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을 위해 베푼 자비의 교육을 가르킨다.
*擬前跳早身(의전도척조번신): 사자 새끼가 천 길의 벼랑에서 땅에 떨어지기 전에 몸을 뒤집어 일으켜 다시 오르는 것. 여기서는 운문의 지시로 벼랑에 떨어진 동산이 궁지에서 <이 밥통아!>라는 한마디에 미혹한 마음을 뒤집어 깨달음을 체득한게 된 것을 말함.
*無端(무단): 생각지도 않게. 뜻밖에도 운문화상이 동산을 위하여 무심하게 제시한 법문.
*當頭著(당두착): 당두착은 바둑에서 검은 돌을 놓으면 흰 돌이 막고, 흰 돌을 놓으면 검은 돌이 막아서 더 이상 손쓸 수가 없는 경지에 도달한 것을 말함. 여기서는 동산이 이튿날 운문에게 나아가 힐문하였지만, 운문의 꾸지람에 꼼짝달싹 할 수가 없게 된 것을 말함.
*前箭猶輕後箭深(전전유경후전심): 이 말은 <벽암록> 제 93칙 설두의 게송인데 무문은 설두의 게송을 인용하여 화살의 비유로 결론을 맺고 있다.
운문과 동산의 대화에서 전일의 네 번 문답은 운문이 가볍게 응수했기 때문에 운문이 동산에게 날린 화살의 상처는 가볍고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튿날 운문이 동산에게 던지 <이 밥통아~~>라고 던지 한마디의 화살은 동산의 골수에 깊이 박혀 아픈 상처를 남기게 된 것이다. 동산의 골수에 깊이 박힌 화살의 상처로 동산이 깨닫게 된 운문의 교화방편을 무문은 사자와 바둑, 화살 등의 세 가지 비유를 사용해서 게송으로 읊고 있다.
<참 고 문 헌>
무문관 - 정성본 역주. 한국선문화연구소. 2004년 5월
무문관 - 이희익. 상아출판사.
무문관 - 이기영. 좋은인연
불교대사전
네이버 지식검색.
한형조 교수의 무문관 강의 인터넷 자료.
*擬前跳早身(의전도척조번신): 사자 새끼가 천 길의 벼랑에서 땅에 떨어지기 전에 몸을 뒤집어 일으켜 다시 오르는 것. 여기서는 운문의 지시로 벼랑에 떨어진 동산이 궁지에서 <이 밥통아!>라는 한마디에 미혹한 마음을 뒤집어 깨달음을 체득한게 된 것을 말함.
*無端(무단): 생각지도 않게. 뜻밖에도 운문화상이 동산을 위하여 무심하게 제시한 법문.
*當頭著(당두착): 당두착은 바둑에서 검은 돌을 놓으면 흰 돌이 막고, 흰 돌을 놓으면 검은 돌이 막아서 더 이상 손쓸 수가 없는 경지에 도달한 것을 말함. 여기서는 동산이 이튿날 운문에게 나아가 힐문하였지만, 운문의 꾸지람에 꼼짝달싹 할 수가 없게 된 것을 말함.
*前箭猶輕後箭深(전전유경후전심): 이 말은 <벽암록> 제 93칙 설두의 게송인데 무문은 설두의 게송을 인용하여 화살의 비유로 결론을 맺고 있다.
운문과 동산의 대화에서 전일의 네 번 문답은 운문이 가볍게 응수했기 때문에 운문이 동산에게 날린 화살의 상처는 가볍고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튿날 운문이 동산에게 던지 <이 밥통아~~>라고 던지 한마디의 화살은 동산의 골수에 깊이 박혀 아픈 상처를 남기게 된 것이다. 동산의 골수에 깊이 박힌 화살의 상처로 동산이 깨닫게 된 운문의 교화방편을 무문은 사자와 바둑, 화살 등의 세 가지 비유를 사용해서 게송으로 읊고 있다.
<참 고 문 헌>
무문관 - 정성본 역주. 한국선문화연구소. 2004년 5월
무문관 - 이희익. 상아출판사.
무문관 - 이기영. 좋은인연
불교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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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조 교수의 무문관 강의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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