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과 건강 - 중금속을 비롯한 각종 위험요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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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 오염과 건강 - 중금속을 비롯한 각종 위험요소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 서 론

- 본 론
Ⅰ.중금속
1. 중금속(Heavymetal)에 대하여
2. 대표적 사례
3. 대책
ll. 유기화합물(환경호르몬)오염
1. 환경호르몬이란
2. 피해사례
3. 대책
4. 환경호르몬에 대한 개인적인 대책 및 주의사항
5. 환경호르몬에 대한 대책 및 연구 방향
Ⅲ.가스상 오염 물질
1. 가스상 오염 물질에 대하여
2. 피해사례
3. 대책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은 구주 의과대학의 질병역학연구팀 에서 9년 이상의 연구를 거쳐 공해병임을 확인하였다.
우리는 여기에서 공해병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과정들을 살펴보았다. 첫째, 의사가 평소에는 보기 드문 증세를 가진 환자를 대하게 될 때 반드시 그 원인을 추구해보는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질병과 환경과의 밀접한 관계 속에서 질병 발생 기점을 살펴보아야 한다. 둘째 정부 당국에서 초기 현상을 간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원인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일 때 가능하다는 사실이며, 셋째 공해병의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확립하는 데는 단기간의 조사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장기간에 걸쳐 다각적인 조사와 분석이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병원에서 의학적 진단만으로는 공해병이라는 확 인이 거의 불가능하며 공해물질에의 노출력과 질병의 인과관계가 증명이 되어야 하므로 이를 위하여 환경 내에 존재하는 가능한 요인들을 확인하고 정량적으로 측정하여야 하며 이 요인들이 인체에 흡수되어 축적되고 어느 수준의 인체부담 한계를 넘었을 때 질병으로 나타나게 되는 과정이 증명되어야 한다.
따라서 공해병의 확인에는 환경노출평가, 인체흡수 및 축적량, 병리학적 변화와 임상중상 등 일련의 사실들이 확인되어야 한다. 이러한 조사연구를 위해서는 화학분석전문 가, 생리, 병리학자, 독성학자, 그리고 이를 총괄할 수 있는 환경역학자 등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필요하게 된다. 실제로 역시 일본에서 문제가 되었던 카드뮴 중독에 의한 "이따이 이따이" 병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팀을 구성할 때 이와 같은 전문 인력으로 하여 십수 년 간 연구해왔으며 이 병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논란이 있어 중금속이 더 큰 요인으로 작용했는지 아니면 성과 연령 등 질병자의 특성과 영양 결핍이 더 큰 원인이었는지 연구 중이다.
체계적이고 정확한 원인규명과 대책이 필요
그러면, 우리는 지금까지 공해병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여 왔는가? 우선 누군가가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공해병이 있느냐 고 물어왔을 때 대답해 줄 근거가 없다. 그렇다면 공해병은 없는가? 그렇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공해병이 없는 게 아 니라 공해병을 찾으려는 노력이 없었다. 아니 인식조차 없었다고 보아야 옳다.
그동안 환경오염에 의한 건강피해를 보상 해 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있어 정부나 기업에서 이를 검토하 여 조치를 취한 사례들은 있어왔으나 체계적이고 정확한 원인규명 보다는 민원처리의 차원에서 피해보상이나 타 지역으로 주민을 이주시키는 방안 등의 미봉책에 그쳤다. 기억하기로 는 지난 1984년에 발생한 소위 "온산병"의 진상도 체계적이 고 과학적인 규명이 안 된 채 관계당국에서는 예산부족으로 대책수립이 곤란하다고 하여 주민이주와 보상대책에 그쳤다.
1990년대에 들어와 공단지역 등에서 환경오염 관련 주민 진정이 급증하였는데, 기업이나 정부의 대책은 아직 과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대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산업발전, 공단화, 도시화와 함께 공해현상이 따르기 때문에 공해병 혹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환은 있을 수 있다 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공유되어야 하며 이를 부인하거나 과 장하려는 시도도 없어야 한다. 문제의 본질과 진실을 파악하 여 공동의 노력으로 풀어가야 한다. 이럴 때에 정부와 기 업, 그리고 주민은 서로 대립관계가 아니라 서로 협조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관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둘째로는 의학이나 보건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의 공해피해 사 례들은 주민들에 의해 힘들게 이루어져왔으나 이제는 전문가들의 참여로 과학적인 바탕 위에 좀 더 강력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로는 정부나 기업의 공해병 혹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병임을 확인하려는 의지와 정책방향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 없이는 전문가의 참여나 주민의 요구가 제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넷째로 앞으로는 공단이나 유해시설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 환경영향평가 항목으로 건강영향평가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공단내 주민들 중 건강장해의 위험성이 큰 주민들을 파악하여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설립하여야 한다.
다섯째, 공단지역 내 주거지를 선정할 때 공해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장과 격리하여야 하며, 공장의 공해방지 시설 설치와 운영을 제대로 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지금까지 주로 환경오염으로 인한 질병의 차원에서 접근, 공해병에 대해 서술하였으나 앞으로는 선진국의 경우처럼, 질병이 발생하여 문제되기 이전에 예방하고 가능한 한 그 위해 도, 즉 질병이 생길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 야 한다. 그러므로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보장되어 야하며 주민들은 위험요인과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알권리 가 있어 기업이나 정부는 이를 주민에게 알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또한 지난 번 낙동강 페놀사건과 같이 대 규모의 재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응급조치계획을 정부 와 기업 그리고 주민대표들이 참여하여 만들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예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는 정책방안 모 색에 모두 참여해야
우리 국민 모두는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 권리가 헌법 에 보장되어 있다. 그러나 그동안 경제나 개발 우선주의에 눌려 이러한 권리가 침해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환경 피해사례들을 살펴보면 그 원인이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도 못한 채 묻혀버리곤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나라가 놀라운 성장의 덕으로 경제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되었고 국민의 의식주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음을 볼 때 환경문제를 더 이상 뒷전에 두어서는 안 되며 특히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의 환경문제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한다는 목표 아래 정책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며 이러한 환경은 정부와 기 업, 학계, 주민, 그리고 사회단체 모두가 같이 참여하여 노력할 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http://www.postech.ac.k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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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11
  • 저작시기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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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4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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