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법론 - 활용론(활용의 규칙과 불규칙성)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활용

2. 활용의 규칙과 불규칙성

본문내용

로 변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파랗다’ 등이 ‘파라타’ 등으로 바뀌는 것이 그러하다. 그러나 ‘으’가 삽입되는 어미나 모음어미와 결합되면 사정이 달라진다. ‘파란, 파라면’을 규칙용언의 활용형 ‘좋은, 좋으면’과 비교하면 ‘파랗은, 파랗으면’이 되어야 할 것이나 ‘ㅎ’이 탈락되어 ‘파란, 파라면’이 되었다. 이러한 경우는 어간의 불규칙활용이라고 할 것이다. 한편 ‘파랗-’이 모음어미 ‘-아’와 결합되면 어간과 어미에 송시에 영향을 미친다. ‘랗’의 ‘ㅎ’이 탈락되고 어간모음 ‘ㅏ’와 ‘아’가 화합되어 ‘ㅐ’로 바뀐다. 같은 ‘ㅎ’받침을 가진 ‘좋아지다’와 비교해보면 ‘파래지다’의 용상의 불규칙성을 이해할 수 있다. ‘ㅎ’이 탈락되기도 하고 EH 어미에 변화를 주기도 하는 이런 용언을 ‘ㅎ’불규칙용어니라 하고 그런 현상을 ‘ㅎ’불규칙활용이라 한다.
‘ㅎ’규칙용언은 ‘ㅎ’은 비록 약화될지라도 주의 깊이 발음하면 매개모음이 인식되는 데 대해 ‘ㅎ’불규칙용언은 그것이 불가능하여 설사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되어버린다. 더욱이 어미 ‘-아’가 붙을 때 어간과 화합된 ‘애’로 qkRNl는 것은 활용상의 불규칙성을 크게 뒷받침한다.

추천자료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7.11.25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847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