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에 등재된 중국의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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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교 예술사적 가치 등으로 인해 다쭈 석각군은 199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세계 불교 문화재의 보고다.
다쭈현 주위에 흩어져 있는 100여 개의 석각군 가운데서도 바오딩산, 베이산[北山], 난산[南山], 스먼산[石門山] 등의 석각이 가장 유명하고,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은 바오딩산 석각이다. 바오딩산 석각은 남송(南宋)의 승려 조지봉(趙智鳳)이 불교를 통해 만인이 고통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불국정토를 만들고자 1179년부터 1249년까지 70여 년에 걸쳐 만들었다.
석각은 다쭈에서 동북쪽으로 15㎞ 떨어진 바오딩산의 작은 계곡 벽면에 새겨져 있다. 크게 다푸완[大佛灣]과 샤오푸완[小佛灣]으로 구분되는데, 다푸완을 중심으로 사방 2㎞에 걸쳐 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조상(彫像)은 모두 1만 5000여 기이며, 모든 조상이 불교의 교리에 따라 앞뒤로 서로 연관되게 배치되어 있다. 돌벽을 안쪽으로 오목하게 파낸 벽감(壁龕)에 새김을 하였는데, 배수와 채광, 방충 등의 효과를 최대한 살려 과학적으로 조성하였다.
류위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는 단연 관운봉(冠雲峰)·좌병(座屛)·어화석(魚化石)을 꼽는다. 이 셋을 류위안삼보[留園三寶]로 부른다. 6.5m 높이의 관운봉은 구멍이 뚫린 태호석(太湖石)으로, 태호석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태호석으로 꼽힌다. 대리석 좌병은 강남제일청당(廳堂)으로 불리는 오봉선관(五峰仙館) 안에 있고, 대형 어화석은 북쪽 담장 중앙부에 있다. 그 밖에 중국 역대 문인들의 글을 빌려 이름 붙인 수많은 누각과 정자, 연못 등도 저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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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15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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