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폭주기관차를 보고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선두 기차로 넘어갔고 교도소장 역시 헬기의 사다리를 타고 선두기차 안으로 들어갔으나 매니에게 제압당하여 수갑이 채워져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교도소장은 매니에게 비상벨 버튼을 눌러 기차를 세우라고 제안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고 다친 몸으로 벅과 여자가 있는 기차와 선두기차를 분리하여 그들을 구하고 교도소장과 함께 탈선하여 죽을 생각이었다.
그는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았으며 이기고 지는 것에는 차이가 없고 뭔가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그래서 이미 그 자신은 자유라고 하였다.
혁명, 모든 일에는 희생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이 장면에서는 정말로 눈물이 났다.
비상 버튼을 누르라고 두 사람이 외쳤지만 매니는 선두기차위에 올라 말없이 섰다. 그리고 그는 유유히 사라져갔다. 그는 그 순간 정말로 떳떳한 영웅이 되었다.
해야만 할 때,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을 때 그는 목숨을 바꿔서라도 끝을 맺고 만다.
이는 러시아의 혁명에서도 볼 수 있다. 짜르체제 그리고 물가 폭등의 배경아래 그들의 혁명은 응당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다.
이에 필연적으로 그들은 일어나 내뱉고 마음먹은 맹세를 지켜낸다.
그들은 단지 그것으로 만족 했던 것이다.
1979년 러시아의 영화탄압 영향으로 미국으로 망명한 그는 이 영화로 무엇을 말하려 했을까. 그 당시 일어나고 있던 일이 필연적으로 해야만 하는 그 무엇이 아닌가 하는 메시지를 주는 것일까.
탄압을 자행하는 자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이야기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하고 생각해 본다.
  • 가격7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1.29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901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