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문제

소개글

이혼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혼의 정의

Ⅱ. 이혼 증가의 원인

Ⅲ. 이혼 현황

Ⅳ. 이혼의 영향

Ⅴ. 이혼 및 재혼의 현주소

Ⅵ. 이혼 후 적응

Ⅶ. 이혼의 대한 대책

Ⅷ. 이혼의 효과

Ⅸ. 이혼의 득과 실

Ⅹ. 이혼의 윤리학적 연구

본문내용

그런데 그 여자는 말이 없는 것은 좋은데 너무나 사치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장점보고 결혼했다가 단점보고 이혼하면서 아홉면하고 결혼해 봤는데 끝에가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결국은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가위 바위 보는 이기기만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기만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가위는 주먹한테 지지만 보자기한테는 이깁니다. 주먹은 가위한테난 이기지만 보자기한테는 집니다. 이기기만 하고 지기만 하는 것이 없는 것! 그것이 인간관계입니다.
“지금 지구상에 약 30억의 여자가 있는데 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장점보고 결혼했다, 단점보고 이혼하지 말고 이제부터는 장점만 보고 사십시오.” 이것이 그 책의 결론입니다.
혹시, 장점을 보고 살아가다가 단점을 보고 실망한 적은 없습니까? 그리고 실망이 커져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항상 장점을 주로 보시면서 사람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희망차게 사십시오.
항상 단점을 크게 보고 살아가면 삶이 불행하고 시리게 느껴지지만 항상 장점을 크게 보고 살아가면 어느새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이혼의 후유증
①부모형제가 상심하거나 불명예감을 느껴 속으로 불편해 한다.
예)“호적에 이혼경력이 기재되어 집안망신이다.“
“잘 살고 있다고 여기저기 자랑해 놓았는데 손가락질 받게 되었다.”
“내 친구들이 집에 방문했을 때에는 제발 얼굴 얼굴 내밀지 말라.”
②사회적으로 백안시 당한다.
예)“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이혼당했겠지.”
“혼자 사니까 뭔가 궁상스러울거야.”
“언제 돌발적으로 이상심리가 드러날지 모르니 조심해야지.”
③사회적 지위와 인식도가 추락한다.
예)“이제 (누구의)사모님, (누구의)부군이라는 대접을 해 줄 필요가 없잖아.”
“혼자 떠도는 신세잖아.”
“중요한 직책을 맡기기에는 왠지 마음이 안 놓여.”
④막상 변화된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다.
예)“나만 놔두고 다 어디로 가 버렸나?”
“내가 왜 혼자 여기 누워 있지?”
“왜 이렇게 휑하고 적막하지?”
⑤두고두고 감추어진 분노나 죄책감, 수치감에 시달린다.
예)“나를 이렇게 만든 나쁜 자이닌 반드시 저주받아야 해.”
“내가 조금만 잘 했더라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다들 뒤에서 비웃을거야.”
“아이 가슴에 못질을 하다니, 정말 못할 짓을 했구나.”
⑥자녀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있다.
예)“자식들도 경제력있는 부모쪽을 쫓아가는구나.”
“새끼들조차 나를 죄인취급하고 미워하다니.”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자녀들 혼사길 막혔구나.”
⑦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한다.
예)“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최소한의 생존기반 확보 등 나이에 걸맞은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늙고 병들면 누가 돌봐줄 것인가.”
⑧성적으로 딜레마에 빠진다.
예)“해결하자니 대상이 없고, 대상은 있어도 헤프게 보이거나 달라붙어 괴롭히지
않을까.“
“동네방네 소문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혹시 자녀들이라도 알게 되면 얼마나 더럽게 여기겠나.”
⑨재혼은 쉬운일이 아니다.
예)“새 사람을 만나더라도 또 실패하지 않을까”
“양쪽 자녀들이 견제하고 싫어하지 않을까”
Ⅹ. 이혼의 윤리학적 연구
지금까지 이혼에 관한 우리 조원들의 연구를 피력해 보았다. 조사하고 리포트를 만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사실들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이혼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그에 따라 결혼률도 저조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것같다.
물론 혼자 살면 편할 것이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언제나 할 수 있고 경제력만 있다면 자신의 취향대로 문화생활을 즐기고 꾸미고 살아갈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왜 결혼을 하는 것일까. 두 명의 전혀 모르던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 감정이 발전해서 사랑이라는 인류의 가장 큰 공유점을 갖게 된다.
서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의지하고 껴안고 한 마음 한 뜻이 되고 싶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연애를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두 남녀의 가족까지 같은 한 가족으로 만드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밟게 된다.
누구나 공감하듯이 결혼의 전제조건은 두 남녀의 사랑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사회가 각박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면서 조건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랑도 필요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므로 그에 따른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인 능력도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어렵게 이루어진 결혼생활은 잔잔한 호수처럼 그 곳에 머물수도 있지만 큰 비나 재해를 만난다면 넘치고 옆을 부수고 나갈 수도 있다.
결혼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사랑스런 아이도 태어날 것이고 양육도 해야 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며 상호보완적인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위의 결과에서 보듯이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한다. 누구나 다른 부모님과 다른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고 20년 이상을 성인으로 거듭해간다. 그러므로 가치관이나 성격은 지구상 모든이가 다를 수 밖에 없다. 하물며 남자와 여자는 신체구조와 정신메커니즘조차 다른데 어찌 그 성격을 속박하고 꾸짖을 수 있으랴.
사람마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면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서로 사랑한다면 다른 이의 결점조차 장점으로 승화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지 않을 까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맞추어 가는 것이 사랑의 시작이자 완성이라고 한다.
남이 나에게 맞추어주길 바라지말고 내가 한발나가 그사람의 입장이 되는 것이 이혼예방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사랑도 누구에게나 구하는 모든 이에게 공평하지 않은가
고사에 있듯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우리 모두 사랑해 보자.
<참고문헌>
김영일, 2007, 현대인의 결혼과 가정, 학문사
김태현, 이성희 공저, 2006, 결혼과 사회, 성신여자 출판부
정현숙, 최현실, 유계숙, 2007, 결혼학 개론, 상명대학교 출판부
현대사회와 가정 : 강순주, 이승신, 김시월
한국가족의 현주소 : 이동원, 김현주
엘렌 지 화잇, 2006, 가정과 건강, 시조사
이국헌, 2007, 기독교 윤리학의 이해, 삼영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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