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타유발자들'에서 발견한 교육적 관점과 일반적 폭력에 대한 견해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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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구타유발자들'에서 발견한 교육적 관점과 일반적 폭력에 대한 견해의차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살인이라는 상반된 행동을 야기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학교폭력이 더 잔인한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봉연을 통해서 드러난다. 폭력에 길들여진 봉연은 현재보다 더 심각하다. 더 이상 폭력에 대한 저항을 잃고 무력감에 빠져 순응하게 되는 것이다. 학창시절 가해자가 지어준 별명에 어른이 되어서도 거부반응을 보이며 과민반응을 일으켜 폭력적 성향을 드러낸다. 군대에서 폭행을 당해 정신이 나갔다는 오근도 자신이 군대에서 맞은 이유인 “비웃는다.”라는 말에 대해 과민한 거부반응을 보인다. 원룡과 홍배가 현재를 폭행한 이유는 ‘시켜서’이다. 그 둘 또한 봉연에 폭행에 대항하지 못하는 피해자 이다. 따라서 절대적인 가해자도 절대적인 피해자도 없다.
◎참고문헌
김상균, 폭력의 심리학, 한국학술정보, 2005.

키워드

교육학,   영화감상문,   구타유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