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문제, 고령화사회, 해결방안.

목차

Ⅰ. 서론
① 고령화 사회 (노인 인구의 증가)
② 건강문제 (각종 노인성 질환)
③ 산업사회의 변동 (사회적 여건의 변화)
④ 여가 및 사회참여 여건의 부족
⑤ 경제적인 어려움
⑥ 핵가족 제도

Ⅱ.본론
1. 먼저 위에서 논했던 발생 원인으로 인해 생겨난 노인문제, 즉 노인의 4고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겠다.
① 건강이다.
② 경제이다.
③ 역할상실이다. (무위)
④ 소외이다.
2. 이런 노인의 4고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전에 다른 나라의 복지 방향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① 우리나라
② 미국
③ 유럽
④ 싱가포르
⑤ 일본

Ⅲ. 결론
①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
② 은퇴계획을 미리 세우자.
③ 가정에서부터 노인에게 관심을 갖자.
④ 노인복지 정책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다.
⑤ 정년퇴직은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본문내용

품이라든가 금융상품, 여가산업도 더불어 주목을 받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나라 실버산업은 가족기능의 보조자로서 어떠한 역할이 필요하며, 유료화에 따른 엄청난 사적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 아울러 서비스간의 격차 해소를 위한 복지수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뇌를 바탕으로 기본방향을 설정해야 하며, 이와 더불어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하루 빨리 이루어내야 할 설이다.
새 밀레니엄 시대의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하여 노인복지정책을 국민적 관심 속에서 재정비하여 산업부문의 발전수준과 비등할 만한 수준으로 노인복지를 끌어올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정책 결정권자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성의 있고 책임 있는 의식의 대전환이 있을 때만이 고령화 사회가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밝은 사회가 될 것이다.
⑤ 정년퇴직은 인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젊었을 때 노후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편히 안락하게 살기 위한 준마저 게을리 하였기 때문에 불행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노후 문제에 대한 만족할 만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로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현재의 지배역할 수립이 중요하고, 노년이 되었을 때 자신의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그리고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부업을 미리부터 연구해 둘 필요가 있다.
직업은 얻는 것이 아니라 갖는 것이다. 즉 사회에서 은퇴한 후에도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미리부터 정립하는 준비가 있어야 한다. 정년퇴직을 ‘여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아무래도 정년퇴직 후의 여생은 20년 혹은 30년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취직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것을 당연한 일이 라고 생각하면서도 인생에서 취직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큰 변화가 일어나는 퇴직 후의 생활에 대해서는 준비를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미리 적절한 준비를 하면 퇴직 후에 일어나는 생활의 변화에도 대처하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다.
그렇다면 노후 혹은 퇴직 후의 생활을 준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선은 자기가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 이외의 것을 줄여 가는 것이다. 사람은 늙으면 늙을수록 다른 사람의 지원에 의존도가 더 높아진다. 이러한 지원은 주로 가족구성원, 친구, 이웃,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시설 등으로부터 받는다. 또한 노인들은 가능한 한 자기가 살던 지역사회로부터 사회로부터 사회적경제적으로 계속 참여하면서 살기를 원한다. 즉 고립된 계층으로서 취급되기보다는 지역 사회 내에서 활동하는 노인으로서 대접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서구사회에서도 노인들을 위한 제도로서 노인복지시설이 절대 필요할 것으로 여겨 많은 시설을 노인들에게 제공하였지만 오히려 역기능적인 요소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요즈음에는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들이 거주하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 서비스 제도를 많이 보급 시키고 있다. 그래서 노인이 되어 스스로 원하는 곳에서 살기 위해서는 노후 생활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현명한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곧 노인이 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또 노인연령 단계별로 요구되는 발달과업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노인에 대한 그릇된 고정관념이 많이 있어 노인이 된다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전에 예비 정년퇴직자들에게 은퇴계획을 세워서 충격과 위기감 없이 노령기를 맞을 수 있도록 중년기부터 은퇴에 대비한 사전교육을 직장단위, 더 나아가 정부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어떻게 행복한 노후생활을 준비하고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 계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퇴직 이후에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경제적 문제 못지않게 사회참여 또는 고독해소 등이 측면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고령자가 직업을 가질 때는 그 직업을 통해서 사회에 참여하게 되고, 젊은 세대와 접촉하게 되며,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고령자가 직장을 갖는다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직업의 경제적 의미보다는 오히려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에 더 큰 의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은퇴 이후에는 점차로 주도적 또는 지도적 지위에서 물러나 젊은이들의 일을 도와주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현대 서구사회에서는 노인취업이 권장되고 있으며 또한 사회적으로도 크게 환영받고 있다. 그 이유는 출근율이 높고 근무시간을 잘 지키며 근무태도가 성실하는 것, 또한 작업에 있어서 위험률이 적고 또 자기의 업무를 인간사회에서의 최후의 봉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온갖 열과 성의를 다하는 등, 노인들의 근무태도는 젊은이들에 비해 훨씬 진지한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능히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연령이 많다는 한 가지 이유로 직장에서 물러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정년퇴직 연령의 연장과 아울러 노인인구의 유휴노동력은 꼭 활용되어야 한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정년퇴직자들이 생계와 고독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일할 권리를 보장받는 복지사회가 건설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노인 복지의 방향은 서론에서의 문제해결 방법을 포함하여 차세대가 노인이 되었을 때 노년기 자체를 긍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가치관을 제고시키는 데 두어야 할 것이다. 노년기 자체를 긍정적이고 필연적인 자기 삶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가치관을 제고시키는 데 투어야 할 것이다. 노년기는 독립된 한 단계이기보다는 인간발달의 연속적인 과정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개인의 문제가 바로 사회국가적인 문제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는 하루빨리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노인복지 수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정책적제도적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어물어물 하다가는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키워드

노인문제,   고령화사회,   해결방안,   사회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