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전략을 읽고

본문내용

생각:
치열한 경쟁으로 일컫고 있는 레드오션은 우리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라 할 수 있겠고 블루오션이란 아직 개척되지 않은 훗날에 이룰 수 있는 시대라 할 수 있다. 경쟁이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을 희망의 바다라 할 수 있겠지만 과거 과학이 오늘날처럼 발달 되지 않았을 때 많은 이들이 신항로 개척에 목숨을 잃은 일들을 살펴보면 미지의 세계, 즉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지의 세계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본다. 예컨대 지금 시대역시 많은 신생 벤처기업 또는 하물며 거대한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마저도 새로운 시장에 차별화를 외치며 뛰어들었다가 극심한 손해를 보는것을 많이 보아왔다. 핸드폰 시장만 해도 우리나라를 석권하고 있는 sk,k ktf 등이 화상통화라는 블루오션시장 개척에 나름대로의 완벽한 준비를 하고 출진하였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정서등 전혀 얘기치 못한 상황에 의해 생각만으로는 정말 이상적이었던 블루오션 시장진출에 정확한 항로의 방향을 못잡고 손해 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 레드오션과 같은 핏빛으로 물들여진 곳은 그만큼 많은 기업들이 흥하고 쇠퇴하고 하는 여러 가지 경험에 의해서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고 이미 위험한 시장임을 자각하고 들어가는 시장이기에 오히려 실패에 대한 대비 또는 성공에 대한 확신 등이 블루오션에 비해 더 크다 할 수 있다.
블루오션은 잔잔한 바다 한가운데에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어느 배도 없고 주 고객을 구할 수 있는 항구조차도 너무나도 먼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그러한 멀리 있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하면 경쟁자가 없기 때문에 고객은 또 고객을 끓어들이는 네트워크 효과와 그 시장이 잘되는것을 지켜보던 다른 경쟁 할만한 이들의 침투에 이미 선점효과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어 일단 한번 진출하여 성공만하면 하루아침에 쇠퇴하는 그러한 반전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본력이 약한 벤처기업에게는 블루오션이라는 시장이 거대기업들이 칼을 휘둘러 핏빛으로 물들여진 레드오션에서 피를 보지 않고 오히려 같이 공존하여 살아갈 수 있는 하나의 보호막 또는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탈출구 등으로 볼수 있다. 예를 들어 예전 음료시장을 코카콜라, 펩시콜라가 석권하고 있을때 그 당시 자본력이 약했던 세븐업은 사이다라는 블루오션에 뛰어들어 크게 성공한바있다. 이와같이 다른 어느 제품이 아무리 훌륭하고 경쟁력이 있었도, 그것과 경쟁을 하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든 레드오션은 과거에는 하나의 블루 오션이었다. 시대를 거쳐옴에 있어서 개척되었던 블루 오션은 점차 신규기업들이 진입되면서 다시 레드오션으로 바뀌고, 여기에 질린 새로운 다른 기업들이 블루오션을 만들면 또 다시 신규진입 기업들에 의해 레드 오션으로 전환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규모가 작고 약한 기업들에게 기존의 거대 기업들이 이미 점거하고 들어오는 기업에 의해 향후 몇 년간 가격을 낮춰서라도 칼부림을 일으키는 그러한 험란한 시장에 비해 바다가 한꺼 번에 삼킬지언정 칼푸림은 없는 블루오션은 그나마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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