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딘스키의 자서전-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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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날의 양식인 것이다.
예술가와 관중은 더 이상 서로 이해를 나누지 못하며, 관중은 예술가에게 등을 돌리거나 예술가를 마치 외적인 기능과 독창력 때문에 경탄하게 되는 마술사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선 예술가는 그 상황을 변경시켜 되돌리도록 힘써야 한다. 즉 예술가는 예술에 대해 걸머진 자신의 책무, 다시 말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책무를 인식하고, 또한 자기 자신을 그 상황의 주인으로서 관찰할 것이 아니라 고결한 목적을 가진 심부름꾼으로서, 즉 책무가 명확하고, 위대하고, 신성한 심부름꾼으로서 그 자신을 관찰해야만 되는 것이다. 예술가는 무엇인가 전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무릇 예술가의 임무라는 것은 형태를 지배하는 데에 있지 않고, 형태를 내용에 적합하도록 만드는 데 있기 때문이다.
예술가를 ‘미’의 사제라고 할 경우에 이러한 미 역시 우리가 어디에서나 발견할 수 있었던 내면적 가치라는 동일한 원칙을 통해서 추구될 수 있는 것이다. 이 <미>는 우리에게 오늘날까지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봉사자로 일해 왔던 소위 내적 위대성과 필연성의 척도를 x통해서만 평가될 수 있다. 내적 심성적 필연성이 생겨나는 것은 아름답다. 내적으로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다.
이 책에서 주로 얘기하는 내적인 아름다움. 외적으로 드러내어 겉멋만 든 요즘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인 것 같다. 자신의 내면부터 아름답게 가꾼다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자연적으로 아름다워 질 것이다. 미술가이든 음악가이든, 예술을 하려면 자신과 관중을 함께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 한 것 같다. 그렇게 되어야지 자신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키워드

칸딘스키,   예술,   정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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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1.10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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