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이 두시는 삶에 대한 서로 다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 두시가 보여주는 삶에 대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서술하고, 서로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이 두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유를 쓰시오.
2. 이 두 시 중 대부분의 비평가들이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이 더 잘된 시라고 주장한다면, 이에 동의할 수 있는가? 이런 주장에 대한 각자의 의견과 그 근거를 제시하시오.
2. 이 두 시 중 대부분의 비평가들이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이 더 잘된 시라고 주장한다면, 이에 동의할 수 있는가? 이런 주장에 대한 각자의 의견과 그 근거를 제시하시오.
본문내용
이 있기 때문에 현실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세상 속에서 꽃피우고 싶은 것들 말이다. 가령, 꿈을 성취하는 등 말이다. 이 시는 주인공이 현실과 환상을 드나들면서 즐기고 있다. 한 가지 것만 몰두하고자 하는 B의 시와는 다르게 말이다. 자작나무(Birches)를 배울 때 ‘이런 사람은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현실에만 안주하려고 하는 사람(발을 내딛어 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 ‘완전히 되돌아오지 못할 놀이를 하는 사람’ 혹은 ‘무언가에 몰두해 한 가지만 하려고 하는 사람’ 말이다. 위 두 작품에서 비교 해 봤을 때 "Loveliest of Trees"는 ‘피해야 될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걸 꼭 나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즐기기는 하되, 단지 현실을 너무 벗어나 그것에만 몰두하려고 하는 것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이다. 현실과 환상(자연)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고, 그런 생활을 하는 것이 인생에서 더 바람직한 행위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렇기에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g"이 더 낫다고 할 수 있겠다. 나도 그렇기에 이 시를 더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