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과 노키아 광고적 마케팅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인터넷과 휴대폰이다. 급격한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10년 전만 해도 상상에 그쳤던 생활들이 점차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인터넷과 휴대폰은 20세기 말에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였으며 인류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지식과 정보가 가치창출의 원천이 되기 시작하고 이는 앞으로의 산업발달과 경제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강대국이 된 영국처럼 제 3의 정보혁명이 시작되면서 세계는 이를 주도해나가는 국가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시작하였다.
나라의 크기나 인구의 수와 같은 양적인 지표보다는 혁신적인 기술 하나가 GDP를 끌어올리게 됨에 따라 그 동안 별볼일 없어 보이던 작은 나라들이 주목 받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핀란드가 대표적인 예이다. 크기도 작고 자원도 부족하지만 기술면에서는 세계를 주도하고 있고 정보통신 기술을 수출하여 무역수지를 올리는 작지만 알찬 나라들이다. 한국과 핀란드가 정보통신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는 각각 삼성과 노키아라는 기업이 배경에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정보통신기술분야, 특히 휴대폰 분야에서 1, 2 위를 다투며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이 두 기업은 공통점이 많다. 여러 다각화 산업 중 첨단 모바일 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선택하였으며, 세계에 자국을 알리고 자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반면에 차이점도 많다. 우선 점유하고 있는 시장이 다르며 시장의 상황과 특성도 확연히 다르다. 또한 그에 따른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도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마케팅 전략의 하나인 광고에서도 두 기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엿볼 수 있다. 삼성의 애니콜과 노키아의 휴대폰은 많은 광고를 통해 그들의 신제품을 시장에 알리고 있으며, 시장의 특성과 타겟층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동시에 두 기업은 광고를 통해 각기 다른 각자의 특성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더라도 노키아와 애니콜의 광고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다. 이는 타겟 시장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성과 문화, 심리 등의 환경요소를 반영한 것이다.

키워드

삼성,   애니콜,   노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