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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만 주력하고 있다. 이것이 민중들의 삶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 지배층의 한계인 것이다. 3.1운동에 대한 이해에서도 이러한 한계점이 여실히 드러난다. 고려대학교 김명구 교수의 「 3.1운동, 민중의 성장과 근대 민족의 형성 」이라는 논문에 의하면 1960 ~ 70년대에 보수학계에 의해 이루어진 3.1운동에 대한 연구에서는 민중이 역사의 전면에 부상하는 측면은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이데올로기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민중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비록 소수의 사회 지배층보다 무지몽매하지만 국가를 이루는 기본 바탕이 된다.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중의 존재에 대한 이해는 절대 필수적이며 모든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민중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과 이데올로기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민중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비록 소수의 사회 지배층보다 무지몽매하지만 국가를 이루는 기본 바탕이 된다. 한국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민중의 존재에 대한 이해는 절대 필수적이며 모든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민중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