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요약
1. 우리의 혼란
2. 예배란 무엇인가?
3. 공예배와 기술
4. 기술은 순쉬운 해결책이 아니다
5. 기술을 예배에 조화시키기
6. 기술의 청지기
7. 권위와 자질
8. 지혜롭게 나아가기
II. 느낀 점
1. 우리의 혼란
2. 예배란 무엇인가?
3. 공예배와 기술
4. 기술은 순쉬운 해결책이 아니다
5. 기술을 예배에 조화시키기
6. 기술의 청지기
7. 권위와 자질
8. 지혜롭게 나아가기
II. 느낀 점
본문내용
의미를 알 필요가 있다. 이들은 예배의 본질, 예배의 목적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며, 이것을 위해서 기술의 청지기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결론
교회 내에서 예배기획자내지는 기술전문가들의 영향력이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의 자세를 올바로 확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이 목회자들의 권위를 대신해서는 안 된다. 예배에 있어서 전문적인 기술의 중요성이 아무리 높아져 간다고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히 하며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대의명분을 위해서 기술자들은 청지기 자세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8. 지혜롭게 나아가기
예전에 대해서 배우라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배에 있어서 기술을 강조하는 경향이 짙어져 가고 있다. 하지만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전의 본질, 예전의 목적을 바로 아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인간들이 드리는 행위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인간들은 이런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희생을 치르기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인간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 예배를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이테크 예배뿐 아니라 로테크 예배로부터도 배우라
요즈음에는 하이테크 예배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으며 로테크 예배는 무엇인가가 부족한 것이라는 인상을 느낀다. 하지만 로테크 예배의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을 적절히 활용할 때 조화를 갖춘 좋은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천천히 진행하라
기술 혁신이 반드시 예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해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몇몇 교회들이 신 기술을 사용한다고 해서 무작정 급속하게 기술을 도입하려고 서두를 필요가 없다. 겸손히 그리고 천천히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가면서 신중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공동체의 질을 고려하라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단순히 통계 수치에 근거해서 공동체의 특성을 규정하고 이에 맞추어 예배를 기획하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어떤 교회들은 공동체의 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예배를 기획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대체로 예배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예배를 기획할 경우 공동체에 대해 깊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옛 것을 새 것에, 새 것을 옛 것에 적용하라
우리가 예배를 기획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관점은 예배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임을 이해해야 한다. 성경은 인간들이 하나님께 반드시 예배를 드리도록 명령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무엇인가 얻어 가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예배의 본질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예배를 기획할 때 옛 것과 새 것 중 어느 한 쪽 측면에만 기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두 가지 측면을 적절히 고려해서 가장 효과적인 예배를 기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진실하고 아름다운 예배를 추구하라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만한 것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예배는 진실한 우리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드려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아름다운 예배를 추구해야 한다. 예배는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II. 느낀 점
오늘날 하이테크가 예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하이테크의 혜택을 누리면서 생활하고 있기에 하이테크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이다. 그들은 과학기술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기에 그만큼 이것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도 이런 하이테크를 잘 활용하여 교인들이 하나님을 더욱더 잘 체험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하이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나머지 무분별하게 예배에 적용할 경우 이에 따르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저서는 예배에 있어서 하이테크의 적용이 가져다주는 장점들뿐만 아니라 단점들을 잘 보여줌으로써, 교인들이 교회에서 하이테크를 어느 정도,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서 잘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하이테크를 예배에 활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도 하이테크의 활용 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잘 부각시킴으로써 우리들에게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예배의 목적, 예배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함으로써 하이테크를 강조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우선시 하면서 기술을 이용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즉, 너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면, 예배 시에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이 도외시 될 수 있음을 잘 짚어주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본 저서가 예배에 있어서 기술을 적용할 때 그 시대와 장소에 따라 문화, 생활양식,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적절한 기술 적용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물론 예배에 있어서 전통적인 예전이 중요하다. 아울러 기술의 적절한 활용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또 중요한 한 가지는 그 시대와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문화가 있으므로 이 점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세대들 간에도 차이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예배가 있고 노인층에게 효과적일 수 있는 예배 양식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에 있어서 미국에 적합한 기술적용을 아프리카에 곧 바로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하이테크 예배를 기획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장점들과 단점들을 잘 다루고 있다. 단점들 중에서는 기술자들이 목회자의 권위를 대신하려는 경향도 있음을 알리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지적이다. 예배는 근본적으로 인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인간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인간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기술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은 옳지 않은 것이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야 한다. 인간들의 인위적인 감동과 기쁨보다는 예배 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감동과 기쁨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결론
교회 내에서 예배기획자내지는 기술전문가들의 영향력이 높아져 가고 있는 현실에서 이들의 자세를 올바로 확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들이 목회자들의 권위를 대신해서는 안 된다. 예배에 있어서 전문적인 기술의 중요성이 아무리 높아져 간다고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히 하며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대의명분을 위해서 기술자들은 청지기 자세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8. 지혜롭게 나아가기
예전에 대해서 배우라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예배에 있어서 기술을 강조하는 경향이 짙어져 가고 있다. 하지만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전의 본질, 예전의 목적을 바로 아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인간들이 드리는 행위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인간들은 이런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희생을 치르기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인간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기술에 초점을 맞추는 예배를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하이테크 예배뿐 아니라 로테크 예배로부터도 배우라
요즈음에는 하이테크 예배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으며 로테크 예배는 무엇인가가 부족한 것이라는 인상을 느낀다. 하지만 로테크 예배의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을 적절히 활용할 때 조화를 갖춘 좋은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천천히 진행하라
기술 혁신이 반드시 예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해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몇몇 교회들이 신 기술을 사용한다고 해서 무작정 급속하게 기술을 도입하려고 서두를 필요가 없다. 겸손히 그리고 천천히 여러 가지 측면을 고려해가면서 신중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공동체의 질을 고려하라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단순히 통계 수치에 근거해서 공동체의 특성을 규정하고 이에 맞추어 예배를 기획하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어떤 교회들은 공동체의 질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예배를 기획하기도 한다. 이럴 경우 대체로 예배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예배를 기획할 경우 공동체에 대해 깊이 고려해야 할 것이다.
옛 것을 새 것에, 새 것을 옛 것에 적용하라
우리가 예배를 기획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관점은 예배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임을 이해해야 한다. 성경은 인간들이 하나님께 반드시 예배를 드리도록 명령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무엇인가 얻어 가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예배의 본질은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예배를 기획할 때 옛 것과 새 것 중 어느 한 쪽 측면에만 기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두 가지 측면을 적절히 고려해서 가장 효과적인 예배를 기획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진실하고 아름다운 예배를 추구하라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만한 것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예배는 진실한 우리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드려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아름다운 예배를 추구해야 한다. 예배는 우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II. 느낀 점
오늘날 하이테크가 예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하이테크의 혜택을 누리면서 생활하고 있기에 하이테크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것이다. 그들은 과학기술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기에 그만큼 이것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도 이런 하이테크를 잘 활용하여 교인들이 하나님을 더욱더 잘 체험하고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하이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 나머지 무분별하게 예배에 적용할 경우 이에 따르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 저서는 예배에 있어서 하이테크의 적용이 가져다주는 장점들뿐만 아니라 단점들을 잘 보여줌으로써, 교인들이 교회에서 하이테크를 어느 정도,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서 잘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하이테크를 예배에 활용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도 하이테크의 활용 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잘 부각시킴으로써 우리들에게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예배의 목적, 예배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함으로써 하이테크를 강조하는 사람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우선시 하면서 기술을 이용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즉, 너무 사람들을 감동시키는데 초점을 맞추다 보면, 예배 시에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이 도외시 될 수 있음을 잘 짚어주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본 저서가 예배에 있어서 기술을 적용할 때 그 시대와 장소에 따라 문화, 생활양식,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적절한 기술 적용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물론 예배에 있어서 전통적인 예전이 중요하다. 아울러 기술의 적절한 활용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또 중요한 한 가지는 그 시대와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문화가 있으므로 이 점을 깊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세대들 간에도 차이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예배가 있고 노인층에게 효과적일 수 있는 예배 양식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에 있어서 미국에 적합한 기술적용을 아프리카에 곧 바로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하이테크 예배를 기획함에 있어서 여러 가지 장점들과 단점들을 잘 다루고 있다. 단점들 중에서는 기술자들이 목회자의 권위를 대신하려는 경향도 있음을 알리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지적이다. 예배는 근본적으로 인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인간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인간들을 감동시키기 위해서 기술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은 옳지 않은 것이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야 한다. 인간들의 인위적인 감동과 기쁨보다는 예배 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감동과 기쁨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