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수출 이렇게 대처하라

소개글

신흥시장 수출 이렇게 대처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지난해 신흥시장 수출 15.7%나 격감

3.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기업들의 명암 크게 엇갈려

4. 상황은 불리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시장

5. 수출마케팅 10훈

6. 대금 미회수 예방 10훈

본문내용

에 일단 신용장을 거머쥐면 수출 오더가 취소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7) 서류작성에 완벽을 기하라
극단적으로 표현해 물건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도 돈을 받을 수는 있지만, 서류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면 돈을 받을 수 없는 것이 무역이다. 서류상의 하자가 빌미를 잡히면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 서류는 완벽해야 한다. 사소한 하자란 없다. 서류를 이중, 삼중으로 체크하여 클린 네고(Clean Nego)를 하는 것이 결제지연이나 마켓 클레임을 없애는 첩경이다.
8) 수출보험에 길이 있다
수출대금 미회수의 마지막 보루는 수출보험이다. 외환위기에 처해 있거나 대금결제 지연이 빈발하는 나라에 대한 수출에서 보험가입은 필수다. 신용도가 낮은 나라일수록 보험료가 높지만 이를 기꺼이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수출보험공사가 수출보험 부보를 허용하는 요건(국별)을 사전에 파악, 바이어와의 대금결제 조건을 이에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9) 부동산 담보는 무용지물이다
중국이나 동남아국가에서 외상거래를 요구하는 바이어들이 종종 부동산을 내세우지만 알고 보면 무용지물이다. 사고가 난 뒤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 국제간의 무역거래에서 부동산 담보의 제시는 자금융통이 어려운 궁색한 바이어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10) 사고가 생기면 적극 대응하라
일단 언페이드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언페이드가 바이어 때문인지, 은행 때문인지 아니면 또 다른 요인 때문인지를 규명해, 강하고 집요하게 대금결제를 요구해야 한다. 국내의 네고(통지)은행은 미결제가 발생할 경우 수출업체에 대한 소구권 행사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 때문에 대금회수 노력에 소극적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언페이드에 대해 미온적으로 대응하거나 쉽게 포기할 경우 또 다른 피해자를 낳거나 우리 무역업계 전체를 봉으로 만들 수 있다.
수출보험공사 국별 보험인수방침(1999, 3/1현재)
360일 이하의 단기거래 기준이며 인도, 미얀마,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폴란드,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은 정상인수
중국
정상인수. 단, 신용장방식의 경우 후이통신탁투자공사, 광저우, 다례신탁투자공사, 광동신탁투자공사, 산두신탁투자공사, 하이파은행 등이 개설한 신용장은 인수대상서 제외함.
러시아
보험인수를 중단.
브라질
정상인수. 단, BNACO BMD S.A가 개설한 신용장은 제외함.
이란
정상인수. 단 부보율 90%, 비상위험할증률 200%를 적용.
태국
360일 이내의 신용장거래는 정상인수하되 50만달러 이상은 건별 심사 후 인수. 무신용장거래는 인수대상서 제외.
인도네시아
적격은행 56개사 개설한 180일 이내의 신용장거래는 정상 인수하되 50만달러 이상은 건별 심사 실시. 무신용장거래는 인수대상에서 제외.
베트남
정상인수. 단 SAIGON BANK FOR INDUSTRIAL & TRADE 등 5개 은행이 개설한 신용장은 인수대상에서 제외함.
터 키
정상인수. 단 TURKISH TOURISM & INVESTMENT BANK 등 4개 은행의 신용장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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