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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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창가의 토토」에 다가서는 첫걸음”

“넌, 사실은 정말 착한 아이란다.”

“나도 고바야시 소사쿠 선생님이 되어야지”

본문내용

같은 아이들이 잘못됐다고 해서 나무랄 것이 아니라 그런 토토의 행동에 대해서도 우리는 배울 점이 있다는 것이다.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를 두고 ‘문제아’라고 낙인찍을 필요까지 있겠는가?
오늘날 세상은 우리가 감지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어쩌면 ‘창가의 토토’에 나오는 교육방법들이 지금의 교육방법에 적용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작품의 실제의 주인공이기도 한 작가가 살던 시대는(도모에 학교를 다니던 시대) 1940년대였기 때문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들 하는데, 60여 년이 지난 지금의 세상은 참으로 많이 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끝없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이것은 우리가 믿고 따를만하며 가치 있게 여기는 덕목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이는 바로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이다.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은 교육정책이 아무리 조령모개처럼 많이 변하더라도 없어져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이다. 내게 있어서 적어도 ‘창가의 토토’가 가져다준 교훈은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아직도 대부분의 우리나라 학교의 학생들은 많은 시간을 지식의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 5지선다형 문제와 싸우는 것에 할애하고 있다. 정작 학생들이 배우고 싶고 알고 싶어하는 것들은 다른 곳에 있는데 말이다. 정말 소중하고 소박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들은 모두다 어디로 갔을까?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토토처럼 자기의 의지대로 활짝 피지 못하고 시들어 가는 아이들이 많이 존재한다.
※ 참고문헌
구로나야기 테츠코,『창가의 토토』, (김난주 역, 프로메테우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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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18
  • 저작시기200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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