한 느낌(촉각적 피드백), 단추를 누를 때 수화기로 들리는 소리(청각적 피드백), 전화 통화가 연결될 때 찰칵 소리와 그 밖의 다른 잡음이 사용자에게 피드백이 되어 통화의 진전과정을 알려준다. 발화자의 적당한 목소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크게 말할지 조절하게 한다.
그러나 공정하게 판단해 볼 때, 이 새로운 디자인들은 기술의 역설을 뚜렷이 드러낸다. 즉일반적으로 기능이 늘어날수록 그 대가로 복잡성이 증가한다.
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경우 전화기의 가격은 더 비싸질 것이다. 가격대 사용용이성(usability)간에 교환이 생긴다.
8. 불쌍한 디자이너에게 동정을
디자인을 잘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제작자는 싸고, 가게에서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것을 원한다. 구매자는 가격, 외관, 자신의 품위를 높이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또 기능성과 사용용이성에 신경을 쓴다. 수리소에서는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관련된 사람들에 따라 필요성은 서로 다르고 종종 반대되기도 하지만 디자이너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다.
예> 컴퓨터용 3.5인치 자기 디스켓
깃이 달린 표식(marking pen) 펜
그러면 왜 많은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시장에서 상품으로 나타나지 않는가?
새 제품은 아무리 아이디어가 좋더라도 거의 실패하게끔 되어 있다. 카메라나 음료수 판매기, 복사기 등에 음성 메시지를 사용하던 제품을 생각해 보면 된다. 처음 몇 번 시도했을 때 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들은 그런 것들을 외면했다. 이제 다시 시도하지 않는다 그것이 필요한 곳에서도 말이다.
9. 기술의 역설
기술이란 생활을 더 쉽고, 더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 새 기술은 더 많은 이익을 준다. 동시에 새 기술로 더해진 복잡성은 곤란과 좌절을 더 크게 한다.
복잡성에서 볼 때, 기술의 발달은 U자 모양의 곡선을 그린다. 처음에는 복잡성이 크다가 점차 복잡성이 낮고 안락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그 후 다시 복잡성이 커진다.
예> 라디오, 시계
기술의 역설
기술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발전하지만 많은 부가적인 기능이 문제를 일으킨다. 크기나 가격도 적당하고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게 하면서, 그렇게 많은 기능을 가진 시계를 어떻게 디자인하는가? 기능들과 필요한 조작들의 수가 조정 장치들의 수를 초과할 때는 디자인은 언제나 임의적으로 되고, 부자연스럽고 복잡하게 된다.
각각의 장치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생활을 단순하게 하는 바로 그 기술이 그 장치를 배우고 쓰기 어렵게 함으로써 생활을 복잡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기술의 역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의 역설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잘못된 디자인의 변명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장치에서 선택 가능한 기능들과 성능이 증가함에 다라 통제 장치들의 수와 복잡성도 증가함은 틀림없다. 그러나 좋은 디자인의 원칙들은 그런 복잡성을 충분히 다룰 수 있을 만하게 하는 것이다.
기술의 역설을 최소화하는 현명한 디자인이란?
첫째, 사용자의 필요를 얼마나 잘 전해주는가?
둘째, 모든 통제 장치들이 쓰기 쉽고, 이해하기 쉬워 거의 혼동하거나 잘못하지 않고 모든 원하는 기능들이 작동될 수 있는가?
셋째, 디자인에서 가격, 제작용이성, 심미성과 같은 실제적인 문제들을 고려하고 있는가?
⇒ 기능이 추가되면 복잡성과 곤란이 증가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기술의 역설과 그러나 현명하게 디자인하면 그런 역설이 최소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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