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들어가며
2.전봉준의 생애
3.전봉준의 사상 형성
4.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의 전봉준
1)농민혁명 과정 속의 전봉준
2)전봉준의 정부대처 방식
5.전봉준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2.전봉준의 생애
3.전봉준의 사상 형성
4.동학농민혁명 과정에서의 전봉준
1)농민혁명 과정 속의 전봉준
2)전봉준의 정부대처 방식
5.전봉준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본문내용
다. 짧은 시간 동안 그 정도 병력을 모을 수 있었다는 것은 1차 농민 전쟁이 끝낸 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민중의 신임을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여러 차례 경군과 충청감영군 그리고 충청감사 박제순에게 항일을 위한 민족연합전선을 제의했으나, 모두 거부당했다. 결국 정부군과 일본군의 공격으로 패하게 되지만 당시 농민군을 이끌었던 전봉준의 지도자적 능력에 대해서 이의를 표하기는 힘들 것이다.
5.전봉준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전봉준은 당시 기울어져 가는 국운을 바로 잡고자 혁명의 깃발을 높이 치켜세우고 보국안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했다. 이러한 전봉준의 개혁이념은 구체적인 개혁안들을 제시함으로써 그 동안의 민란의 수준에서 혁명의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질서에 대한 도전을 반국가적인 행위로 용납하지 않았던 당시 봉건 질서 하에서 사회의 부정과 부조리를 혁신하여 기존의 정치경제사회적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개혁 운동으로 혁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 마디로 근대 시기에 민중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라 하겠다.
그런데 오늘날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살아가고 있는 민중인 우리는 어떠한가? 부자유와 억압의 고통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는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전봉준이 살았던 시대나 오늘날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사회의 지도 계층에는 전 근대적, 봉건적 속성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의 병폐 속에서 사회 하층인들의 불만 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또 외국 열강의 수탈도 여전히 존재한다. 오늘날이나 1894년의 그 때나 우리나나는 경제적정치적 위기였으며 나라의 살림을 도맡은 정치인들은 자기잇속을 챙기느라 나랏일과 민중은 뒷전이다. 1894년 민중은 횃불을 들고 일어섰다. 이것이 오늘날의 촛불집회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민중이 자발적으로 들고 일어났다는 점에서 일 것이다. 1894년 횃불을 들고 일어난 민중을 지도한 전봉준은 비록 그 혁명이 실패로 돌아가긴 했어도 민중을 위한 개혁이념을 내세웠고 외세의 침략에 대항하여 나라를 구하려 했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의 어지러운 정치 현실, 힘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계정세 속에서의 우리의 위치, 경기침체 등 오늘날 우리에게 나아가야 할 바를 지시해주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전봉준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5.전봉준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 전봉준은 당시 기울어져 가는 국운을 바로 잡고자 혁명의 깃발을 높이 치켜세우고 보국안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했다. 이러한 전봉준의 개혁이념은 구체적인 개혁안들을 제시함으로써 그 동안의 민란의 수준에서 혁명의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질서에 대한 도전을 반국가적인 행위로 용납하지 않았던 당시 봉건 질서 하에서 사회의 부정과 부조리를 혁신하여 기존의 정치경제사회적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개혁 운동으로 혁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 마디로 근대 시기에 민중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라 하겠다.
그런데 오늘날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살아가고 있는 민중인 우리는 어떠한가? 부자유와 억압의 고통에서 벗어났다고 할 수 있는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전봉준이 살았던 시대나 오늘날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사회의 지도 계층에는 전 근대적, 봉건적 속성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고도로 발달된 자본주의의 병폐 속에서 사회 하층인들의 불만 소리는 계속되고 있다. 또 외국 열강의 수탈도 여전히 존재한다. 오늘날이나 1894년의 그 때나 우리나나는 경제적정치적 위기였으며 나라의 살림을 도맡은 정치인들은 자기잇속을 챙기느라 나랏일과 민중은 뒷전이다. 1894년 민중은 횃불을 들고 일어섰다. 이것이 오늘날의 촛불집회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민중이 자발적으로 들고 일어났다는 점에서 일 것이다. 1894년 횃불을 들고 일어난 민중을 지도한 전봉준은 비록 그 혁명이 실패로 돌아가긴 했어도 민중을 위한 개혁이념을 내세웠고 외세의 침략에 대항하여 나라를 구하려 했다는 점에서 지금 우리의 어지러운 정치 현실, 힘의 원리로 돌아가는 세계정세 속에서의 우리의 위치, 경기침체 등 오늘날 우리에게 나아가야 할 바를 지시해주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 전봉준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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