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에서 나의 경쟁력 (강점, 약점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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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경제, 3전공 그리고 교직이수라는 대학 과정을 밟아 간다면 다른 방면으로도 나가기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남들은 시험보고 학점 받고, 그저 학벌, 대학교 졸업을 위한 방편으로 학교생활을 한다는 가정 하에, 나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들을 내 것으로 쌓아 간다면 그 자체로 대학생활 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자신을 키워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서울권 대학에 비하면 취업 비중이 현실적으로 낮은 한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큼 그것을 너무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할 생각이다.
요즘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정도로 밖에 계획이 잡히지 않는 것이 약간은 한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적성에 맞을지 안 맞을지도 모르는 대기업만을 목표로 삼고 공부하기 보다는 약간은 불안정하지만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약점에 대한 보완은 절실하다. 그 예로 자격증 등의 기타 추가적인 강점이 없다. 단지 학교생활에 열중하기 보다는 그런 부분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하겠다.
교수님께서 의도한 방향이 아니더라도 너그럽게 봐 주세요.
저의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워드

경쟁력,   노동시장,   강점,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