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러더퍼드의 생애
러더퍼드의 방사선 연구
현대판 연금술 핵이 변환되다
러더퍼드의 원자 모형
러더퍼드와 인공 원소 변환
러더퍼드의 방사선 연구
현대판 연금술 핵이 변환되다
러더퍼드의 원자 모형
러더퍼드와 인공 원소 변환
본문내용
빠른 속도의 수소가 생겼다는 것이다. 핵변환은 이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적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1919년 톰슨이 트리니티 칼리지의 학장을 하면서 케임브리지 대학 캐번디시 연구소 소장직을 사임하자 러더퍼드는 맨체스터에서 케임브리지로 옮겨와 톰슨의 뒤를 이어 이 연구소의 소장으로 취임했다.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러더퍼드는 제임스 채드윅(James Chadwick, 1891∼1974), 패트릭 블랙킷(Patrick M. S. Blackett, 1897 ∼1974) 등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끌어들여 캐번디시 연구소를 핵물리학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러더퍼드는 원소의 인공변환 실험을 계기로 소위 '러더퍼드의 핵자 위성 모형'을 발전시켰다. 즉 원자핵 속에서는 몇몇 작은 원자핵들이 서로 위성 운동과 유사한 복잡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빠른 알파입자로 가벼운 원소의 핵에 매우 가깝게 접근시킬 때 이들 입자들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힘이 역제곱법칙에 따르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것이 핵내부의 복합적인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는 핵 내부에 전자가 양성자와 결합하여 중성을 나타낸다는 가설을 내어놓았는데, 이런 주장은 1932년 제임스 채드윅이 중성자를 발견함으로써 비로소 완전한 모습을 띠게 된다. 양자역학이 발전함에 따라 핵자와 알파입자와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힘의 관계가 역제곱법칙에서 벗어나는 것이 핵자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고전역학에서 벗어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라는 주장이 대두되었으나, 러더퍼드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919년 톰슨이 트리니티 칼리지의 학장을 하면서 케임브리지 대학 캐번디시 연구소 소장직을 사임하자 러더퍼드는 맨체스터에서 케임브리지로 옮겨와 톰슨의 뒤를 이어 이 연구소의 소장으로 취임했다.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러더퍼드는 제임스 채드윅(James Chadwick, 1891∼1974), 패트릭 블랙킷(Patrick M. S. Blackett, 1897 ∼1974) 등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끌어들여 캐번디시 연구소를 핵물리학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러더퍼드는 원소의 인공변환 실험을 계기로 소위 '러더퍼드의 핵자 위성 모형'을 발전시켰다. 즉 원자핵 속에서는 몇몇 작은 원자핵들이 서로 위성 운동과 유사한 복잡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빠른 알파입자로 가벼운 원소의 핵에 매우 가깝게 접근시킬 때 이들 입자들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힘이 역제곱법칙에 따르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하고, 이것이 핵내부의 복합적인 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는 핵 내부에 전자가 양성자와 결합하여 중성을 나타낸다는 가설을 내어놓았는데, 이런 주장은 1932년 제임스 채드윅이 중성자를 발견함으로써 비로소 완전한 모습을 띠게 된다. 양자역학이 발전함에 따라 핵자와 알파입자와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힘의 관계가 역제곱법칙에서 벗어나는 것이 핵자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라, 고전역학에서 벗어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라는 주장이 대두되었으나, 러더퍼드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