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내가 쓴 영화노트에서 ; 줄거리를 중심으로 >
< 버림받을까 두려웠을 아이 - 병원, 뱀이 있는 뜨거운 탕, 기차 >
< 기차 안에서 남자를 구해줄 때의 상황-칸트의 윤리론의 맹점 속에서 선택한 공리주의적 윤리론을 선택하다 >
< 배도 같이 타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 >
< 첫번째 신세, 두 번째 신세, 그리고 세 번째 보답, 그러나 불운-노자와 새옹지마 >
< 여성의 마음을 녹인 그의 화려한 언변 >
<‘모두 다 악마다!’라는 그의 짧은 외침과 성악설(토머스 홉스, 순자의 성악설) >
< 공자 - 분별적인 사랑; 별애 vs 묵자 - 무차별적인 사랑; 겸애 >
< 버림받을까 두려웠을 아이 - 병원, 뱀이 있는 뜨거운 탕, 기차 >
< 기차 안에서 남자를 구해줄 때의 상황-칸트의 윤리론의 맹점 속에서 선택한 공리주의적 윤리론을 선택하다 >
< 배도 같이 타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 >
< 첫번째 신세, 두 번째 신세, 그리고 세 번째 보답, 그러나 불운-노자와 새옹지마 >
< 여성의 마음을 녹인 그의 화려한 언변 >
<‘모두 다 악마다!’라는 그의 짧은 외침과 성악설(토머스 홉스, 순자의 성악설) >
< 공자 - 분별적인 사랑; 별애 vs 묵자 - 무차별적인 사랑; 겸애 >
본문내용
랑을 하는 장면이다. 배를 타고 가는 상인들로부터 아들에게는 옷을 사 입히지 않고 딸에게는 예쁜 드레스를 사 입힌다. 묵적(묵자)의 겸애설(무차별적인 사랑)이 아닌 유가의 별애(차별적인 사랑)에 가깝다. 그리고 순자는 말하였다. 인간에게는 이기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에게 더 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모든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허나 사랑에도 단계가 있을 것이다. 내가 보았을 때는 모자란 아들보다 온전하고 야무진 딸을 보다 아끼고 사랑했던 것 같다.
<“하지만 ! 그래도 ! 아이는 나아야만해 !”에서의 사고의 확장>
철학이란 무엇인가, 끊임없이 사고하는 학문 아니겠는가? 나는 영화로 보는 러시아세계를 잘 들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영화를 보며 그리고 보고나서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인문대에서 유일한 영화동아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철학과에만 있는 영화동아리이다. 나는 이번 계기로 영화가 철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철학과 영화동아리 모임에 더 자주 참석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영화의 이야기를 해야 겠다. 영화 속에 그녀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 그래도 ! 아이는 나아야만해 ! ” 이 말은 짧지만 매우 긴 언어라고 생각한다. 마치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처럼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이 짧은 한 마디에는 생명외경사상, 생명존중사상이 있다. 단지 태어난 사람만을 말하지 않고 뱃속의 태아까지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의 생명이다. 요즘같이 생명을 우습게 보고 낙태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현실을 향한 쓴 소리인 셈이다. 물론 산모나 태아의 건강이 매우 안 좋거나 , 강간,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이라면 낙태를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현대인들은 그가 말한 생명외경사상을 배워야 할것이다. 그는 스크린 속 간디이고 슈바이처인 것이다.
< 영화 괴물과 유사한 점 >
나는 이 영화가 한국영화 괴물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족이 무언가를 찾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괴물은 고아성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루나 파파는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추적한다는 점에서 전개과정이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 마녀사냥과 순자의 사상 >
영화 속에서 주인공 그녀는 집단으로부터 일종의 마녀사냥을 당한다. 왜냐하면 사회가 정한 기준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순자의 ‘예’사상의 주장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공자의 ‘인’과 ‘예’중에 ‘예’ 사상을 매우 발전시킨 자는 순자다. 그는 후대에 한비자를 비롯한 법가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순자는 인간의 자연적 요소를 감정과 욕망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사회에서 따라야 하는 도덕률을 말하는데 그것이 바로 ‘예’이다. 순자의 ‘예’는 두가지 측면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행위규범이고 다른 하나는 의식(ceremony,rite)이다. 순자에 의하면 인간은 사회가 정한 행위규범과 의식을 잘 따르는 과정 속에서 존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회의 행위규범과 의식에 개인이 순응하지 않으면 사회속에서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 영화 속에서도 순자의 사상은 정확히 적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00여년전 철학자의 이야기가 현재까지도 유의미하게 적용되는것은 실로 놀랍다.
< 여성의 혼전순결 강조풍토 ; 여성학적 측면에서 바라 본 여성억압 여성차별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불공평한 대우이며 이중잣대이다. 남성의 성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여성의 성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기 때문이다. 나는 여성에게도 성적자유가 있어야 하며 성적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비정상적인 성적관계는 하면 안 된다. 예컨대 근친상간, 혼외정사 같은 것을 말한다.
< 모체와 태아의 끊임없는 의사소통 >
영화를 보면 태아가 어머니의 감정을 읽고 이야기 하는 것이 자주 나온다. 건강학 수업때 들었던 내용이 기억난다. 10달 태교가 10년 양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건강학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10달간 태아는 엄마의 영향을 지대하게 많이 받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태교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매우 힘든 삶을 사는 엄마를 보며 한편으로 안쓰러웠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온갖 슬픔을 다 겪으니 말이다. 어머니의 슬픈 감정에 대해 아이는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다. 애석하게도 이 아이의 태교는 사실상 실패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심리학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런 아이는 불안정 애착유형에 속하며 살면서 조금의 정서적 장애를 갖고 산다고 한다.
< 우리사회의 연예산업의 어둠과 연결시켜보면 >
연예인 시켜주겠다며 권위를 내세워 성상납,금품상납 등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연예산업이 부흥하면서 부터 이런현상이 빈번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며 떠올려 봤다. 그것은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18살 소녀에게 자신은 연극배우라며 속이며 그녀의 순결을 뺏은 장면이다.
< 아이를 쉽게 쉽게 지울 수 있는 현실적 문제들 >
우리나라는 낙태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돈 몇십만원만 주면 거의 모든 산부인과에서 낙태수술을 해준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낙태시술에 대한 엄격한 잣대와 법을 어긴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있어야 할것이다. 또한 국민들의 법의식과 성의식 생명존중사상이 진일보 해야 하며 산부인과 의사들역시 의학윤리,생명윤리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 여성학적 관점과 법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그리고 미래를 위해 >
비행기 조종사의 행위는 엄연한 미성년자 성폭행 행위이고 강간이다. 우리사회였으면 징역은 물론 신분공개까지 해야 한다.
영화는 현실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모습을 대수롭지 않게 보여주는 것은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보다 올바른 미래를 위한 보다 올바른 미디어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 그래도 ! 아이는 나아야만해 !”에서의 사고의 확장>
철학이란 무엇인가, 끊임없이 사고하는 학문 아니겠는가? 나는 영화로 보는 러시아세계를 잘 들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영화를 보며 그리고 보고나서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을 키웠기 때문이다. 인문대에서 유일한 영화동아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철학과에만 있는 영화동아리이다. 나는 이번 계기로 영화가 철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철학과 영화동아리 모임에 더 자주 참석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영화의 이야기를 해야 겠다. 영화 속에 그녀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 그래도 ! 아이는 나아야만해 ! ” 이 말은 짧지만 매우 긴 언어라고 생각한다. 마치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처럼 굉장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이 짧은 한 마디에는 생명외경사상, 생명존중사상이 있다. 단지 태어난 사람만을 말하지 않고 뱃속의 태아까지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의 생명이다. 요즘같이 생명을 우습게 보고 낙태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현실을 향한 쓴 소리인 셈이다. 물론 산모나 태아의 건강이 매우 안 좋거나 , 강간, 근친상간에 의한 임신이라면 낙태를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현대인들은 그가 말한 생명외경사상을 배워야 할것이다. 그는 스크린 속 간디이고 슈바이처인 것이다.
< 영화 괴물과 유사한 점 >
나는 이 영화가 한국영화 괴물과 상당히 유사한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가족이 무언가를 찾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괴물은 고아성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루나 파파는 아이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추적한다는 점에서 전개과정이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 마녀사냥과 순자의 사상 >
영화 속에서 주인공 그녀는 집단으로부터 일종의 마녀사냥을 당한다. 왜냐하면 사회가 정한 기준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순자의 ‘예’사상의 주장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공자의 ‘인’과 ‘예’중에 ‘예’ 사상을 매우 발전시킨 자는 순자다. 그는 후대에 한비자를 비롯한 법가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순자는 인간의 자연적 요소를 감정과 욕망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사회에서 따라야 하는 도덕률을 말하는데 그것이 바로 ‘예’이다. 순자의 ‘예’는 두가지 측면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나는 행위규범이고 다른 하나는 의식(ceremony,rite)이다. 순자에 의하면 인간은 사회가 정한 행위규범과 의식을 잘 따르는 과정 속에서 존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사회의 행위규범과 의식에 개인이 순응하지 않으면 사회속에서 인간으로서 존재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이 영화 속에서도 순자의 사상은 정확히 적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2000여년전 철학자의 이야기가 현재까지도 유의미하게 적용되는것은 실로 놀랍다.
< 여성의 혼전순결 강조풍토 ; 여성학적 측면에서 바라 본 여성억압 여성차별 >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불공평한 대우이며 이중잣대이다. 남성의 성에 대해서는 관대하지만 여성의 성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기 때문이다. 나는 여성에게도 성적자유가 있어야 하며 성적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비정상적인 성적관계는 하면 안 된다. 예컨대 근친상간, 혼외정사 같은 것을 말한다.
< 모체와 태아의 끊임없는 의사소통 >
영화를 보면 태아가 어머니의 감정을 읽고 이야기 하는 것이 자주 나온다. 건강학 수업때 들었던 내용이 기억난다. 10달 태교가 10년 양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건강학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10달간 태아는 엄마의 영향을 지대하게 많이 받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태교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고 매우 힘든 삶을 사는 엄마를 보며 한편으로 안쓰러웠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온갖 슬픔을 다 겪으니 말이다. 어머니의 슬픈 감정에 대해 아이는 굉장히 잘 파악하고 있다. 애석하게도 이 아이의 태교는 사실상 실패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심리학교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런 아이는 불안정 애착유형에 속하며 살면서 조금의 정서적 장애를 갖고 산다고 한다.
< 우리사회의 연예산업의 어둠과 연결시켜보면 >
연예인 시켜주겠다며 권위를 내세워 성상납,금품상납 등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연예산업이 부흥하면서 부터 이런현상이 빈번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며 떠올려 봤다. 그것은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18살 소녀에게 자신은 연극배우라며 속이며 그녀의 순결을 뺏은 장면이다.
< 아이를 쉽게 쉽게 지울 수 있는 현실적 문제들 >
우리나라는 낙태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돈 몇십만원만 주면 거의 모든 산부인과에서 낙태수술을 해준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낙태시술에 대한 엄격한 잣대와 법을 어긴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있어야 할것이다. 또한 국민들의 법의식과 성의식 생명존중사상이 진일보 해야 하며 산부인과 의사들역시 의학윤리,생명윤리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 여성학적 관점과 법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그리고 미래를 위해 >
비행기 조종사의 행위는 엄연한 미성년자 성폭행 행위이고 강간이다. 우리사회였으면 징역은 물론 신분공개까지 해야 한다.
영화는 현실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모습을 대수롭지 않게 보여주는 것은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 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보다 올바른 미래를 위한 보다 올바른 미디어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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