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 산욕부환자의 간호력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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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정해서 거기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선정하려고 했기 때문에 대상자가 없을까봐 노심초사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산모들이 육아에 대한 정보가 없었고 대부분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습득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육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식이이기 때문에 처음에 모유를 어떻게 먹이냐는 것에 대한 교육주제는 선정을 잘한 것 같다.
하지만 교육 내용이 너무 방대했기 때문에 대상자를 장기간 집중시키기에는 너무 힘들었다. 다음에는 꼭 필요한 교육 내용만을 선정해 세부적으로 교육하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상자에게 요약정리를 해서 다시 한번 주지시켜줬어야 했는데 대상자가 너무 피곤해보였기 때문에 오랫동안 주의를 환기시킬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것 같다.
하지만 보조 자료를 2부를 미리 준비해두어서 대상자가 언제든지 필요할 때 활용해서 대상자가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잘 한 것 같다.
나도 몇 년 후에 엄마가 될 것인데 오늘 이 모든 것이 나의 육아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싶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서 주위에 있는 산모들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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