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저평가된 러시아 증시
러시아의 정치적 안정
러시아의 경제개발 계획
러시아 투자의 위험성
개도국의 금융위기 가능성
러시아의 정치적 안정
러시아의 경제개발 계획
러시아 투자의 위험성
개도국의 금융위기 가능성
본문내용
의 경우 그동안 글로벌 유동성 과잉 현상의 여파로 지나치게 많은 외부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어 온 만큼, 실물경제와 유리된 과도한 유동성 유입이 서브프라임 쇼크를 계기로 일부 억제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점은 해당국의 금융안정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긍정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투기성 자본이 주식시장 등을 통해 급격하게 이탈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이다. 그러나 GDP 규모가 500억 달러 이상이 되는 주요 개도국의 경우 단기자본의 유출에 따른 충격이 치명적인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있다.
외환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인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외채 배율을 보면 외환위기 가능성을 가늠하는 분기점인 1을 밑도는 국가는 주요 신흥시장 중에서 카자흐스탄 정도이며, 기타 국가의 경우 모두 1을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단기외채가 GDP에 차지하는 비중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10% 미만이며,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헝가리, 아르헨티나, 터키 등이 다소 높은 정도이다. 한편 이번 서브프라임 쇼크로 미국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대미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대미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로는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이 있다.
결론하자면 러시아는 앞으로도 푸틴의 강한 지도력과 막대한 천연자원의 영향으로 지속적 발전을 할 전망이지만, 그 과정중의 몇 번의 부침이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도 장기적 전망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외교의 중용적 마인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제는 투기성 자본이 주식시장 등을 통해 급격하게 이탈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이다. 그러나 GDP 규모가 500억 달러 이상이 되는 주요 개도국의 경우 단기자본의 유출에 따른 충격이 치명적인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있다.
외환위기에 대한 취약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인 외환보유고 대비 단기외채 배율을 보면 외환위기 가능성을 가늠하는 분기점인 1을 밑도는 국가는 주요 신흥시장 중에서 카자흐스탄 정도이며, 기타 국가의 경우 모두 1을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단기외채가 GDP에 차지하는 비중도 대부분의 국가에서 10% 미만이며,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헝가리, 아르헨티나, 터키 등이 다소 높은 정도이다. 한편 이번 서브프라임 쇼크로 미국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대미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대미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로는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이 있다.
결론하자면 러시아는 앞으로도 푸틴의 강한 지도력과 막대한 천연자원의 영향으로 지속적 발전을 할 전망이지만, 그 과정중의 몇 번의 부침이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도 장기적 전망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외교의 중용적 마인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