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있다. 그들은 미로 속에서 치즈가 있는 방을 찾아 치즈를 즐기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이 즐기던 치즈가 사라진다. 여기서 그들은 행동을 달리 한다. 가지고 있는 치즈가 언젠가는 사라질 거라고 예상하고 준비한 두 마리의 생쥐는 주저 없이 새로운 치즈를 찾아 길을 떠난다. 그러나 남아있는 두 명의 꼬마인간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어"라고 불평을 하며 그 새로운 사태에 대응할 그 어떤 것도 생각지 않는다. 그리고 문득, 뒤늦게 상황을 단순하고 명료하게 본 한 꼬마인간은 새 치즈를 찾아 나선다. 한번도 가지 않은 미로 속으로 첫 발을 내딛을 때 본능적인 두려움과 공포에 몸을 떨지만 이내 그 미로 속의 여정을 새로운 치즈에 대한 열망으로 극복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윽고 꼬마인간은 보다 더 신선하고 맛있는 치즈를 찾게 된다. 그리고 그를 맞은 것은 한발 먼저 떠난 두 마리의 생쥐였다.
이 글에서 치즈가 상징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 얻고자 하는 무한한 희망이다. 그것은 좋은 가정, 훌륭한 직업, 넉넉한 재물, 건강한 육체 등을 말할 수 있으리라. 그리고 미로는 내가 속한 가정, 사회, 국가를 의미 할 것이다. 누구나 아는 내용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너무 많은 오류를 범하는 우리에게 따끔하게 다가오는 그 무엇이 있다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변하지 않았으면 하고 안주하고픈 나만의 치즈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뿐, 그 치즈는 하루하루 조금씩 없어지거나 남아있는 건 이미 먹을 수 없는 썩은 치즈가 된다. 이미 변화는 시작된 것이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설혹, 부득이 길을 선택하는 상황이 되더라도 이미 가 보았던 길, 눈에 익숙한 길을 가고자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길은 이미 길이 아니라고 이 책은 말한다. 그리하여 더 이상 갈 수 없는 길에 연연하지 말고 내 등뒤에 있는 내가 외면하고 있는 길에 눈길을 주라고 말한다. 변화는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일어난다. 준비되지 못한 사람은 이미 준비된 사람에게 질 수밖에 없다.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준비할 것이며,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 두려움에 떨지 말 것이며,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큰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를 이 책은 말한다.
모름지기 '영원히'란 없다. 영원히 썩지 않는 치즈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치즈도 없는 것이다. 다만 그 달콤한 치즈를 향해 우리가 움직여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이다.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01.05
  • 저작시기2002.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584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