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열패의 신화 서평 - 월드컵, 또 다른 우승열패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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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각종 매체 그리고 지도층의 행태는 반추의 자세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대중에게 조금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성분들이 위의 사실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먼저 체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반일감정’은 진정한 의사표현에 가깝지만 상암구장과 시청으로 나뉜 월드컵 응원 모습은 ‘위로부터의 개입’이 작용한 흔적이 깊다. 월드컵 내내 이런 모습은 보기에 참 거북스러웠다.
5.
왜 선수들이 [태극전사]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승부에서 졌다는 것만으로 열심히 뛰었던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죄송해야]하는지 이제는 의문이 든다.
축구건 야구건 그 어떤 스포츠도 전쟁의 대리가 될 수 없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건 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고 싶지 않다는 자신들의 승부욕과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프로정신에 입각한 것이어야 한다.
스포츠가 감동을 주는 건 승패에 상관없이 선수들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경기장에서 아낌없이 보여줬을 때이다. 승패는 그로인한 단순한 결과물일 뿐이지 않을까? 승리의 환호도 패배의 아쉬움과 서러움 모두 스포츠의 감동을 이루는 하나라고 보면 그들은 결코 [전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음에는 그들이 [전사]가 아닌 [선수]로서 불릴 수 있길 희망한다. 그런 때가 바로 어쩌면 우리 팀이 정상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대표팀에게 대부분의 국민들은 진심어린 박수를 보냈으며, 이들이 돌아온 25일 오후에 공항에는 2000명이 넘은 인파가 몰려 그들을 격려하고 환호했다.
스위스전의 주심이 너무나 고마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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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1.24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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