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어둠속의 어린 헬렌, 빛을 만나다
2. 위대한 헬렌, 그리고 또다른 위인들
3. 장애 “여성”, 헬렌 켈러
4. 또 다른 감각으로 세상을 읽다
5. 평범한 인간, 장애인 헬렌 켈러
Ⅲ. 결 론
Ⅱ. 본 론
1. 어둠속의 어린 헬렌, 빛을 만나다
2. 위대한 헬렌, 그리고 또다른 위인들
3. 장애 “여성”, 헬렌 켈러
4. 또 다른 감각으로 세상을 읽다
5. 평범한 인간, 장애인 헬렌 켈러
Ⅲ. 결 론
본문내용
느껴졌다.
위인이라는 것.
분명 이 사회와 역사에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지만 실제 헬렌 켈러가 정말 바랐던 것은 “평범한 삶”이 아니었을까?
그녀의 긍정적인 태도와 내세적인 신앙덕분에 그녀는 삶을 풍요롭게 지탱하긴 했지만 그녀의 어느 인터뷰에서도 잘 보여지 듯 역시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싶어 했고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고 싶어 했고,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어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지닌 생각- 정치적 견해, 사회정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표현하고 싶어 했으나 늘 저지당했다. 사람들은 헬렌이 단순히 장애를 이긴 고귀한 천사로서 남기만을 바랐던 것이다.
< 결 론 >
우리는 위인을 우리와는 동떨어진 사람으로서 미화시키는 것을 매우 즐거워한다. 어쩌면 우리는 그들을 미화시키고 성화시킴으로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는 내내 헬렌 켈러와 그녀의 동반자 설리반 선생은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들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감동적이었다.
그들은 천사도 아니었고 성인도 아니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서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자신의 장애를 이용할 줄도 알았고 자신의 명예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성품을 바꿀 줄도 아는 기묘함을 지니고 있는 나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저앉고 헬렌 켈러와 그녀의 선생 설리반을 “위인”으로 부르고 싶은 것은 그들은 자신의 앞에 놓여 졌던 “운명”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았다는 점이다. 3중의 장애 앞에서 헬렌은 굴복치 않고 자신이 갖고 있던 장점들을 살려 소위 정상인들보다 더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고 사고할 줄 알았고, 그녀의 선생 설리반 역시 자신의 비참한 가난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헬렌의 곁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들은 모두 위대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명확히 깨달은 것은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위인이란 타고난 뛰어난 성품이나 재능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자신 앞에 놓여진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느냐에 따라 위인이 되는지 평범한 인간이 되는지 나누어지는 것이라는 점이다.
대부분 우리는 위인이란 타고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천재일 뿐 위인은 아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위인이란 그 개인 혼자만 위대하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한 인간이 위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 주위에 그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함께해야한다는 점이다.
위인이라는 것.
분명 이 사회와 역사에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지만 실제 헬렌 켈러가 정말 바랐던 것은 “평범한 삶”이 아니었을까?
그녀의 긍정적인 태도와 내세적인 신앙덕분에 그녀는 삶을 풍요롭게 지탱하긴 했지만 그녀의 어느 인터뷰에서도 잘 보여지 듯 역시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싶어 했고 자신을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고 싶어 했고,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어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지닌 생각- 정치적 견해, 사회정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표현하고 싶어 했으나 늘 저지당했다. 사람들은 헬렌이 단순히 장애를 이긴 고귀한 천사로서 남기만을 바랐던 것이다.
< 결 론 >
우리는 위인을 우리와는 동떨어진 사람으로서 미화시키는 것을 매우 즐거워한다. 어쩌면 우리는 그들을 미화시키고 성화시킴으로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는 내내 헬렌 켈러와 그녀의 동반자 설리반 선생은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들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감동적이었다.
그들은 천사도 아니었고 성인도 아니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서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자신의 장애를 이용할 줄도 알았고 자신의 명예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랑받기 위해 자신의 성품을 바꿀 줄도 아는 기묘함을 지니고 있는 나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저앉고 헬렌 켈러와 그녀의 선생 설리반을 “위인”으로 부르고 싶은 것은 그들은 자신의 앞에 놓여 졌던 “운명”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았다는 점이다. 3중의 장애 앞에서 헬렌은 굴복치 않고 자신이 갖고 있던 장점들을 살려 소위 정상인들보다 더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고 사고할 줄 알았고, 그녀의 선생 설리반 역시 자신의 비참한 가난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헬렌의 곁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들은 모두 위대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명확히 깨달은 것은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위인이란 타고난 뛰어난 성품이나 재능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자신 앞에 놓여진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느냐에 따라 위인이 되는지 평범한 인간이 되는지 나누어지는 것이라는 점이다.
대부분 우리는 위인이란 타고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천재일 뿐 위인은 아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위인이란 그 개인 혼자만 위대하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한 인간이 위인이 되기 위해서는 그 주위에 그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함께해야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