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위해 글을 쓰며 민중을 위해 말을 하며 행동하는 실천가 -장준하의 민족주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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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민족을 위해 글을 쓰며 민중을 위해
말을 하며 행동하는 실천가
-장준하의 민족주의 고찰-



1. 근대화 한국의 민족주의 성격 속 장준하의 민족주의의 의미
2. 외세에 맞서는 저항 민족주의
3. 내부적 요인에 대한 저항 민족주의의 양상
 1) 서로 상반된 길을 걷게 된 한반도의 이념 문제
 2)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의 피해자 민족, 민족간 비폭력 운동
 3) 분단, 그러나 영원하지 않는 숙제에 대한 그의 대답
4. 민족을 위해 글을 쓰고 민중을 위해 말을 하며 행동하는 실천가

본문내용

점을 지적한 것이다. “사상계”에 실린 글에서 통일에 대한 냉철한 현실 감각을 잘 표명 할 정도로 주변국에 대한 이해가 높았던 그는 결국 통일이란 건설이나 민주화에 밀리거나 선행되는 것이 아니라 통일이라는 큰 물결 속에서 통일을 이루기 위해 건설하고 민주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보았던 것이다. 이러한 그분의 생각이 이념적 우위에 설 수 있었던 경제 성장, 수많은 희생으로 이룬 민주화를 토대로 통일을 할 수 있게 된 현재에 와서 많은 부분 맞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다. 결국 민족은 하나라는 생각 위에 민족과 민중을 깨우치고 이를 토대로 민주화를 이룩하고 발전하면서 통일로 나아가는 한 발작 한 발작을 내 딪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4. 민족을 위해 글을 쓰고 민중을 위해 말을 하며 행동하는 실천가
알제리 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받치면서도 오랜 강정기를 거치면서 피폐해진 알제리 국민들의 정신을 치료하고자 했던 정신분석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이며 언론인이었던 프란츠 파농의 글귀이다. 이러한 글귀에 딱 들어맞는 이가 장준하 선생님이다. 한때 외세에 맞서 싸우고자 했던 혈기 왕성한 젊은 장준하의 패기는 분단과 전쟁을 겪으면서 피폐해진 한민족의 정신을 깨우치면서 민족간 다시는 어떠한 폭력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실천한 민족주의가 장준하.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면서도 쉽게 민족을 위해 일한 민족 지도자는 별로 없었던 한국의 아픈 역사 속에서 그의 글과, 말, 행동은 아마도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족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정치적으로 강대국 사이에서 실리적인 외교도 좋지만 넓은 안목에서 민족을 위해 해야 할 외교가 무엇인지를 알았던 그이기에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어쩌면 우리의 역사 속에서 슬픈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민족주의자의 길이라는 그의 글에서 민족과 개인을 하나의 연결된 생명체로 보았던 그이기에 한민족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그는 우리들 마음속에서 영원한 삶을 살아 갈 것이다. 그의 죽음 앞에 울을 수 없다고 토로한 절친한 동반자였던 함석헌 선생님의 글처럼 그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그가 꿈꾸던 민족의 길을 아직도 가지 못한 우리들은 일어서 힘찬 걸음을 걸어야 할 것이다. 당신을 위해 슬퍼할 우리들조차 슬퍼 할 그분 앞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단지 필자만의 감정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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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12.11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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