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권사회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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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꼬냑 인 것이다. 프랑스의 꼬냑 지방은 포도 나무들은 랭스 지방과는 달리 포도나무간 간격이 넓고 키가 크다고 한다. 석회 토질이 좋고 물이 잘빠져 최고급 포도가 생산되는 곳이 바로 꼬냑 지방이다. 9월말~3월말, 증류된 원액만 꼬냑이란 이름을 사용하는데 두 번째 증류할 때 처음 것을 가열하고 증류하여 40도의 꼬냑을 생산한다. 정부의 허가를 받은 경우 개인 증류소도 운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꼬냑은 맛과 향을 새로운 나무와의 접촉을 통해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새 오크통에 저장을 한다고 한다. 꼬냑을 세계에 알린 사람은 영국인으로 리차드 헤너시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프랑스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 그렇다면 프랑스어가 통용되는 나라들은 어디가 있을까? 우선 유럽에서 프랑스어의 사용 빈도는 영어에 이어 두 번째인데, 벨기에의 왈론지역으로 불리는 남부에서는 프랑스어가 통용된다. 또한 스위스는 서부 지역(쥬네브와 로잔느등의 도시)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룩셈부르크에서는 프랑스어를 제 1외국어로 쓰고 있으며, 모나코도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 다음으로 캐나다의 퀘벡 지역이 있다. 캐나다에서는 1763년 퀘벡주를 설치한 이래 영어권 주민과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캐나다에서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최근에 이지역 출신의 가수 셀린느 디옹은 완벽한 프랑스어와 영어로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를 불러 세계적으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캐나다의 몬트리올은 파리 다음으로 큰 프랑스어 권 도시이다. 다음으로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던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프랑스어권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은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등의 국가들과, 세네갈, 모리타니, 기네, 아이보리 코스트, 토고, 카메룬, 가봉, 차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루안다, 부룬디, 자이레 등에서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아랍 지역에는 레바논이 있으며,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랑스어 권은 인도차이나 반도이다. 현재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의 3국이 독립하여 있으나 19세기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인도차이나 반도는 프랑스의 보호령으로 있었다. 마지막으로 태평양 지역의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지역은 모두 5개의 열도에 140여개의 섬으로 산호초 지대로도 유명한 곳인데, 이곳은 프랑스의 해저 핵실험이 실시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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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랑스의 교육,   프랑스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