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오브 시베리아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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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재밌었던 장면들

# 2. 감동적인 장면들

# 3. 그 밖의 다루고 싶은 것들

~영화 속에 나타난 러시아 이야기........

본문내용

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제인과 톨스토이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 힘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러브 오브 시베리아’란 제목을 붙이게 되면 ‘러브’라는 그 단어자체만으로도 사랑이란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볼 수 있기에, 좀 더 그 둘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집중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난 왠지 러시아하면 이미지가 어둡고 칙칙한 느낌을 가졌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러시아는 나에게 양파 같은 나라가 된 것 같다. 한 껍질 한 껍질 벗기면 벗길수록 새로운 것을 맛보게 될 것만 같은 나라라고 할까? 또 뭔가 모르게 신비할 것만 같고, 우리와는 다른 풍습과 모습, 음식들이 즐비할 것만 같은 나라 러시아... 그리고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제인과 톨스토이의 아름다웠던 사랑이야기, 사관생도들의 우정들을 통해 내 마음속 깊이 감동을 준 영화 ‘러브 오브 시베리아’ 는 당분간 내 기억 속에서 좀처럼 잊혀지지 않을 영화로 자리 잡을 것 같다.
~영화 속에 나타난 러시아 이야기........
베이글 [bagel]
밀가루·이스트·물·소금으로 만든 빵. 약 2000년 전부터 유대인들이 만들었던 빵으로, 주로 아침식사에 사용하였다. 17세기 중반에 오스트리아가 터키와 전쟁을 하면서 전세가 불리해지자 폴란드에 구원병을 요청하였다. 폴란드의 얀 3세는 기마병을 지원하였고, 오스트리아는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오스트리아 왕은 유대인 제과업자에게 등자(말을 탈 때 발을 디디는 제구) 모양의 빵을 만들게 하여 폴란드 왕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베이글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등자를 뜻하는 뷔글(bugel)에서 유래하였다. 베이글은 19세기에 유대인들이 미국 동부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베이글은 달걀·우유·버터 등을 넣지 않고, 밀가루·이스트·물·소금만으로 만든다. 따라서 지방·당분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소화가 잘된다. 밀가루 반죽을 오븐에 넣어 직접 구운 일반 빵과 달리, 반죽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겉을 익힌 후 굽는 것이 특징이다. 오븐보다 낮은 온도인 끓는 물에서 반죽을 익혀야 하므로 열전도율을 높이기 위하여 도넛 모양으로 만든다. 맛이 담백하여 햄·치즈·버터·크림치즈·샐러드 등과도 잘 어울린다.
크렘린 [Kremlin]
러시아어(語)로는 크레믈리(kreml')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모스크바의 크렘린이며, 러시아어 대문자로 시작할 때는 모스크바의 것을 가리킨다. 전설에 의하면, 모스크바의 창건자 유리 돌고루키공(公)이 1156년 무렵 작은 언덕 위에 숲과 목책으로 요새를 구축하였다 한다.
14세기 타타르족의 침입에 대비하여 떡갈나무로 두껍게 성벽을 건설하였고, 1367년 이것을 하얀 돌로 대체하였다. 이것이 벽돌의 총안(銃眼)이 있는 성벽이 되었으며, 15∼16세기에 다시 축조되어 현재에 가까운 것이 되었다. 오랫동안 러시아 황제의 거성(居城)이었으나 18세기 초 페테르스부르크(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동궁(冬宮)'이 세워지면서 황거(皇居)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1917년의 러시아혁명으로 모스크바는 다시 수도가 되어, 1918년 이후 크렘린은 소련정부의 본거가 되었다. 따라서 '크렘린'이란 말은 소비에트연방시대에 소련정부와 당(黨) 또는 당국자(當局者)의 대명사로서도 사용되었다.
현재의 크렘린 궁전은 모스크바강(江)을 따라 1변이 약 700m의 삼각형을 이루고, 높이 9∼20m, 두께 4∼6m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장식적인 성벽의 첨탑, 피라미드형 탑, 북동의 주문(主門) 레데멜문의 시계탑 등은 17세기에 증축되었다.
성내에는 3대 성당인 성모승천교회(건축 기간 1475~1479), 성수태고지교회(1484~1489), 대천사교회(대천사미가엘교회:1505~1508)를 비롯하여 많은 교회당과 수도원·궁전·관청·탑 등이 있다. 중앙에는 높이 100m의 대종탑(이반대제종탑)이 서 있는데, 이 종탑이 서 있는 자리는 모스크바의 정중앙에 해당한다고 하며 적이 칩입하면 종탑에 있는 21개의 종이 일제히 울렸다고 한다. 대부분의 건물은 15~16세기에 이탈리아 건축가들이 설계하여 지은 것이다.
붉은광장 [Krasnaya Ploshchad]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의 중앙부, 크렘린 성벽의 북동쪽에 접한 광장.
다갈색의 포석(鋪石)이 깔려 있으며, 가장 넓은 부분의 너비는 100m, 길이는 500m 가량이다. 남동단의 화려한 바실리블라제누이 성당(16세기), 크렘린 쪽의 레닌묘, 북서단의 역사박물관 등 아름다운 역사적 건물과 유명한 굼 백화점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15세기 말부터 크렘린 정면의 광장이 되었으며, 차르의 선언이나 판결, 포고가 내려지던 곳이다.
역사적으로는 상업광장·화재광장 등으로 불렸다가 17세기 말부터 ‘아름다운(크라스나야)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크라스나야에는 ‘붉은’이라는 뜻도 있다). 현재 메이데이 등의 시위행사나 사열식이 행해진다.
러시아-블린/블리니(Blin/Blini)
러시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절음식. 겨울을 보내는 전통적인 명절인 마슬레니차 기간에 필수적인 접대 음식이었다. 오늘날도 러시아인들이 축제나 일요일에 블린을 만들어 먹는다. 블린이 ‘태양, 행복한 세월, 풍성한 수확, 행복한 결혼, 건강한 자식들’ 등을 상징하여 결혼할 때, 아이를 낳을 때 등과 추도식 후 식사 때에 먹는 필수 음식이다.
러시아연방 국기
위로부터 하양·파랑·빨강의 3색기로서, 하양은 고귀함과 진실·고상함·솔직·자유·독립을, 파랑은 정직·헌신·순수·충성을, 빨강은 용기·사랑·자기희생을 나타낸다. 또는 전통적인 해석에서는 3색을 위로부터 각각 천상세계, 하늘, 속세를 가리키는 우주적 개념으로 설명하였고, 이후에는 3개 동(東)슬라브국가인 백러시아(지금의 벨로루시)·우크라이나·러시아의 통합을 상징하기도 하였다. 가로세로 비율은 3:2이다.
원래는 상선에 게양하던 기였는데, 1705년 1월 20일에 표트르 1세의 영에 따라 국기로서 최초로 인정하였고 러시아혁명 아래에서는 폐지되었다. 소련 붕괴 즈음인 1991년 8월 21일에 제정(帝政)러시아의 국기가 국기로서 부활하였고 2000년 12월 25일 국기에 관한 법에 따라 재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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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9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9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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