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총량제에 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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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교육정책은 계속 바뀌는 change가 아닌 점차적으로 수정되어지면서, better의 형태로 나아가야 한다. 교육은 백년대계라 하지 않았는가? 당장의 경제적 이익만을 바라보고 교육정책을 수립한다면 이 나라의 교육은 어떻게 될 것이며 우리의 아이들의 꿈은 어떻게 되겠는가? 먼 미래의 긍정적 교육효과를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해야 하겠다.
따라서 정부는 학급총량제를 즉시 거두어들임으로써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대신 다음과 같은 대안에 근거하여 올바른 교육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현재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과도하게 많은 우리나라의 학급당 학생 수를 OECD국가들의 교사 1인당 평균 학생 수에 맞추고, 점진적으로 학교를 증설함으로써 교사의 수를 늘려야 한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신규 교사들의 채용을 늘리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방학생들이나 대도시의 학생들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수립된 교육정책이야 말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고, 진정한 교육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길일 것이다. 이것에 말미암아 정부는 교육의 공공성을 인정하고, 이처럼 사회적 투쟁으로까지 번져가는 학급총량제의 시행을 즉각 시정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학급,   논설문 ,   사설,   교육,   총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