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의 참된 부흥

본문내용

탄의 세력을 찔러 이겨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의 잣대와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교회사의 영적 거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영적 거인에 대한 소개를 이 책을 통해 개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깊은 통찰력을 수업을 통해 깨닫게 된 것도 감사했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영적 거인들의 발자국을 엿보게 된 것도 감사했다. 20세기까지 수많은 영적 거인들이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끊임없는 자기 부인을 통해 신앙의 모델이 되어 주었다. 그들을 통해 많은 교훈을 얻게 되었다. 그것으로 우리는 만족할 수 없다. 영적 거인들이 우리에게 모델이 되어 준 것처럼 우리 또한 후대에 모델이 되어 주어야 한다. 아니 어떤 형태이든지 모델이 될 것이다. 따라야 할 좋은 모델이 될 지 아니면 따르지 말아야 할 나쁜 모델이 될 지는 지금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성령의 능력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인격적으로 표현되는 우리의 신앙이 우리 후대에 전해지길 소망한다.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는 것’처럼 그릇의 종류와 크기를 우리가 비교하거나 바꿀 수는 없지만 날마다 말씀 안에서 우리 자신이 복종하여 깨끗한 그릇이 되길 소망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사용하시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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