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설경구

목차

서론

본론
1. '설경구'는 누구인가?
2. 영화배우 '설경구'

결론

본문내용

지만 답은 찾아내지 못했다. 핑계라면 나는 문과가 아니다 보니 매일 지겹게 보는 수학책, 회로책 그리고 실험책. 시간나면 문화생활 보단 음주생활과 컴퓨터에 더 오랫동안 익숙하게 지내다 보니 감정이 매말러 있지 않았는지 쉽기도 하다.
내가 본 설경구는 사실 대부분의 다른 배우들과 정반대로, <박하사탕>을 통해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같은 모습으로 처음 관객과 대면하는 의식을 치렀다고 할 수 있다.(<처녀들의 저녁식사>에서 <송어>까지 이전에도 설경구의 영화는 여러 편 있었지만, <박하사탕> 전엔 설경구는 없었다고 본다.) 그의 원초적인 알몸과 ‘가냘픈 몸매’를 기억했던 관객은 이제 그가 하나씩 옷을 입어가고 그 옷들을 점점 더 입음으로 인해 더욱더 살쪄보이는 듯한 다른 모습을 그를 좋아하는 관객들은 즐겁게 지켜본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나는 <박하사탕>에서 부터 보여준 그의 알몸부터 여러 겹겹의 옷을 입으면서 옷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각각의 역할을 달리 수행하는 설경구에게 더욱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올해 12월 달에 개봉될 설경구와, 김태희 주연의 <싸움; 한지승 감독>이라는 영화는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메디’의 장르로써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설경구는 여자마음을 전혀 헤아릴 줄 모르는 예민결벽과 다집착형 대한민국 소심남으로 변신 할 예정이다. 그의 또 새로운 작품으로 인해 얼마나 설경구만의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그리고 외적인 것을 큰 가치로 두는 요즘 사회의 설경구 같은 배우야 말로 진정한 스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무서운 남자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참 조
http://people.naver.com/search/people_detail.nhn?id=515&menu=prize
http://blog.naver.com/good_taehee?Redirect=Log&logNo=60043271231
http://www.movist.com/movies/movist.asp?id=197
http://www.sulkyounggu.com/01_his/prof.html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1100&g_serial=288057
http://joy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701100&g_serial=233188
http://cafe.daum.net/LOVELYACTORSKG

키워드

영화배우,   설경구,   경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