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를 위한 초등학생의 교육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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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지발달이란 무엇인가?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의 지적 발달의 단계

2) 민사고 열풍의 현 실태

3) 민사고는 어떤 곳인가

4) 왜 민사고를 가려고 하는가

5) 문제점

6) 대응방안

본문내용

학은 보통 대회당 일 년에 두 번 시험을 보는데 자체 자료에 따르면 대회당 1만3000~1만4000명의 초등학생이 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웬만한 학원에는 일반강좌에 비해 월등히 비싼 경시대회 준비반이 개설돼 있다. 학부모 전혜숙 씨(41ㆍ서울 서초구)는 "경시대회반은 한 달에 30만~50만원까지도 한다"며 "학원에서 경시대회에 나가라고 권유하는데 응시료도 2만~3만원으로 올라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국가 공인 초등부 경시대회는 단 한 개도 없다. 홍덕표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은 "대회명에 `한국` `전국` 같은 말이 붙지만 전부 학원ㆍ출판사ㆍ관련 교육단체가 하는 것들이지 교육부나 교육청이 인정하는 초등학교 단계의 경시대회는 없다"며 "따라서 학생부에 기록할 수도 없고 인정도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대부분 학부모는 이 점을 알고 있지만 입시경쟁을 앞두고 `두루뭉술한` 학교 통지표는 믿을 수가 없다는 불만이 크다. 현재 서울지역 초등학교에서는 일 년에 두 번 학생별로 통지표를 발송하고 있다. 평가 시기와 과목, 내용, 통지 방법 등은 학교 자율이지만 `성적으로 산출해서 석차를 내는 평가`는 시 교육청이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경시대회는 영재교육원 입학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는 이유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영재교육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학교장 추천이 필수적인데 학교 내신이 평가지표로서 한계가 있는 만큼 경시대회 입상 경력이 추천의 객관적인 근거로 작용하는 것이다. 영재교육원은 국제중 과학고 민사고 등 소위 특수목적고 지원ㆍ입학이 유리하다는 이유로 해마다 지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방학 중 학원순례' 초등생 "정신과 진료 절실해요"
충북대병원 소아정신과 매월 환자 300여명
[ 2007-08-17 16:21:12 ]
오전엔 방문교사 → 오후 3시 영어학원 → 오후 5시 수학학원 → 오후 8시 특기·논술학원 → 밤 10시 귀가
◇ 학원 인생의 시작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사는 A(금천초등 4)양은 최근 엄마에게 된통 혼이 났다. 학원 세 군데를 다니는 A양은 학원 스케줄 때문에 좋아하는 컴퓨터 게임을 못하게 되자 학원을 빼먹은 사실이 들통 났기 때문이다.
실제 A양의 하루는 여유있는 시간이 없다. 집에서 잠을 깨기가 바쁘게 가정방문 교사를 만나고, 영어학원(오후 3시), 수학학원(오후 5시), 특기 및 논술학원(오후 8시) 등에 다녀오면 오후 10시가 된다. 이러다 보니 A양은 학업 스트레스를 못이겨 스스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잡아뜯고 눈썹을 뽑는 등 '충동조절장애' 증상을 보여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 부모 "힘든 것 알지만…"
회사원 김모(45·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씨는 두 딸과 독립기념관에 놀러갔을 때 "공부 스트레스 안 받고 방학 때는 마음껏 놀고 싶다. 집에 가는 게 정말 싫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김 씨는 "모든 부모들은 하나 같이 공부를 잘해야 자식 인생이 바뀌는 줄 안다"며 "생각 같아서는 우리 아이들도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고 싶지만 다른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사교육을 할 수 밖에 없다"며 한숨을 지었다.
◇ 정신과 병원 초등학생 손님 몰려
요즘 들어 청소년상담센터(1388)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상담전화가 부쩍 늘고 있다.
청소년 상담센터 김봉준 팀장은 "상담 내용은 자녀들의 대인관계 기피, 학업능률 관련, 컴퓨터 이용시 폭언 등에 관한 내용들"이라며 "이같은 초등학생들의 증상은 인성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담 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한달에 약 300명 이상 되고 있다"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청주의 한 정신병원 조미란 원장은 "잠을 못자는 아이와 두통이 많은 아이들이 찾아 온다"며 "이러한 것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상이다"고 말한 후 "이 상태로 방치해 두면 행동조절장애가 나타나고 더욱 심해지면 자살까지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렇듯 정신장애를 가진 초등학생에게는 자존감 회복이 가장 중요하기에 아이를 너무 나무라지 않아야 하며 가족간의 많은 대화가 필요 하다고 조 원장은 당부했다.
6)대응방안
아동은 세상을 이해하는 나름대로의 틀을 가지고 있는 적극적인 사고가라는 점.
이는 아동들이 교사의 말을 수동적으로 받아드여 지식을 흡수하게 하기보다는 학습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생들이 여러 가지의 학습주제를 가지고 구안 학습을 하는 현재의 열린학교나 열린교육으로 주입식이 아닌 교육을 해야한다.
피아제의 이상적인 학습상황은 아동의 인지수준과 과제의 복잡성의 수준이부합될 때라고 하였다. 교사가 잘 구성된 교과서로 흥미진진한 수업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료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인지구조나 조작능역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수업의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민사고 입학을 위한 선행학습도 아이들의 인지수준에 맞추어 해야한다.
피아제의 교육의 목표는 지식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이 실험하고, 발견, 발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 하였다. 너무 빨리 가르치게 되면 아동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발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게 된다.
교육이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많은 경우 교사들이 특정 연령의 사고수준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거나 이해가 불확실할 때 일어나므로 교사에게는 아동들의 지적수준에 대한 지적공감이 필요하다. 교육은 단지 아동들에게 구조를 언어적인 형태로 전수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지구조를 발견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대받는 민사고를 위한 무조건의 선행교육이 아니고 아이들의 사고수준에 맞고 발견하고 발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
*목차
1) 인지발달이란 무엇인가?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의 지적 발달의 단계
2) 민사고 열풍의 현 실태
3) 민사고는 어떤 곳인가
4) 왜 민사고를 가려고 하는가
5) 문제점
6)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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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2
  • 저작시기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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