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볼링의 역사
2.볼링예절
3.볼링 용구 및 용어의 정의
2.볼링예절
3.볼링 용구 및 용어의 정의
본문내용
면서 팔로스루(follow-through)를 한다.
2) 4스텝(four step)
4스텝은 스윙과 스텝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표준형 스텝이라고 불리며, 초보자에게 적합할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텝이다. 4스텝을 진행시키는 원리를 살펴보면 손과 발의 관계가 무척 간단하다.
(1) 제1스텝
첫 스텝에서는 오른 손과 오른 발(오른손 볼러기준)이 먼저 움직인다. 첫 스텝을 시작할 때 오른 팔의 볼을 앞으로 푸쉬(push away)와 동시에 아래로 하고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어야 하며, 목표 지점을 향하여 스윙과 스텝은 직선으로 움직여야한다.
(2) 제2스텝
두 번째 스텝은 왼발(오른손 볼러기준)을 앞으로 움직이고 볼을 잡은 팔은 원을 그리며 아래로 내린다(down swing). 왼손은 스텝이 시작되면서 볼에서 손을 뗀다. 두 번째 스텝이 끝난 후 볼은 오른쪽 장딴지(종아리) 부분에 있게 된다.
(3) 제3스텝
세 번째 스텝은 오른발(오른손 볼러기준)이 앞으로 나가면서 동시에 볼은 원을 그리며 뒷부분의 가장 높은 지점(back swing)에 있게 된다. 이 위치는 바로 어깨의 가장 높은 지점에 해당된다.
(4) 제4스텝
네 번째 스텝은 두 번째로 왼발(오른손 볼러기준)이 앞으로 나가면서 슬라이딩을 하며 볼을 들고 있는 팔은 원을 그리며 내려오게 한다. 스텝이 끝난 후 볼은 스윙 시 가장 낮은 지점에 오게 되며, 오른 손은 레인 바닥을 향하게 된다. 특히, 이때에는 릴리즈가 계속 이루어져야 하며 멈춤 없이 팔로 스루(follow-through)가 되어야 한다.
3) 5스텝(five step)
5스텝은 4스텝과 거의 같다. 다만 첫 스텝을 시작하는 스텝이라고 하여 두 번째 스텝까지 푸쉬어웨이가 연결되는 것이다. 5스텝은 전반적으로 보폭을 적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상체의 움직임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유연한 투구 동작과 속도 그리고 전방으로의 운동량을 증가시켜 스윙에 탄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릴리즈(release)와 팔로스루(follow-through)
릴리즈 동작은 볼의 투구 방향과 회전력 그리고 스피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릴리즈는 4스텝을 기준으로 세 번째 스텝에서 4스텝을 마침과 동시에 엄지가 볼에서 빠져야 한다. 볼을 계속하여 올바르게 잡고 있으면 엄지는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다.
중지와 약지 손가락은 계속 구멍에 있는 상태에서 직선으로 들어 올린다(lifting). 적절하게 잡고 있으면 볼에 스핀을 주어 자연적으로 핀을 향해 나아가면서 훅(hook)이 일어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팔로스루 시에 손은 악수하는 자세로 원을 그리며 천정을 향해 위로 올리면 손가락은 볼에서 자연스럽게 빠진다. 이때 손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스윙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목표 라인과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볼의 구질
구질이란 릴리즈 된 볼이 핀에 도달할 때까지 구르며 회전하는 모양을 말한다. 그 종류에는 스트레이트 볼, 훅볼, 커브 볼, 그리고 백업 볼이 있다.
1) 스트레이트 볼(straight ball)
투구된 볼이 휘어지지 않고 직선으로 핀을 향하여 굴러가는 형태를 스트레이트 볼이라 하며, 볼의 회전이 정면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핀에 부딪히는 힘이 부족하다. 투구 방법으로는 투구 동작의 마지막 단계인 릴리즈에서 엄지손가락이 12시 방향으로 놓이게 하고 중약지로 리프팅 하면서 팔로스루를 한다.
2) 훅 볼(hook ball)
투구된 볼이 일직선으로 굴러가다가 핀에 가까워지면서 왼쪽으로 휘게 되는데 갈고리 형으로 핀에 파고드는 볼을 훅볼이라 한다. 훅 볼은 앞으로 구르는 힘에 옆으로 도는 회전력이 가해져서 핀에 부딪히는 순간 강한 충격을 주게 되어 스트라이크(strike) 확률을 높여주게 된다. 투구 방법으로는 릴리즈되는 순간의 엄지손가락이 10시 방향으로 놓이게 하고 중약지로 리프팅 하면서 팔로스루를 한다.
3) 커브 볼(curve ball)
투구된 볼이 활 모양을 그리며 굴러가는 구질을 커브 볼이라 한다. 커브 볼은 옆으로 돌려고 하는 힘이 앞으로 구르려고 하는 힘보다 큰 편이다. 이 구질은 핀을 강타했을 때 볼의 회전 반대 방향으로 튕기면서 다른 핀을 넘어뜨리는 핀 액션이 대단히 크다. 그러나 볼을 컨트롤(control)하기가 어려워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투구 방법으로는 릴리즈 되는 순간에 엄지손가락을 12시 방향에서 9시 방향으로 틀어줌과 동시에 중약지로 리프팅 하면서 팔로스루를 한다.
4) 백업 볼(back-up ball)
투구된 볼이 훅 볼의 반대 방향으로 굴러가는 구질을 백업 볼이라 한다. 볼의 릴리즈 단계에서 엄지손가락의 방향이 몸의 안쪽으로 향하지 않고 몸 바깥 방향으로 놓여진 상태에서 리프팅이 되어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백업 볼을 사용하는 볼러는 팔과 손가락의 힘을 길러서 릴리즈 시 엄지의 방향이 몸의 안쪽에서 빠지도록 해야 한다.
볼의 회전
볼이 어떤 형태로 굴러가면서 회전하느냐에 따라 핀을 넘어뜨리는 효과는 달라진다. 볼이 구르는 형태는 볼 둘레에 생긴 볼이 구르는 자국(track)에 따라 풀 롤러(full roller), 세미 롤러(semi roller), 스피너(spinner)의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 풀 롤러 : 볼의 중심을 통과하여 가장 큰 원둘레를 따라 회전하며 구르는 것이다. 이런 형태는 스트레이트 볼 구질인 경우와 릴리즈 되는 순간 리프팅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발생될 수 있다.
- 세미 롤러 : 볼의 중심을 통과하지 않고 전체 원둘레의 3/4정도 아래로 내려온 지점에 볼 트랙(ball track : 볼이 구르는 흔적)이 형성되는 것이다. 풀 롤러의 볼이 62피트의 레인 길이에서 11~12회 정도 회전한다면, 세미 롤러의 경우 13~14회 정도 회전한다.
- 스피너 : 볼 트랙이 볼의 중심선과 벗어나 전체 볼 둘레의 1/3또는 1/4정도 하단부에 형성되는 형태이다. 볼의 회전수가 최고 20~22회전 이상 가능하기에 핀 액션이 가공할 만하지만 핀이 튀는 폭이 지나치게 넓을 수 있는 것이 결점이다.
2) 4스텝(four step)
4스텝은 스윙과 스텝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표준형 스텝이라고 불리며, 초보자에게 적합할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텝이다. 4스텝을 진행시키는 원리를 살펴보면 손과 발의 관계가 무척 간단하다.
(1) 제1스텝
첫 스텝에서는 오른 손과 오른 발(오른손 볼러기준)이 먼저 움직인다. 첫 스텝을 시작할 때 오른 팔의 볼을 앞으로 푸쉬(push away)와 동시에 아래로 하고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어야 하며, 목표 지점을 향하여 스윙과 스텝은 직선으로 움직여야한다.
(2) 제2스텝
두 번째 스텝은 왼발(오른손 볼러기준)을 앞으로 움직이고 볼을 잡은 팔은 원을 그리며 아래로 내린다(down swing). 왼손은 스텝이 시작되면서 볼에서 손을 뗀다. 두 번째 스텝이 끝난 후 볼은 오른쪽 장딴지(종아리) 부분에 있게 된다.
(3) 제3스텝
세 번째 스텝은 오른발(오른손 볼러기준)이 앞으로 나가면서 동시에 볼은 원을 그리며 뒷부분의 가장 높은 지점(back swing)에 있게 된다. 이 위치는 바로 어깨의 가장 높은 지점에 해당된다.
(4) 제4스텝
네 번째 스텝은 두 번째로 왼발(오른손 볼러기준)이 앞으로 나가면서 슬라이딩을 하며 볼을 들고 있는 팔은 원을 그리며 내려오게 한다. 스텝이 끝난 후 볼은 스윙 시 가장 낮은 지점에 오게 되며, 오른 손은 레인 바닥을 향하게 된다. 특히, 이때에는 릴리즈가 계속 이루어져야 하며 멈춤 없이 팔로 스루(follow-through)가 되어야 한다.
3) 5스텝(five step)
5스텝은 4스텝과 거의 같다. 다만 첫 스텝을 시작하는 스텝이라고 하여 두 번째 스텝까지 푸쉬어웨이가 연결되는 것이다. 5스텝은 전반적으로 보폭을 적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상체의 움직임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유연한 투구 동작과 속도 그리고 전방으로의 운동량을 증가시켜 스윙에 탄력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릴리즈(release)와 팔로스루(follow-through)
릴리즈 동작은 볼의 투구 방향과 회전력 그리고 스피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동작이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릴리즈는 4스텝을 기준으로 세 번째 스텝에서 4스텝을 마침과 동시에 엄지가 볼에서 빠져야 한다. 볼을 계속하여 올바르게 잡고 있으면 엄지는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다.
중지와 약지 손가락은 계속 구멍에 있는 상태에서 직선으로 들어 올린다(lifting). 적절하게 잡고 있으면 볼에 스핀을 주어 자연적으로 핀을 향해 나아가면서 훅(hook)이 일어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팔로스루 시에 손은 악수하는 자세로 원을 그리며 천정을 향해 위로 올리면 손가락은 볼에서 자연스럽게 빠진다. 이때 손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스윙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목표 라인과 일직선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볼의 구질
구질이란 릴리즈 된 볼이 핀에 도달할 때까지 구르며 회전하는 모양을 말한다. 그 종류에는 스트레이트 볼, 훅볼, 커브 볼, 그리고 백업 볼이 있다.
1) 스트레이트 볼(straight ball)
투구된 볼이 휘어지지 않고 직선으로 핀을 향하여 굴러가는 형태를 스트레이트 볼이라 하며, 볼의 회전이 정면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핀에 부딪히는 힘이 부족하다. 투구 방법으로는 투구 동작의 마지막 단계인 릴리즈에서 엄지손가락이 12시 방향으로 놓이게 하고 중약지로 리프팅 하면서 팔로스루를 한다.
2) 훅 볼(hook ball)
투구된 볼이 일직선으로 굴러가다가 핀에 가까워지면서 왼쪽으로 휘게 되는데 갈고리 형으로 핀에 파고드는 볼을 훅볼이라 한다. 훅 볼은 앞으로 구르는 힘에 옆으로 도는 회전력이 가해져서 핀에 부딪히는 순간 강한 충격을 주게 되어 스트라이크(strike) 확률을 높여주게 된다. 투구 방법으로는 릴리즈되는 순간의 엄지손가락이 10시 방향으로 놓이게 하고 중약지로 리프팅 하면서 팔로스루를 한다.
3) 커브 볼(curve ball)
투구된 볼이 활 모양을 그리며 굴러가는 구질을 커브 볼이라 한다. 커브 볼은 옆으로 돌려고 하는 힘이 앞으로 구르려고 하는 힘보다 큰 편이다. 이 구질은 핀을 강타했을 때 볼의 회전 반대 방향으로 튕기면서 다른 핀을 넘어뜨리는 핀 액션이 대단히 크다. 그러나 볼을 컨트롤(control)하기가 어려워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투구 방법으로는 릴리즈 되는 순간에 엄지손가락을 12시 방향에서 9시 방향으로 틀어줌과 동시에 중약지로 리프팅 하면서 팔로스루를 한다.
4) 백업 볼(back-up ball)
투구된 볼이 훅 볼의 반대 방향으로 굴러가는 구질을 백업 볼이라 한다. 볼의 릴리즈 단계에서 엄지손가락의 방향이 몸의 안쪽으로 향하지 않고 몸 바깥 방향으로 놓여진 상태에서 리프팅이 되어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백업 볼을 사용하는 볼러는 팔과 손가락의 힘을 길러서 릴리즈 시 엄지의 방향이 몸의 안쪽에서 빠지도록 해야 한다.
볼의 회전
볼이 어떤 형태로 굴러가면서 회전하느냐에 따라 핀을 넘어뜨리는 효과는 달라진다. 볼이 구르는 형태는 볼 둘레에 생긴 볼이 구르는 자국(track)에 따라 풀 롤러(full roller), 세미 롤러(semi roller), 스피너(spinner)의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 풀 롤러 : 볼의 중심을 통과하여 가장 큰 원둘레를 따라 회전하며 구르는 것이다. 이런 형태는 스트레이트 볼 구질인 경우와 릴리즈 되는 순간 리프팅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발생될 수 있다.
- 세미 롤러 : 볼의 중심을 통과하지 않고 전체 원둘레의 3/4정도 아래로 내려온 지점에 볼 트랙(ball track : 볼이 구르는 흔적)이 형성되는 것이다. 풀 롤러의 볼이 62피트의 레인 길이에서 11~12회 정도 회전한다면, 세미 롤러의 경우 13~14회 정도 회전한다.
- 스피너 : 볼 트랙이 볼의 중심선과 벗어나 전체 볼 둘레의 1/3또는 1/4정도 하단부에 형성되는 형태이다. 볼의 회전수가 최고 20~22회전 이상 가능하기에 핀 액션이 가공할 만하지만 핀이 튀는 폭이 지나치게 넓을 수 있는 것이 결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