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포레스트 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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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다시 보게 된 ‘포레스트 검프’는 나에게 감독이 단순히 감동과 재미를 위해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특히, 역사적 사건들과 포레스트를 오버랩시킨 부분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나로 하여금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다시 한번 고찰할 수 있도록 해준 계기가 되었다.
얼마 전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으로 세계가 혼란에 빠졌었다. 그리고 아직도 이라크 내부에서는 전후 처리 문제로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은 다시 한번 1900년대 중반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부시와 같이 머리 좋고 약삭빠른 첫 번째 왕자가 아니라 좀 둔하지만 순진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표용할 수 있는 포레스트 같은 인물이 필요할 때라 생각한다.
베트남 전에서 검프와 버바 중국과의 핑퐁외교에서 검프
워터게이트 사건에서 검프
■ 영화 속 명대사들
“Hi, I'm Forrest, Forrest Gump."
"Stupid is stupid does."
"My mom always said life is like a chocoret box"
■ 참고 비평글
- 김성규의 영화 평론
- Poroco의 영화 감상문

키워드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베트남전,   히피,   버바만,   톰 행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